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 CEO간의 갈등이 일단락되는 모양새다.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이날 소셜 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나는, 지난주에 올린 대통령에 대한 게시물들 일부를 후회한다"며 "그것들은 너무 멀리 나갔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NYT)와 CNN 방송 등은 머스크가 이 글을 올리기 전에 전날 밤 트럼프 대통령과 짧은 전화 통화를 했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두 사람의 전화 통화는 지난 6일 JD 밴스 부통령과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머스크와 통화하며 양측의 화해를 중재한 끝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CNN 소식통은 "그 시점에는 머스크가 이미 물러선 모습이었고, 대통
서양음악이 벽돌쌓기라면 국악은 기암괴석이란 걸 알고 외국인들이 국악에 빠진 것일까? 대학시절 공연 보고, 케이 팝에 관심 두다, 법대 졸업하고 변호사 하다 우연히 가야금, 판소리, 경기민요, 아쟁 소리 매력 느껴 부모 몰래 가출까지 하면서 공부하기 시작, 국악 교수 된 분도 있으니 대단한 용기와 열정, 우리는 한국적인게 세계적이란 것도 모르고 국악을 무시하고 있지 않나?
(재)마포문화재단 제8대 이사장에 서유석(80, 사진)이 선출되었다. 임기는 2년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이다. 서유석 신임 이사장은 데뷔 57주년을 맞이한 포크가수 1세대로 2022년 사회 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기도 했다. 1968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포크 팝 가수로 데뷔하여 ‘사모하는 마음’, ‘타박내’, ‘가는 세월’, ‘아름다운 사람’, ‘홀로 아리랑’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MBC ‘푸른 신호등’, TBS 서울교통방송 ‘출발 서울 대행진’, TBN 한국교통방송 등 약 40년 간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4년에는 20년 만에 신곡 ‘그들이 왜 울어야 하나(Why)’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지난 4월 공모한 「2025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상」심사결과를 11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생활 문학의 저변 확대와 문학의 대중화를 목표로 온라인 접수와 비밀 코드 심사를 통해 독창성과 공감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당선작은 김은희의 소설 『살면 살아진다』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어머니가 어린 시절에 스케이트를 타다가 넘어져 한쪽 다리에 장애를 입어 다리를 절게 되었지만, 결혼 후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가족을 돌보는 인고의 세월을 깊은 감동으로 묘사하고 극한의 현실을 문학적으로 승화시켜 철학적 성찰을 유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기자상은 전남인터넷신문 김
1981년, 미국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은 정신적 문제가 있는 사람이 쏜 총에 맞았습니다. 다행히 총알은 심장을 비껴갔지만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수술 직전, 레이건은 담당 의사에게 “당신들 모두 공화당 사람이어야 할 텐데”라며 농담을 던졌다는 얘기는 유명합니다. 급박한 상황에서 대통령의 농담을 들은 의사는 “오늘만큼은 우리 모두 공화당원입니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의 지지자들이 한사코 반대하는 이라크 파병을 두고 깊이 고민하다가 결국 국회 연설에 나섰습니다. “나는 명분과 현실이 충돌할 때 주로 명분을 지켜 온 편입니다. 그러나 이번엔 명분보다 현실과 실리를 택하겠습니다”라며
대학로 소극장에서 시작한 토종 뮤지컬이 이번에 미국 토니상 6관왕 휩쓸었으니 대단, 노벨 문학상에 한강, 에미상에 드라마 오징어게임, 대중음악 BTS, 성악 조수미, 영화 기생충 들이 세계 최고상을 받는 등 문화 예술 강국으로 발돋음, 우리가 전통적으로 어린 사람을 칭찬할 때 "예쁘다(미), 착하다(선), 참하다(진)"라는 말을 썼듯 진선미는 우리 삶의 최고 목표!
21대 대통령 선거가 꼭 일주일 지났습니다. 어렸을 때 배운 대로 선거의 기본원칙은 보통, 평등, 직접, 비밀 네 가지입니다. 그 중 비밀선거는 투표 전이나 공표가 금지된 투표기간에 투표 내용을 공개하면 여론과 선거운동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알려선 안 된다는 취지입니다. 선거도 끝났고 ‘비밀’을 밝혀도 전혀 영향이 없기 때문에 지금은 말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나는 지난 대선에서 5번 후보에게 투표했습니다. 최종 득표율 0.98%, TV토론회에 초청된 후보 4명 중 꼴찌를 한 후보입니다. 애초 목표했던 3%는 넘지 못했지만 왜 진보정치가 필요한가를 증명한 숫자라고 (내 마음 대로)생각합니다. 비방과 혐오만 넘쳐나는 토론회
풍수지리로 유명했던 전 서울대 최창조 교수는, 명당은 산에 있지 않고 마음에 있음을 깨닫고 묘지 풍수에서 삶의 풍수로, 땅의 풍수에서 사람의 풍수로 바꾸고 자기 묘소도 정하지 않은 채 가족 묘지에 안장, 一切唯心造, 일체는 오직 마음이 만드는 것, 세상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힘의 원천 '자존감'이 바로 마음의 명당이며 생각의 줏대, 天上天下唯我獨尊!
가수 보아의 2003년 히트곡 《아틀란티스 소녀》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저 먼 바다 끝엔 뭐가 있을까. 다른 무언가 세상과는 먼 얘기…” 산티아고는 쿠바섬 해변 오두막에 혼자 사는 어부입니다. 젊을 땐 힘 세고 실력 좋은 어부였지만 세월을 이기는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늙었고 운수도 사나워서 석 달 가까이 물고기를 잡지 못했습니다. 유일한 말동무이자 그를 따르는 이웃 소년 마놀린도 곁에 없습니다. 마놀린의 아빠가 재수 없는 노인과 어울리지 못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산티아고는 운을 믿습니다. 물고기를 못 잡은 지 85일째 되던 날, 혼자 노를 저어 먼바다로 나갑니다. 운이 좋았던지 엄청난 청새치가 입질을 합니다.
2025년 6월 CEO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자동차 정의선, 2위 삼성 이재용, 3위 한화 김승연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5월 9일부터 6월 9일까지의 60명 CEO 브랜드 빅데이터 8,327,082개를 분석하여 CEO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지표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한국브랜드모니터 소비자위원이 진행한 채널평가도
엊그제 보라매공원 처음 구경, 평소 시설에 외국 정원 더 설치한 걸 못 봤는데 왜 국제정원박람회라 선전? 사냥 잘 하는 보라매는 우리 공군 상징, 이 자리 있던 공군사관학교 1985년 청주로 옮기고 보라매공원 조성했다는 역사 알게 되고, 해방 혼란 정국에 반탁반공 희생 학생 천여명 위령탑 보고, 가족 소풍 나오기 좋은 평화스런 공원 풍경을 본 것으로 만족한 게 실상!
서양 중세기 종교 부패 암흑시대, 우리는 성리학 연구 4단 인의예지 양심의 빛 실천했으니 대단, 양심 실천이 도덕, 인간 본성 양심 밝히는 게 철학, 천심인 양심 믿는게 종교, 나도 교단에서 양심 강조 퇴직 후 양심을 깨닫는 농원도 조성, 김동연 경기지사가 양심세력 규합해 정치 개혁하라는 말 잊지 않고 책도 쓰고 양심책 보내주니 감사! 한 마리 나비 날개짓이 태풍의 진로를 바꾸리라!
1.작년 가을 심은 양파가 알뿌리를 키우기 위해 잎새로 보내던 양분을 중단시키려 줄기가 꺾이면서 스스로 쓰러진 신기한 모습, 2.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 처녀 바람난 게 아니라, 60~70년대 굶주림에 식구 줄이려 식모살이로 공장으로 울며 떠난 것, 3.떫은 맛 감나무꽃 먹기도 하고 실로 꿰어 목걸이도 만들고, 4.밤에 피던 달맞이꽃 낮에 피니 세상이 변했나, 꽃이 변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