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본격 여정에 앞서 이경애는 자신의 지난 시간을 되돌아봤다. 이경애는 "사실 그렇게 행복한 시절이 없었다.아버지가 괜찮은 회사의 엔지니어로 계셔서 월급도 괜찮았다. 하지만 직장생활에 적응을 못하고 술로 탕진했다. 어머니는 우리를 위해 행상을 하셨다"고 담담하게 말했다.방송에서 이경애는 어릴 적 기울었던 가세에 관련해서 말문을 열었다."동네 아주머니가 우리 어머니가 개천가에 있다더라. 그래서 갔더니 개천에 앉아 머리에 꽃을 꽂고 계셨다. 어머니를 끌고 와 집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어머니가 정신이 돌아와 또 충격을 받아 사라졌다"고 말했다.어머니가 자살 기도한 모습을 직접 보기도 했다. 이경애는 어머니가 집에서 목을 매고 있던 걸 본 기억을 떠올리며 "'어머니가 죽으려고 하고, 충격을 받은 건 돈 때문이구나' 싶었다. 그래서 어머니에게 '제발 죽지만 말고 살아주면 내가 약속을 지키겠다. 내가 돈 많이 벌어 호강시켜주겠다. 날 봐서 살아달라'고 부탁했다"며 울컥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KBS 편성표에 따르면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날 결방한다. 대신 '옥탑방의 문제아들' 스페셜이 방송된 예최근 열린 미국의 한 대학교 졸업식 강단에 올라 학생들의 학자금 빚을 모두 갚아주겠다는 통 큰 공약을 내걸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그의 순자산가치는 한화 약 5조9600억원으로 유명 흑인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보다 앞서는 것으로 알려졌다.오후 10시에는 '여름특집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보스들의 대나무숲'이, 오후 11시부터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가 방송된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검법남녀 시즌2’(이하 ‘검법남녀2’)는 진화한 범죄사건들 속에서 법의학자와 검사가 공조 수사를 펼치는 내용으로, 매회 뜨거운 화제 속에서 월화극 1위를 지키며 29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드라마에서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감성적으로 캐릭터를 그려내 그만의 독특한 매력과 연기력을 여실히 드러낸 송영규는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현장에서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검법남녀2’ 마지막 촬영에서 스테프들이 전한 꽃다발을 들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송영규는 아쉬운 소감과 감사의 인사를 함께 전했다.극 중 법의학자 백범 역을 맡은 정재영과 국과수 라이벌인 동시에 소명의식 넘치는 동료로 단짠 케미를 선보여 깊은 인상을 더했다. 특히, 명예욕에 불타는 모습부터 동료를 아끼는 인간적인 면모까지 캐릭터의 다양한 면면을 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완벽 소화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는 물론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MBC ‘검법남녀 시즌2’ 후속으로 오는 8월 5일(월) 첫 방송된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극본 유희경/ 제작 김종학프로덕션)는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극중 정지훈은 한 순간의 사고로 다른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된 악질 변호사 ‘이재상’ 역을, 임지연은 극중 강력반 홍일점 형사 ‘라시온’으로 분한다. 두 사람은 현실 세계에서는 악연으로 헤어진 전 연인 사이였지만, 평행 세계에서는 꿀 떨어지는 부부로 분할 예정.이번에 공개된 ‘웰컴2라이프’ 스페셜 포스터 속에는 서로의 등을 맞댄 정지훈, 임지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지훈은 무언가 촉이 온 듯 입을 굳게 다문 채 날 선 눈빛을 띤 한편 임지연은 비밀스런 깊은 눈빛으로 긴장감을 형성한다.‘배틀트립’ 제작진은 “정지훈-임지연을 비롯한 극중 인물들은 평행에 있는 두 세계에서 서로 다른 관계 속에 때론 웃음을, 때론 긴장감을 형성하며 극을 한층 쫀쫀하게 만들 예정이다. 오는 8월 5일(월) 첫 방송 될 ‘웰컴2라이프’를 기대해달라”고 전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8일 방송되는 ‘인기기요’에는 다시 한번 가요계 ‘BOOM’을 일으킬 틴에이지 그룹 NCT DREAM의 컴백 무대가 꾸며진다. 26일 발표한 세 번째 앨범 ‘WE BOOM’의 타이틀곡 ‘BOOM’과 수록곡 ‘STRONER’(스트롱거), 두 가지 곡을 무대에 올린다.데뷔 무대를 가진 CIX는 그레이톤의 수트와 레드톤이 포인트가 되는 무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이와 함께 ‘인기가요’에는 공원소녀와 동키즈의 컴백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공원소녀는 타이틀곡’레드썬’으로 달콤한 최면을 선사한다. 동키즈는 신곡 ‘블록버스터’로 컴백 무대를 꾸민다. 다섯 명이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듯한 동키즈만의 롤러코스터 안무를 만날 수 있다.이날 ‘인기가요’에는 공원소녀, 네이처(NATURE), 노라조, DAY6, DONGKIZ, 레이지본(LAZYBONE), 세러데이(SATURDAY), CIX, 애런(ARRAN), NCT DREAM, 1TEAM, 의진, 크나큰(KNK), 펜타곤, 프로미스나인 무대를 펼친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신션한 남편’은 스타부부들의 일상을 파헤치며 그 안에서 아내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김정태는 투병 후 복귀 프로그램으로 ‘신션한 남편’을 선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정태는 ‘신션한 남편’을 통해 건강을 회복한 모습은 물론 30년지기 아내, 자신을 꼭 닮은 두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정태의 아내 껌딱지 면모에 많은 시청자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7월 30일 방송된 ‘신션한 남편’에서는 무엇이든 가족과 함께 하려는 김정태의 특징을 거꾸로 이용, 김정태의 여러 습관을 고치려는 아내 전여진의 큰 그림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결국 김정태는 전여진의 말에 따라 두 아들과 함께 채소, 과일 먹기에 도전한다. 9살 인생 최대 고비를 맞이한 큰 아들 야꿍이 지후와 고개까지 푹 숙이며 과일을 거부한 둘째 시현이의 모습에 김정태는 싫은 야채를 직접 먹으며 시범을 보인다. 삼부자의 편식 습관을 고치려는 전여진의 계획은 성공했을지 주목된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6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 6회에서는 ‘아이돌 23년차’ 토니안과 ‘괴물 래퍼’ 비와이가 출연했다.토니안은 첫 악플부터 강력했다. 토니안은 ‘쉰내 나는 H.O.T를 아직도 빨아대는 아줌마들’이라며 팬들을 저격하는 댓글에 “저를 욕하는 건 괜찮은데 여기 말씀하신 아줌마들이 당신의 누나나 직장상사일 수도 있다”며 당당히 ‘NO 인정’을 외쳤다. 이어지는 추억팔이 악플에도 “기억을 공유하는 것”이라고 답했다.이어지는 추억팔이 악플에도 “기억을 공유하는 것”이라며 “옛날 영상은 자주 보고 있어요”라고 맞대응해 팬들을 향한 찐사랑과 H.O.T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신동엽보다 더 심한 출연료 루팡’이라는 악플에 대해 “출연료는 다른 방송의 5분의 1을 받고 있다”며 ‘NO 인정’을 외친 반면 모친과 함께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악플에는 “노잼 인정”이라며 솔직하게 대답했다.비와이 또한 만만치 않은 저력을 과시했다. ‘쇼미더머니 한정. 앨범 보면 그때의 전성기가 다 잊힘. 국힙 래퍼 거품 원톱’이라는 악플에 대해 “이런 얘기를 많이 듣는다”고 말문을 연 뒤 “방송 나올 쯤에 앨범이 하나 더 나온다. 새 앨범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김용지가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29일 김용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ay in milan( prada foundation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를 본 팬들은 “왕 간 지”, “예뿌”, “누나ㅠㅠ”, “저 귀여운 물병가방은 뭣이냥”, “멋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김용지는 지난 7월 20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린바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방송분에서 예문관의 면신례 현장을 담은 장면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극 중 선배 사관들의 이유 없는 텃세가 면신례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해령(신세경 분)과 여사들.신세경은 많은 이들의 시간을 순식간에 사라지게 만든 흡입력 높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탄탄한 내공과 섬세한 표현력까지 금상첨화를 이루며 매 장면을 명장면으로 탄생시키기도.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은지원의 단독 콘서트 'EUN JIWON 2019 CONCERT-ON FIRE'가 열렸다.평화의전당에서 열렸다.은지원은 'IT’S TRUE(remix)', '물음표', 'HOW WE DO', 'TRAUMA+DANGEROUS' 등 흥겨운 곡들을 연속으로 열창했다.은지원은 "이번 공연은 'ON FIRE'라는 주제인데 연륜이 좀 쌓이고 나이가 차면서 여유가 생기는 것 같은데 열정이 조금씩 줄어드는게 아닌가 싶어 열정을 잃지 말자는 뜻을 담았다. 열정을 쭉 이어가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최대한 내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공연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9일 방송되는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19회에서는 서장훈과 이수근이 고민녀에게 애정 가득한 조언을 전했다.그런가 하면 짧은 연애담을 전해 들은 보살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서장훈이 그의 이별 이유에 의문을 가지며 궁금증을 쏟아내 눈길을 끈다. 그의 연애 횟수를 들은 이수근이 사연남을 향해 “너 병이야 임마!”라며 일침을 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이들의 사연에 호기심이 더해지고 있다.“이빨 때문에 남자친구와 기습 뽀뽀도 안 된다”고 털어놓은 그. 하지만 “점쟁이가 내 얼굴을 보고 ‘입으로 먹고 살 팔자’라고 하더라. 그런데 치아 교정을 해도 될까”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수근 서장훈은 “점쟁이가 본 것은 치아가 아닌 입을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고민녀는 새 부리처럼 튀어나와있는 본인의 치아 X-ray 사진을 공개, 이를 본 두 보살은 미적 감각을 동원해 고민녀의 X-ray 사진을 재해석해 현장을 또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 ‘아는형님’에서는 조정석과 윤아가 등장해 꾸며졌다. 조정석은 “난 연기의 정석, 노래의 정석, 예능의 정석이고 수학의 정석 빼고는 모든 걸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조정석이다”고 소개했다.윤아는 “올여름 너희를 출구 없는 매력으로 빠뜨릴 예정인 왼쪽으로 봐도 예쁘고 오른쪽으로 봐도 예쁜 윤아”라고 소개했다.조정석은 “‘아는 형님’이 제일 재미있더라. 나는 계속 본다”라며 “많이 봤는데 거미 편이 제일 재미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수상한 택시'는 택시기사로 분한 김용명과 손님 이용진, 장도연의 예측불허 에피소드를 그린 코너로, 이들의 찰진 호흡이 관객들의 웃음보를 자극하였다. 매주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는 이용진, 김용명의 구여친으로 등장해 남다른 입담으로 포복절도를 안기는 장도연, 능청스러운 연기력으로 택시기사 역을 소화하는 김용명까지, 개성 강한 코미디언들의 활약이 폭소를 자아내는 것. 인형탈 아르바이트생 콤비의 정체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2019년 3쿼터 4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가족오락가락관', '산적은 산적이다', '국주의 거짓말'이 차곡차곡 승점을 쌓으며 상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