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75회에서는 한태주(홍종현 분)가 전인숙(최명길)에게 강미리(김소연)와 모녀 관계라는 사실을 확인한 모습이 그려졌다."제발 아니라고 말씀해주세요"라며 애원했고, 전인숙은 "이렇게 진실을 감당하지도 못하면서, 그러니까 왜 찾았니. 왜 찾았어. 맞아. 강미리 내 딸이야. 언젠가 밝혀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날이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다. 그래도 넌 평생 모르길 바랐다. 그래도 먼저 안 사람이 너라서 다행이구나"라고 말했다.나혜미는 자신의 오빠를 회사에서 해고시킨 강미리에 “애초에 밥맛없이 굴지 말았어야지”라면서 “너도 나같이 천박한 것들과 상종 안 하려고 하는 거지?”라고 따져 물었다.한태주는 "제가 어머니 딸이랑 결혼한 게 다행이라는 겁니까?"라며 발끈했고, 전인숙은 "그 결혼 선택한 건 너야. 말했으면 너 지금 네 처랑 결혼을 안 할 수 있었니? 어차피 우린 불행해질 수밖에 없었던 진실이야. 내 딸인 걸 알고 결혼 안 했더라도. 지금에 와서 내 딸인 걸 알았다 해도 우리 상황은 달라지지 않아. 그래서 내가 반대했잖아. 그러니까 왜 내 말을 안 들어"라며 독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투명도 100%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 ‘좋아하면 울리는’이 티저포스터와 티저예고편을 공개했다. 티저포스터는 좋알람 어플이 켜져 있는 휴대폰 위에 나란히 선 조조(김소현 분)와 혜영(정가람 분), 선오(송강 분)를 포착했다.좋알람으로 혜영과 선오의 마음을 알게 된 조조, 선오의 12년 지기 친구이자 먼저 조조를 짝사랑한 혜영,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선오까지, 어플로 인해 마음을 숨길 수 없게 된 세상에서 이들이 어떤 로맨스를 펼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12년 지기 두 친구는 “선택은 김조조가 하는 걸로”라는 말로 선택을 조조에게 넘긴다. 혜영과 선오 사이에서 조조의 마음이 누구에게로 향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더불어 조조와 혜영, 선오로 찰떡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는 김소현과 정가람, 송강 세 배우의 심쿵 케미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극본 김지운 / 연출 조수원, 김영환)은 미스테리한 통증의 원인을 찾는 과정을 마치 범인을 찾는 수사물처럼 흥미진진하게 그린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차요한(지성 분)은 강시영(이세영 분)에게 3년 전 윤성규의 통증 조절 담당의사로서 윤성규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시도한 자신의 행동에 대해 털어놨다.차요한은 강시영에게 처음으로 속내를 털어놨다. 강시영은 자신과 비슷하게 환자의 고통을 줄이려고 했던 차요한에게 자신의 환자는 아직 사망하지 않았고 일 년 넘게 식물인간인 상태로 누워있다며 자신의 사연을 개봉했던 터. 오늘 그 병실에 처음으로 가봤다며 고개를 숙인 강시영은 “그 날 이후, 삼 년이 넘는 나날 동안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으세요? 환자의 고통을 해결할 방법이 죽음밖에 없다면....환자를 죽일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라며 답을 찾고 싶은 듯한 간절한 눈빛을 보냈다.드라마를 본 일부 시청자들이 그녀를 이예림으로 오해하면서 정민아의 이력과 작품 속 활약이 새삼 화제가 됐다. "처음에 이경규 딸인 줄 알았다", "나도 검색해 보려고 했는데 정말 닮았다", "나도 잠깐 착각했다", "인상이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두 사람은 29일 오후 방송한 KBS 쿨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에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면 노래를 부르겠다'고 말했다.앞서 두 배우가 함께하는 라디오가 시작된 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이무생과 손석구의 이름이 올랐다. DJ 이금희는 “초록창에 (이무생, 손석구가) 실시간 검색어 14, 18위다. 앞서 출연했던 박근록 배우는 2위까지 찍고 갔다”고 말했고, 이에 두 배우는 “질 수 없다”며 승부욕을 드러냈다.이들 두 사람은 tvN ‘60일, 지정생존자’에 동반 출연하였다. 손석구는 청와대 비서실장 차영진 역, 이무생은 대변인 김남욱 역을 맡아 ‘톰과 제리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카슈미르가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카슈미르는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브라가에서 공연하기 전에 포르토에서 일주일을 보냈어 누가 포르투갈에 갔었니? 아름다운 나라 (Spent the week in Porto before my show in Braga. Who’s been to Portugal? Beautiful country)”라는 글로 근황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을 본 카슈미르의 팬들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카슈미르와 소통했다.한편 카슈미르는 평소에도 주기적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내일(30일) 방송을 앞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 50회에서는 참견러들 모두가 인정한 최악의 반전남 사연으로 열띤 토론을 펼치며 화요일 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남자친구의 과시는 점점 강도가 높아져갔고, 그녀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가 하면 "주변 사람들 만나기 힘들면 못 만나겠다"라는 충격적인 말을 던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김숙은 “족보처럼 내려오나봐 저게”라고 남자에게 강력하게 반발할 뿐 아니라 주우재도 “친구 중에 엄청난 커리어 우먼을 만나고 있으면 비교가 될 것”이라며 “X아이네 진짜”라고 열변을 토해낸다. 한혜진은 “이거 예전에 내 핸드폰 x톡을 보는거 같다”는 단호박 참견을 던져 오늘(30일) 방송될 사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8일 방송된 JTBC예능 '방구석 1열'에는 배우 안성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안성기는 "지난 4년간 영화 활동은 계속 했지만 관객과 만남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젊은 관객들은 내가 누군지 모르거나, 활동이 뜸한 배우로 알고 있더라.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았다. 이번 영화를 통해 많은 관객을 만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고 전했다. 안성기는 "영화의 클라이맥스인 밤 전투 장면은 10일을 촬영했다"면서 "폭탄을 터뜨리니까 독사와 벌들이 죄다 쏟아져 나오더라. 무척 힘들었다"고 털어놨다."정지영 감독이 저한테 출연 제안을 하고 싶었는데 당연히 제가 안 할거라는 생각을 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정지영 감독 주변에서 저한테 계속 제안을 해보라고 부추겼고, 저한테 시나리오가 왔다. 시나리오가 너무 재밌어서 바로 출연하기로 했다. 그 이후에 수월하게 촬영이 진행됐다"고 뒷 이야기를 들려줬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오늘(29일) 방송되는 tvN 예능 '더 짠내투어'에서 이용진이 설계하는 '치앙마이, 좋구마이' 투어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금배지 쟁취를 위해 고도의 전략을 마련했다"는 이용진의 차별화된 투어 일정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용진은 힐링의 도시 치앙마이에서 관광 점수 최고점을 획득하기 위한 가심비 투어에 도전한다. 우거진 숲 속에서 36가지의 집라인 코스를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스팟과 제작진이 준비한 가성비 스팟을 놓고 미션에 도전하게 된다고.치앙마이 전통 의상 체험, 은으로 만들어진 실버 템플까지 참신함이 돋보이는 설계로 눈길을 끈다. "완벽한 여행"이라는 멤버들의 극찬에 의기양양해진 이용진이 거만한 모습을 보인 것도 잠시, 열망하던 금배지를 눈앞에 두고 위기가 닥쳐 흥미를 더한다. 무더위 속 걷기조차 힘들 만큼 도로를 가득 메운 인파로 불쾌지수가 치솟은 것.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문세윤, 이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김태균은 이수지의 등장에 "결혼한지 7개월 정도 된 것 같다. 결혼 생활이 어떠냐"고 궁금해했다. 이수지는 "신혼은 언제까지가 신혼이라고 하냐. 저희는 신혼이 끝난 것 같다"고 답했다. "아니다. 여전히 신혼이다. 남편이 지금 이 라디오를 듣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재치있게 말했다.DJ 뮤지와 김태균이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고 답하자, 이수지는 "그럼 저도 신혼 하겠다. 남편이 듣고 있다는 게 이제 생각났다. 다시 태어나도 이렇게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 또한번 좌중을 폭소케 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박진주가 유튜브 콘텐츠를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먼저 박진주는 애니메이션 OST를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다. 매니저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7080을 위한 노래를 해보고 싶다"며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불렀다. VCR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박진주의 노래를 듣고 "이거다!"라면서 좋아했고, 매니저 역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김동현은 전지적 참견시점 여자 MC들 중에 몸으로 겨뤄본 적이 있다면서 대단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김동현에게 “1초도 한 분을 안 보고 이야기해요”라고 했고 김동현은 “아니에요”라면서 독보적 1위로 이영자를 꼽았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WATCHER(왓쳐)'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 조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 스릴러 드라마.박주희는 극중 과학수사팀 출신 감찰반 경찰 ‘조수연’역을 맡아 한석규, 김현주, 서강준과 함께 호흡하며 열연 중이다. 감찰반 반장 도치광(한석규 분)의 든든한 오른팔로 활약,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선보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그려내고 있다.태주의 말을 들은 영군은 김재명은 누명을 썼던지 아니면 밖에 남은 사람들과 계속 범죄를 저지르고 있던지 둘 중에 하나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박시영(박지훈)이 자신에게 연락해 돈을 요구했고 자신이 아는 모든 일을 밝히겠다고 말한 사실을 전했다. 도치광(한석규)은 장현구(이얼) 경위를 찾은 사실을 자신에게 이야기하지 않았다며 김재명과 관련된 일들을 자기에게 숨기는 것이 있다고, 어쩌면 박시영이 그 답을 알지도 모른다고 말했고, 태주와 영군은 박시영이 제시한 돈을 준비해 함께 그를 만나러 갔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7일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포세이돈 워터뮤직 페스티벌'에는 글로벌 K팝퀸 선미를 비롯한 최정상급의 EDM DJ, 힙합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선미는 축제의 분위기가 무르익은 하이라이트 시간대에 출연해 K팝퀸의 면모를 과시했다.선미가 모습을 드러내자 관객들은 터질듯한 환호성과 물총세례로 환영인사를 대신했다. 나비 패턴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선미는 '사이렌'으로 포문을 열었다. 선미는 마치 나비처럼 날아다니듯 자유롭게 무대를 오가며 빈틈없이 꽉 찬 공연을 연출했다.선미는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등 히트곡 무대로 한여름밤의 열기를 더했다. 관객들도 한층 뜨거운 호응과 떼창을 선보이며 음악 안에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소이현이 지방 촬영 중인 인교진을 만나러 간 장면이 전파를 탔다.인교진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소이현에게 전화했다. 소이현은 전화를 받지 않았고, 이후 매니저에게 "내가 어제 진짜 힘들었다고 했는데 와이프가 '나도 진짜 힘들었어' 이러는 거다. 그거 때문에 싸웠다. 위로해줄 줄 알았는데 그게 바보같이 서운한 거다"라고 털어놨다.신난 윤상현은 운전대를 잡았고 아이들에게 "어때?" 하고 물었고 아이들은 "좋아"라고 호응했다. 윤상현은 "내가 (캠핑카를) 갖고 싶어서 그러는 거 아니야. 애들이 좋아하잖아"라고 했고 엄마를 설득하면 초콜릿을 사주겠다고 미리 물밑 작업을 해뒀기 때문에 아이들은 열성적으로 아빠에 동조했다.인교진은 촬영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차에 탔고, 소이현이 운전석에 앉아 있었다. 인교진 깜짝 놀랐고, "여기서 보니까 되게 좋다. 어떻게 온 거냐"라며 감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