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로 듣는 전철 안내 음악을 외국인은 좋게 듣는듯, 중국제 전기버스 벨소리를 싫어하듯, 어느 외국인은 한국 소나무 솔바람 소리가 신묘하다면서, '코리아 사운드'라 격찬, 솔잎 모양, 크기, 질감이 특이해서 솔바람 소리가 특별한 것 같다니, 교양인은 소리뿐 아니라 삶에 대한 감각이 섬세한 사람?
창덕궁 앞 '서울 우리소리 박물관' 민요 수집 정리 보존 홍보하려 서울시가 운영, 바로 옆엔 '서울 돈화문 국악당', 거문고 가야금 전통악기나 아리랑 등 민요는 신묘한 소리, 세계 휩쓰는 K팝도 소리 감각이 섬세한 민족성이 뿌리? 요즘 전기버스 하차신호 벨소리가 한국제는 부드럽게 2번, 중국제는 날카롭게 3번, 이렇게 다른 소리 감각이 문화수준 차이?
이분여씨 별세, 정종표(DB손해보험 대표이사)씨 모친상 = 15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발인 17일 오전 5시10분, 장지 구미시립납골당.
교보문고에서 어린이들이 바닥에 앉아 책 읽는 걸 보면 흐뭇, 책을 많이 읽으면 말과 글 감각이 섬세하고 깊어져서 생각과 삶의 품위가 높아지는데, 내 글 읽고 동감, 칭찬하면 얼마나 큰 보람? 내 석사논문 "우리말 지켜 닦아 쓰기의 길"을 상허기념도서관 인터넷서 찾아 읽고 국회도서관서 다른 여러 내 글을 어제 찾아 읽은 제자들 대단하고 고마워요!
어제 소개한 이도은님 메일 받고 70년대초 석사논문 쓸 때, "자네 글은 가만히 읽어보면 재미있어, 대학원 교재로 쓸 게!" 칭찬하고 주례도 서 주신 정박사님 생각, 감사하고 그리워요! 나도 8불출?오늘 이경복님의 석사학위 논문을 읽었습니다. 53쪽은 12번 정도 읽은 것 같습니다. 논문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다 읽으면 다른 색 형광펜을 들어 읽고 싶습니다. 그렇게 이경복님의 논문은 무지개 색깔로 가득차겠지요. 이런 좋은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백유현님 별세, 노영아씨 배우자상, 백경탁·백정완(대우건설 사장)·백혜선씨 부친상, 성은영·김은경씨 시부상, 홍성창씨 장인상 = 12일 별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15일 오전 9시.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가 안젤로 디 프라이아(Angelo Di Fraia) 브리타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 이사를 한국 지사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젤로 디 프라이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019년 8월 브리타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 이사로 합류했다. 총괄 이사 부임 후 약 5년간 아태 지역을 아우르는 마케팅 전략을 주도하며 신규 시장 발굴, 시장 점유율 및 매출 성장 견인 등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브리타코리아 대표이사에 새로 선임됐다. 안젤로 디 프라이아 대표는 브라질에서 마케팅과 법학을 전공하고, 하버드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삼성전자, HP, 그룹세브, 켄우드 등 다양한
1965년부터 8년간 우리 군인 32만명 파병돼 5천여명 전사, 이런 악연 딛고 지금은 교역량 3위, 국제 결혼 1위국, 한국 남성 베트남 여성 사이 태어난 자녀 66명과 한베여성 백여명 자립 돌보는 '껀터한베함께돌봄센터' 한글 교실서 가르치는 이도은님 (유엔인권정책센터 소속)께 박수!
황찬석님 별세, 박소혜씨 남편상, 황유진·유선(발렌시아가코리아 상무)씨 부친상, 박창섭(NH투자증권 실물자산투자본부 대표)씨 빙부상 = 12일 별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1호, 발인 14일 오전 6시, 장지 휴추모공원
1. 3.1절날 워싱턴 박승한님 집에 걸린 태극기, 남매 잘 키우고 여행 중에도 부모님 제사 지내는 효자2. 한복 차림으로 싱글벙글하면서 경복궁 관광에 열중인 외국인들3. 코카콜라 창업 138년 후 처음 영어 외 한글을 병에 표기한 결단4. 한국에서 10년 살아 본 미국 칼럼니스트 마샬, 사회가 너무 역동적이어서 함부로 요약할 수 없는 힘이 있는 나라라고 쓴 책
박광웅씨 별세, 김재용(마이금융파트너 대표이사)씨 빙부상 = 10일 별세,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0호실, 발인 12일 오전 7시 40분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응용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주식회사 ‘하이퍼엑스(HyperX)’의 지한빈 대표가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미만 30인 2024’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퍼엑스는 개인정보를 빼가거나 소액결제를 유도하는 범죄인 스미싱을 방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카카오톡 ‘지키미’ 채널에 스미싱 의심 문자를 전달하면 AI가 범죄 가능성을 판단해 답변해 준다. 이후에는 문자를 받으면 자동으로 스미싱 여부를 판단해 알려주는 기능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현재 다수의 기업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 중에 있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보이스피싱 여
물러난 3대 태종 거처인 수강궁 자리에 성종이 대비들 모시기 위해 창경궁 완성, 장희빈, 사도세자 역사 서린 궁, 일제시대 종묘와 맥 끊는 길 내고 동물원 식물원 만들어 창경원으로 격하, 이런 역사 모르는 듯 명정전 비롯 운치있는 한옥, 관천대, 태실비, 풍기대, 식물원, 석탑들은 여전, 유유자적 원앙새 넋놓고 바라본건 외로운 생명에 대한 연민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