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에서 2명, 경산에서 1명, 상주에서 1명의 환자가 나왔다.구미의 60대, 경산의 60대, 상주의 50대 등 3명은 지난 달 29일 대구 북구의 한 빌딩에서 열린 동충하초 방문판매 사업설명회 참석자이고 구미 60대의 30대 자녀도 확진됐다.이로써 경북의 코로나19 누적환자는 1430명으로 늘었다.시군별 누적 환자는 경산 657명, 청도 146명, 구미 85명, 봉화 71명, 경주 63명, 포항 61명, 안동 55명, 칠곡 52명, 예천 48명, 의성 44명, 영천 38명, 김천 24명, 성주 22명, 상주 18명, 고령 12명, 영덕 9명, 군위와 문경 각 7명, 영주 6명, 청송과 영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이 확인됐다.4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상당구에 거주하는 60대 A(청주 62번·충북 134번)씨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지난달 29일 대구시 북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를 다녀온 뒤 지난 2일부터 기침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대구에서는 동충하초 설명회에 다녀온 참석자와 가족 등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전날 대구남구보건소에서 동충화초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는 연락을 받은 A씨는 오전 10시께 상당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당일 오후 8시15분께 '양성' 반응이 나왔다.A씨는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처됐다.이날 청주시 서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경기도는 9월11일 비대면 온라인(basicincomfair.gg.go.kr) 방식으로 경기연구원과 함께 ‘제2회 경기도 기본소득 국제 컨퍼런스’를 ‘2020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2일차에 개최한다고 밝혔다.‘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세상, 기본소득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본소득 국제 컨퍼런스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연구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 킨텐스가 주관한다.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활동이 급격히 위축된 가운데, 경기도는 경기를 살리고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전체 도민에게 지급했고, 이는 지역의 소비를 진작시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매출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
4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밤새 최저기온은 20.9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상됐다.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인데다 높은 물결로 인해 이날까지 부산 동쪽 해안에는 폭풍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
오늘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에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7~29도로 오르겠다. 습도가 낮아 체감온도는 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최저기온은 계룡·금산·천안·청양 17도, 공주·논산·부여·서산·당진 18도, 아산·예산·태안·홍성·서천 19도, 대전·보령 2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낮겠다.최고기온은 대전·공주·논산·부여·서천 29도, 계룡·금산·천안·아산·예산·청양·보령 28도, 서산·태안·당진·홍성 2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바다 날씨는 서해 중부 해상에
4일 경기남부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낮 기온은 전날보다 1~2도 높겠지만, 상대적으로 습도가 낮아 체감온도는 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상된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4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겠으나 습도는 비교적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벽까지 서울, 경기, 강원 영서 등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까지 서울, 경기, 강원 영서는 대체로 흐리겠다"며 "상대적으로 습도는 낮아 체감온도는 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4일 새벽까지 서울, 경기, 강원 영서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서해5도에는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또 아침 기온은 16~22도, 낮 기온은 25~32도로 전망된다.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1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19
울산의 한 체육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집단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3일 울산시에 따르면 남구에 거주하는 37세 남성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111번째 확진자인 이 남성은 지난달 28일 울산 100번 확진자와 남구에 위치한 주짓수 체육관에서 접촉했다.당시 100번째 확진자는 주짓수 체육관에서 111번 확진자를 포함해 총 26명과 접촉했다.현재까지 26명 중에서 25명은 음성, 1명(111번 확진자)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100번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으면서 체육시설 내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당초 100번 확진자의 가장 유력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교회나 설명회 등 고위험 시설뿐 아니라 직장, 식품공장, 교육시설, 골프장 등 유형을 가리지 않고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대구 건강식품 판매모임서 15명 확진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공개한 3일 낮 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현황에 따르면 대구 건강식품 판매모임 관련 확진자는 모두 15명이 됐다.지난달 30일 서울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4명이 추가 확인된 것이다. 12명은 모임 관계자로 8명은 대구, 2명 경북, 1명이 경남 거주자다. 나머지 3명은 가족이 감염된 사례다.기존에 집단감염 사례가 수차례 보고됐던 판매 관련 설명
하루새 전국에서 학생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확진된 학생 3명이 뒤늦게 통계에 반영됐다.코로나19 영향으로 3일 전국 16개 시·도 8245개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지난 1일(8208개교) 대비 37개교 증가했다.교육부가 공개한 3일 0시 기준 확진 학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에서 3명, 대구와 인천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 지난 1일 확진된 3명까지 더해 지난 5월 순차등교 이후 확진된 학생은 총 445명이 됐다. 교직원의 경우 지난 2일 서울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103명으로 늘었다.전국적으로 학생 신규 확진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대구 새론초 학생
3일 국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해 각 정당의 주요 정치 일정이 줄줄이 차질을 빚고 있다.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 한 당직자는 지난 2일 코로나19 의심 증세로 검사를 받고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당직자는 이날 국회로 출근하지는 않았다.이에 국민의힘은 오후 2시로 예정된 정책위의장단, 정조위원단장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를 취소했다.더불어민주당 일정에도 비상이 걸렸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청에서 각 상임위원회별 분임 토의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1시 50분에 예정된 정기국회 지원단 현판식 일정도 추후로 미뤘다.민주당은 원내행정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