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기억을 걷는 시간'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방송에서 귀뚜라미를 보게 된 윌리엄은 긴장한 채로 걸음을 옮겼다. 벌레를 보고 지나가지 못하고 눈물을 짓던 윌리엄은 "친구야 지나가도 되겠니?"라고 물어보며 귀여움을 뽐냈다.손발이 척척 맞는 윌벤져스의 웃음 콤비 면모가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마음 한뜻으로 바닥에 누워 야외 ‘눕방’을 펼치는 자유로운 모습을 보인 것이다. 무엇보다 윌벤져스가 그네를 탈 수 없게 된 위기의 상황에서 함께 힘을 합쳐 아빠 샘 해밍턴에게 서운함을 표출하거나 형제 둘이 손을 잡고 다른 놀이를 찾아 떠나는 모습에서 느껴진 끈끈한 우애가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그곳에서 '의좋은 형제' 동상을 따라 하며 깜짝 상황극을 펼친 윌리엄. 윌리엄은 절제된 동작과 독특한 말투로 상황극을 소화하며 웃음을 자아냈다.윌리엄은 2016년 7월 12일, 동생인 벤틀리는 2017년 11월 8일 태어났다. 샘 해밍턴 가족의 훈훈한 일상은 2016년 처음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싸운 것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치던 향자 할머니와 화자 할머니는 “같이 예쁘게 머리도 하고 저랑 커피도 마시자”는 조병규의 말에 보다 누그러진 모습을 보였다.미용실 사장님은 조병규를 보며 “향자 할머님은 이렇게 예쁜 머슴을 두고 정말 좋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장님은 “내 딸이 23, 25살”이라며 “24살이라니 딱 중간에 있다.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선 굉장히 어려 보였는데, 막상 실제로 만나니 청년”이라며 조병규에게 호감을 보였다.할머니들은 “(여자친구) 내뿌리고, 이 집 딸 만나”라고 계속 ‘소개팅 압박’을 했지만 조병규는 “어떻게 내뿌려요”라고 웃으며 거절했다. 향자 할머니 역시 “정이 들었는데 어떻게 내뿌리겠냐”고 말을 던졌다.조병규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미용실 사장님은 “사귀는 여자친구하고 헤어지면 말하달라”고 덧붙였다. 조병규는 싹싹하게 할머니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며 행복한 시간을 마련했다. 덕분에 ‘향자, 화자 할머니의 화해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멤버들은 리틀이들이 인기 순위 부동의 1위인 '소민 이모'를 꼽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방송에서 음식을 만들다가 박나래는 정소민에게 "서진아빠와 승기아빠 중에 개인적으로 누구냐"고 물었다.그네가 완성 됐다는 소식을 듣고 정소민이 찾아왔고 두 번째로 탑승했다. 정소민 역시 "너무 재밌다. 짱 재밌다"라며 스릴을 만끽했다. 리틀이들이 차례 차례 그네를 탔다. 애들이 무서워했고 이내 이승기가 타며 이에 이서진은 "외줄은 아이들에게 너무 무섭다."며 두줄 그네를 만드는데 돌입했다.이날 정소민은 찍박골의 새 식구가 된 강아지들의 집을 만들어 주기 위해 생애 첫 톱질을 시도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퍼펙트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조진웅)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 영화다. ‘퍼펙트맨’을 통해 약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예고하는 김사랑은 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 한 분야에 구애받지 않는 강렬한 존재감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영화에서 조진웅은 한탕을 꿈꾸는 폼 좀 잡는 꼴통 건달 영기 역을, 진선규는 영기의 하나밖에 없는 친구이자 정 좀 있는 순박 건달 대국 역을 맡으며 둘도 없는 절친 케미를 선보인다. 극중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작품의 재미를 배가시킨 두 사람은 이번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도 유쾌한 입담과 완벽한 절친 케미를 보여줬다.뿐만 아니라, 영화의 또 다른 주역인 설경구와 두 캐릭터가 몸담고 있는 조직의 보스 허준호, 지승현까지 영화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극중 주요 배경인 낭만의 도시 부산 로케이션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나누며 풍성한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함께 호흡을 맞춘 조진웅은 “추운 날씨에 어떤 내색도 없이 자기 연기를 완벽히 해내는 모습에 감탄했다”라며 동료 연기자로서 칭찬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9일에 방영된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 (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 제작 영화사 우상, 공동제작 스튜디오N) 8회에서 이동욱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살인마 ‘서문조’역으로 분했다.그간 차래형은 극 중 윤종우(임시완)의 여자친구를 지속적으로 만나는 것은 물론 자신보다 약자라고 생각하는 종우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듯 은근히 무시하는 ‘밉상’ 캐릭터를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완벽하게 표현해왔다.그런 그가 자신의 회사에서 서문조에 의해 살해를 당한 것. 차래형은 죽음을 앞둔 비극적인 상황 속에서 고통과 함께 살고자 발악하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내비쳤다. 눈빛과 떨리는 얼굴 근육, 몸짓으로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선명한 존재감을 남겼다.서문조는 신재호를 뒤따라가 그의 목에 주사기를 꽂았고 “내가 이렇게 돌발 행동은 잘 안 하는데...”라고 말하며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무참히 살인을 저질렀다. 서문조는 의연하게 신재호의 휴대폰으로 민지은에게 연락을 취해 윤종우의 위치를 파악하고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 뒤처리를 부탁하는 등 소름 끼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3, 4회에서는 구준겸의 사망 소식을 들은 홍유라(나영희 분)가 경찰서에서 김청아(설인아 분)를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유라는 김청아의 진술이 이상하다 느끼며 의심했다.29일 방송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딸 김청아(설인아)를 지키기 위한 선우영애(김미숙)의 모습이 그려졌다.오정연은 "거울 봐봐 그 얼굴이 네 민낯이니까"라며 "너희 부모님 치킨 가게 한다며? 개천에서 용쓴다"라고 독설을 가했다.김청아는 구준겸의 죽음과 거짓 진술을 강요하는 선우영애 사이에서 당황스러워하면서 힘들어 했지만, 결국 구준겸의 극단적 선택을 숨기는 것이 홍유라를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거짓말을 택했다. 김청아는 죄책감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홍유라와 선우영애를 위한 선택이라고 생각했다.죽기로 한 자신또래의 학생은 펜션 앞에 있는 강물에 투신을 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모진 선택을 한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TV CHOSUN ‘아내의 맛’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첫째 시욱이 이후 6년 만에 돌아온, 갓난아기 육아 타임을 보내는 고군분투 현장이 담긴다.첫째 시욱이 이후 6년 만에 어느새 쉰둥이가 된 정준호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스윗남의 면모로 유담이 육아에 나서는 것. 유담이가 성장하는 만큼 육아 스킬도 업그레이드된 정준호는 큰일 본 유담이의 뒷일을 완벽하게 처리하는가 하면, 욕조에서의 수영 놀이까지 지켜보며 유담이의 컨디션 최상으로 끌어 올렸다. 정준호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아이컨택을 이어가며, 손수 유담이의 손톱, 발톱 깎기를 시전하는 등 ‘딸바보’ 육아법을 아낌없이 대방출했다.그런가 하면 정이 부부는 하루가 다르게 물오른 미모를 선보이며 리즈 갱신을 이어가고 있는 유담이의 모습을 담기 위해 ‘100일 기념사진’ 촬영에 나섰다. 스튜디오에 방문한 정이 부부는 갖은 방법을 동원해 유담이의 기분을 상승시키며 예쁜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던 터. 그러나 평소 순함의 정석이었던 유담이도 낯선 스튜디오에서의 촬영에 칭얼거리기 시작했고, 이에 정이 부부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30일 방송된 tvN '위대한 쇼'에서는 위대한(송승헌 분)이 인주 시장 상인회의 고문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위대한 쇼’ 측은 29일(일) 송승헌(위대한 역)-이선빈(정수현 역)-노정의(한다정 역)-김동영(고봉주 역)의 촬영장 뒷모습을 공개, 극 중 싱크로율 100% 착붙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의 이유가 고스란히 담겨 시선을 강탈했다. 열정 가득한 대본 독파와 열혈 모니터링을 통해 캐릭터에 완벽히 빠져든 네 사람의 모습으로, 특히 웃음이 떠날 줄 모르는 돈독한 케미가 돋보인다.송승헌은 무언가를 뚫어지게 바라보며 골똘히 생각에 잠기는가 하면, 현 인주시장의 보좌관이자 자신의 옛 보좌관이었던 김동영(고봉주 역)과 함께 뒷조사를 시작한 모습. 조그만 단서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송승헌의 예리한 눈빛이 유독 빛나는 가운데 누가 이런 일을 벌인 것인지 인주시장-우즈유통의 은밀한 커넥션을 파악하려는 듯 하다. 송승헌이 인주시장-우즈유통에 맞서 펼칠 짜릿한 반격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정종철은 "여기는 우리 자식 같은 곳이다. 세상 어떤 부모가 자식을 빌미로 돈을 받아내느냐"고 위대한 말에 반대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 (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스토리피닉스)가 큰 관심 속에 1,2회 방송을 마친 가운데 스타PD 마동찬으로 변신한 지창욱은 돌아온 연기 장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선을 끌었다.냉동인간 실험 도중 황갑수(서현철 분)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실패로 끝나 냉동캡슐에 갇혀있던 마동찬과 고미란은 교통사고를 당한 황갑수가 깨어나면서 함께 의식을 찾았다. 마동찬은 실험실에서 나와 거리를 걷다가 쓰러졌고 응급실로 이송됐다. 응급실 간호사는 “31.5 이렇게 저체온 환자는 처음인데 체온계 이상인 것 같다”면서 당황했다. 의식을 찾은 마동찬은 “지금 바로 가야한다고요 촬영을 해야 한다니까요”라며 “이런 것도 다 촬영을 해야 된다 있는 그대로 방송을 내보내야 한다”면서 고집을 부렸다.체온 31.5도를 표현한 창백한 피부는 물론, 2019년에는 다소 촌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헤어스타일과 원피스 차림까지 몰입도를 더하는 ‘리얼 비주얼’에서 도리어 원진아의 타고난 무결점 미모가 더욱 빛을 발해 화제를 모았다.이처럼 지창욱은 스타 PD의 자신감, 심쿵남의 매력을 본인만의 눈빛으로 그려내 호평을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30일 류담은 소속사를 통해 “KBS1 새 일일극 ‘꽃길만 걸어요’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주연 4인방 최윤소, 설정환, 심지호, 정유민에 이어 양희경, 선우재덕, 김규철 등의 베테랑 라인업이 완성된 가운데 명품 신스틸러 조희봉, 정소영, 류담의 합류는 더욱 신선하고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예고하였다.류담은 "드라마 '돈꽃' 이후 오랜만에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그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개인적으로도 많이 노력했는데 '꽃길만 걸어요'를 통해서 드디어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설레기도 하고 반가운 마음이 큽니다. 류담이라는 이름보다 '상문'이가 더 친근하게 느껴지도록 열심히 준비할 테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하기도.이어 “류담이라는 이름보다 ‘상문’이가 더 친근하게 느껴지도록 열심히 준비할 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애견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워킹맘이자 실직한 남편을 대신해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하고 있는 지영은 괄괄한 성격으로 평소에는 꼰닙과 티격태격하다가도 올케 여원을 험담할 일이 생기면 딱 붙어서 한편이 되는 천하제일 밉상 시누이다. 그동안 정소영이 맡아온 청순 캐릭터와는 180도 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3일 트와이스가 발표한 미니 8집 'Feel Special'(필 스페셜)은 29일 한터 차트 기준 15만 4000여 장의 판매고를 달성, 걸그룹 역대 최고 판매량이라는 기록을 수립했다.'Feel Special'로 또 한 번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며 '한류' 걸그룹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활약까지 보였다.트와이스의 신곡 'Feel Special'은 서정적인 메시지에 트렌디한 멜로디가 특징인 곡. 화려한 퍼포먼스와 칼군무로 이목을 사로잡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국내 음원 차트 석권은 물론 미니 8집은 미국 포함 해외 26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하며 '12연속 히트'라는 쾌거를 이뤄냈다.앞선 'FANCY YOU' 활동 당시 국내 및 일본의 누적 판매량 613만여 장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 트와이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누적 판매량 750만여 장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다음달 28일 첫 방송된SBS 새 월화드라마 ‘VIP’ 는 백화점 상위 1%의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의 이야기를 그린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극’이다.30일 공개된 멜로 티저에는 나정선(장나라)과 박성준(이상윤)의 첫 만남과 달달한 순간이 담겨 시선을 집중시킨다. “어쩌면 처음 만났을 때부터였는지도 모른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백화점 VIP 전담팀에 발령 받은 나정선이 박성준을 처음 마주하게 되는 장면이 그려진다. “친절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따뜻한 사람이었다. 그가 좋았다”라며 서로 가까워지는 정선과 성준의 모습은 설렘 지수를 높인다.박성준은 “지금은 약속할 수 있는 게 결국 마음 뿐이지만, 이 마음은 평생 지키도록 노력하면서 살게” 라고 나정선에게 진심이 담긴 프로포즈를 해 심쿵하게 한다. 결혼식을 올리고, 행복한 부부가 된 정선과 성준은 “우리 너무 애쓰지 말고, 별 거 아니게 오순도순 살다 갑시다” 라며, 비 오는 거리를 걸어간다. 부부의 뒷모습에서 이들에게 어떤 이야기가 있을 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정선과 성준의 현실 멜로는 어떤 감성을 불러일으키며 마음에 스며들지 기대를 더한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30일 오후 2시 티켓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벤의 2019 전국투어 콘서트 '달빛' 티켓 오픈 공지가 공개됐다.벤은 오는 11월 9일과 10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을 시작으로 11월 16일 부산 KBS홀, 11월 30일 대전 정심화홀, 12월 7일 울산 KBS홀, 12월 21일 대구 오디토리움에서 전국투어를 진행한다.벤은 편안함을 안기면서도 벤만이 전할 역대급 감성까지 예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