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58명으로 집계돼 3일 연속 500명대로 나타났다.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국내 발생 확진 환자 수는 553명으로 지난 2월19일 이후 연이틀 500명대를 넘겼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558명이 증가한 10만4194명이다.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505명→482명→382명→447명→506명→551명→558명 등이다.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53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5명이다.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일주일간 490명→462명→369명→429명→491명→537명→533명 등으로 하루 평균 473명이다. 지난 11일부터 22일째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일 오전 투표에 참여했다.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9시5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취임 후 세 번째 사전투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4월10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2018년 6월8일 제7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한 바 있다.이날 투표에는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최재성 정무수석, 강민석 대변인, 탁현민 의전비서관, 신지연 제1부속비서관 등 참모진들이 수행했다.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산시에서 23명, 포항시에서 2명, 경주시·김천시·안동시·영덕군·칠곡군에서 각 1명씩 모두 3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경산시에서는 노인이용시설 이용자 20명이 확진됐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지난달 20일 확진된 '경산 945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일 확진된 '경산 1015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포항시에서는 지난달 31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지난달 28일 확진된 '포항 520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경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김천시에서는 지난달 25일 확진된 '김천 107번' 환자의 접촉
전 세계에 동해(East Sea) 표기를 널리 알려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에 동해표기의 정당성을 알리는 메일을 보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메일은 인도·태평양사령부가 지난 3월 25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후에 낸 성명에서 미사일이 떨어진 장소를 처음에는 '동해'라고 했다가 일본 정부의 항의에 '일본해'로 수정한 것에 대한 대응이다.서 교수는 이번 메일에서 "미국 지명위원회가 동해의 공식 명칭을 일본해라고 규정하고 있어, 미국 정부기관에서는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 이름을 일본해로 써 온 걸 알고 있다"고 전했다.하지만 그는 "미국 대학입학 시험 과정 중 하나인 AP시험의 세계사 교재에서 동해
신학기 개학 한 달 만에 학교와 학원을 통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줄지어 발생하면서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학생 40명이 확진되는 등 학교 안팎의 감염위험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2일 교육계에서는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등교를 중단해야 한다는 교직원, 학부모들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교육당국은 지역사회에 확진자가 늘어나도 최대한 등교를 유지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다.교육부가 지난 1일 공개한 교육분야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3월 한 달 간 전국 유·초·중·고 학생 1068명이다. 하루 평균 34.5명이 확진된 셈이다.최근 1주일 동안 확진 학생 수는 더 많다. 지난달 25일부터 31
2일 인천지역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흐릴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이날 낮 기온은 최고 기온은 20도 내외가 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는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 8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옹진군 9도, 동구·연수구·중구 10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 21도, 남동구·미추홀구 20도, 동구·연수구·중구 19도, 옹진군 15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5~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0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기상청 관계자는 “이
2일 금요일 전북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전주기상지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다"라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7도, 무주·진안 8도, 남원·임실·순창·김제 9도, 완주·익산·정읍·군산·부안 10도, 전주·고창 11도로 어제(2.1~8.7도)보다 높다.낮 최고기온은 장수·진안 21도, 무주·남원·임실 22도, 고창·전주·정읍·군산·김제·순창 23도, 익산·부안 24도, 완주 25도로 어제(17.5~25.1도)와 같거나 조금 높겠다.서해 도서지역 및 동부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10~16m(순간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2일 경기남부지역은 흐리겠고, 낮 기온이 전날(22~25도)보다 2~3도 낮아 20도 안팎이 되겠다.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안팎으로 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0도·여주 7도 등 7~11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1도·시흥 21도 등 19~23도로 예상된다.이날 낮까지 경기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초속 4~8m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중부먼바다에도 바람이 초속 5~11m로 강하게 불겠다.일부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한데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4월의 첫 번째 금요일이자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은 20도 안팎의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 상태는 전 권역에서 양호할 전망이다.기상청은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늘(13~25도)보다 2~5도 낮은 20도 내외가 되겠다"며 "강원영동과 경북동부는 동풍이 유입돼 15도 내외로 선선하겠다"고 전했다.아울러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하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의 경우 중국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가오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
서울시가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패럴림픽 공동 개최를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미래유치위원회에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의 비전을 '경계와 한계를 넘어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Beyond the Line, Toward the Future)'로 정하고 5대 분야별 콘셉트를 담은 올림픽 공동개최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 지난 2월 IOC가 호주 브리즈번을 2032년 올림픽 우선 협상자로 선정했으나 즉각 유감을 표명하고 IOC 측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번 제안서를 전달했다는 설명이다.5대 분야별 콘셉트는 비용 절감, 환경파괴·리스크 최소화 올림픽, 서울·평양 공동 개최로 모두가 함께하는
최근 1주간 유·초·중·고 학생 27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하루 평균 39.6명의 학생이 확진된 셈이다.교육부가 공개한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학생·교직원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1주간 학생 명이 확진됐다.지난달 2일 개학 이후 3월 한 달 간 전체 확진자 수는 모두 1068명으로 늘었다. 이 중 수도권 확진자가 789명(73.9%)이다.추가 확진 학생의 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79명, 경기 70명, 인천 19명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 60.6%가 몰렸다. 이밖에 충북 19명, 부산 17명, 강원 16명, 충남·경남 각 13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서울 송파구 한 고등학교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학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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