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0일 일본 도호쿠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2 지진과 관련해 우리 국민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9분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동쪽 74km 해역에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당국은 오후 7시 30분부로 지진해일주의보를 해제했다.외교부는 "주센다이총영사관에서 한인 단체 및 유학생 연락망을 통해 피해 현황을 파악한 결과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이 심했다고 하는 바 건물 또는 기물 등 파손은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외교부 본부와 주센다이총영사관은 지진 발생 즉시 대응팀을 가동하고,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새벽까지 흐리다가 오전부터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7~8도 내외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12~15도로 일교차가 제법 벌어져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2.0~4.0m으로 매우 높게 일겠다.황사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기질은 나빠질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황사가 발원해 제주도는 황사의 영향권에 들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22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대의 영향권에 들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기상청 관계자는
21일 인천지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흐릴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서해5도와 옹진군에 강풍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이날 아침부터 내일 아침까지 서해5도와 서해 도서지역에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옹진군 3도, 강화군·서구 4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 연수구·중구 5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서구 10도, 옹진군 9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8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7~1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0~3.0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휴일인 21일 전북지역 하늘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진안 1도, 장수 2도, 완주·무주·임실 3도, 남원·순창·익산·정읍·김제·고창 4도, 전주·군산·부안 5도로 어제(5.5~6.9도)보다 낮다. 낮 최고기온도 진안·장수 9도, 전주·임실·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10도, 완주·무주·남원·순창·익산 11도로 어제(10.1~13.0도)보다 낮겠다.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5~60㎞(초속 10~16m),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해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전주기상지청은 이날 오후를 기해 4개 시군(군산, 김제, 부안, 고창)에 강풍 예비특보를 발효했다.대기질(WHO 기준)은 (초)미세먼지 '오전
21일은 아침 기온이 떨어져 비교적 쌀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낮에는 다소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이날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겠다"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아침 기온은 2~9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에서는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4도, 춘천 4도, 강릉 8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5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8도 등으로 관측된다.낮에는 기온이 올라 15도 내외 일교차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8~16도로 전망된다.주요 지역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수원
일요일인 21일에는 새벽께까지 비가 온 뒤 아침 기온이 쌀쌀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16도까지 오르는 가운데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20일 기상청은 "내일(21일) 새벽 6시까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 전라동부, 제주도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이어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기온이 오늘(20일)보다 2~8도 떨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가 되겠다"고 설명했다.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 전라동부, 제주도에서 1mm 내외다.21일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가 되겠다.주요 지역 아침기
하루 1만5000명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추가 접종받아 22일간 67만여명이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20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날 신규 백신 접종자는 1만5132명이다.접종 당일 이후 등록된 3월3일, 6일, 8일, 10~12일, 15~18일 접종자 819명이 추가 등록돼 지난 2월26일 국내 예방접종 시작 이후 22일간 누적 접종자는 67만5426명이다. 이는 정부가 1분기 목표로 삼은 접종 인원 79만8564명 중 84.4% 수준이다.전 국민(5182만5932명·올해 1월 주민등록 인구)의 약 1.30%가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현재 정부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시기인 11월까지 전 국민의 70%가 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
기획재정부는 오는 26일 총 6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를 통해 발행할 계획이다.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는 국고채 발행 물량과 발행 금리를 사전에 공고한 뒤 발행, 배분하는 방식이다.기재부는 지난달부터 국고채를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방식을 통해 발행했다. 2월 총 1조3000억원으로 2년물·3년물·5년물로 나눠 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번에 발행물량은 총 6000억원으로 2년물 1000억원, 3년물 1000억원, 30년물 4000억원이다.국고채 전문딜러(PD)는 연물별로 수요물량을 응찰할 수 있으며, 낙찰물량은 사전에 공고된 발행물량 범위 내에서 국고채 PD별 응찰물량에 비례해 배문한다.PD는 지난달 의무이행 평가실적에
▲ 조기순 씨 별세, 백국환(사업) 씨 모친상, 이영만(전 경향신문 사장·전 헤럴드미디어 대표이사·현 마니아타임즈 대표)씨 장모상20일 오후 6시, 경기도 이천시 효자원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9시.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진정세를 감안해 수도권 4개 도현에 내린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하기로 결정했지만 신규환자가 나흘째 1000명 넘게 발병하고 도쿄도 6명, 지바현 4명 등 33명이 새로 목숨을 잃었다.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9일 들어 오후 10시15분까지 1464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걸렸다고 전했다.수도 도쿄도에서 303명, 가나가와현 111명, 지바현 129명, 오사카부 158명, 사이타마현 135명 등 감염자가 나와 누계 확진자는 45만5000명에 비짝 다가섰다.일일환자는 2월 1일 1791명, 2일 2323명, 3일 2629명, 4일 2575명, 5일 2372명, 6일 2278명, 7일 1630명, 8일 1217명, 9일 15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2명으로 나흘 연속 400명대로 집계됐다. 지역사회 감염 전파 가능성이 높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440명이다.확진자 수는 평일 검사량이 반영된 최근 4일째 400명대 중반을 오르내리고 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452명이 증가한 9만8209명이다.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459명→382명→363명→469명→445명→463명→452명 등 주말 300명대, 평일 400명대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진단검사 이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목요일·금요일인 18~19일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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