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동 씨 별세, 김월순씨 남편상, 박형준(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씨·박형상(현대제철 실장)씨·박형재(악조노벨분체도료 이사)씨 부친상,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호실(3일 오전 8시 이후 15호실), 발인 5월 4일(토) 8시 30분, 장지 서울 추모공원.
1927년 양주 장흥면 출생, 홍대 조각과 졸업, 구상 조각 1세대, 가족의 사랑 정감을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으로 표현한 작가, 남산 백범광장의 김구 동상, 수유리 4.19묘지의 4.19의 탑,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조각품 '가족'들이 대표작, 전시 작품이 비슷비슷한 건 예술가 특유 고집 우물 안 개구리식 생각 때문?
윤석중 어린이 날 노래,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들판을..." 귓가에 맴도는 동요, "... 5월의 창공이여! 나의 태양이여!" 노천명 푸른 5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김영랑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올해도 모란은 이렇게 곱게 피었는데, 세상은 왜 아직도 추울까?
간편식 전문 기업 프레시지가 김주형 현 허닭 공동 대표이자 프레시지 사내이사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레시지는 밀키트 시장이 오프라인과 함께 온라인 채널로 개편되고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중저가 밀키트 인기가 확대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2024년을 성장을 위한 새로운 시도의 기회로 보고, 현 상황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허닭 김주형 공동대표를 단독 대표로 선임했다. 김주형, 허경환 공동대표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허닭은 AI를 기반으로 시장을 분석 다양한 1인 가성비 위주의 상품을 빠르게 전개하는 전략을 통해 2019년부터 매년 200%가까운 성장률을 기록,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프레시지와 M&
오랫만에 서울 아파트 주변 둘러 보니, 바깥 길 오가는 사람 거의 없고 가끔 배달 오토바이 소리만 요란, 어린이 놀이터, 정자도 텅 비어 적막, 이렇게 현대인은 현재 경시하고 과거에만 살아서 우울? 미래에만 살아서 불안? 자연은 찬란한 봄인데, 시멘트 벌집 한 구멍에서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는 내 모습은 쓸쓸, 우울, 불안?
조태자씨 별세, 이재영씨(신한카드 홍보팀장)·이호영씨(장석교회 부목사) 모친상, 하미혜씨 시모상 = 29일 오전 8시,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5월1일 오전 11시, 장지 경기 광주시 자하연분당.
쉐라톤 나트랑 호텔 & 스파 (이하 쉐라톤 나트랑 호텔)는 지난 22일, 김희중 (Justin Kim, 이하 김 셰프)을 새로운 총괄 셰프로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그는 나트랑 5성 호텔 내에서 씨푸드 뷔페로 유명한 피스트 Feast레스토랑, 나트랑 최초의 정통 아시아 레스토랑인 스팀 앤 스파이스 Steam n' Spice를 포함하여 앤모어 바이 쉐라톤 &More by Sheraton의 카페 라운지, 28층의 멋진 앨티튜드 Altitude 루프탑 바까지 5개 레스토랑 & 바, 연회 및 모든 호텔 F&B를 총괄한다고 밝혔다. 호주-한국인 출신 김 셰프는 호주 멜버른에 있는 William Angliss Institute TAFE를 졸업한 후, 2006년부터 요리 경력을 시작하였다. 그는 지난 18년 동안 그랜
천신만고 생명 걸고 탈북 정착한 국민 3만5천여명, 취업 차별 등 고통 많다 호소, 어느 국회의원도 이들을 배신자라 하더니 태영호 의원 부인이 낸 책 댓글에 배신자 비난 댓글 2천여개, 이렇게 많은 북한 동조 세력이 진짜 대한민국 배신자! '이탈'은 정상에서 벗어난 건데, '탈북자'가 왜 '북한 이탈자'? 심각한 이념 문제 어떻게 해결?
한 개인의 안목과 열정으로 모은 2천여점 미술품(국보 14, 보물 46 포함) 전무후무 기증, 그 분 특유의 고독이 예술품을 보는 안목의 뿌리? 경복궁 옆 송현동에 2028년 개관 목표 전시관 추진, 한국적 미의 전당 기대! 어제 댓글 답글 "잔인한 4월도 가고 모든 것들이 다 서럽습니다 : 외로움 서러움 그리움은 태생적 정서이고 예술의 뿌리, 그대의 서러움을 맘속으로 응원해요!"
장욱진이 한때 양주에서 살았던 인연으로 양주 장흥면 골짜기에 세운 미술관, 이중섭, 김환기, 박수근과 함께 유명 서양화가, 1세대 모더니스트, 나무, 까치, 해, 달, 집, 가족을 소재로 순수한 이상적 내면 세계를 추구, 야외 전시장엔 양주 출신 민복진 등 유명 조각품 전시, 예술은 외로움 슬픔 그리움인가?
어제 오랫만에 양주 별산대 놀이 마당, 관아지, 향교를 돌아 보니 어린이들이 활기차게 시끌벅적, 함께 한 제자들도 싱글벙글, 농원 둘러보고 제자들이 들려 준 70년 살아온 길, 이런 책 쓰는 등 그동안 얼마나 큰 노력? 장해요, 그대들의 어마어마한(시인 표현) 삶의 얘기! 내가 만든 개복숭아술, 감, 산딸기, 아로니아 대접, 뜯어 준 부추, 돌나물로 작은 위로?
정기산씨 별세, 정영남(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상무)씨 부친상 = 24일, 수원시 연화장 장례식장 205호실, 발인 26일 오전 8시
누구나 생각의 벽이 있어 우물 안 개구리로 생각, 종교의 벽, 이념의 벽 얼마나 굳건한가? 내 아침 생각의 벽도 무너지면 얼마나 넓게 생각? 이병주 시인은 자기가 당한 모든 일이 자기 책임임을 북한산에서 깨달았다니, 생각의 벽을 깨 주는 북한산에 나도 자주 가는데, 내가 생각과 관련해 꼭 남기고 싶은 글 한 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