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가장 먼저 ‘멜로가 체질’이 종영한 소감은 어떨까. 안재홍은 “아직 끝났다는 것이 실감 나지 않습니다. 시청자분들의 살가운 관심과 응원에 행복했던 감정의 여운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 같습니다”라고 했다."대본이 가지고 있던 재미와 함께 설렘이라는 감정을 생생하게 전하고 싶었다. 건조했던 범수의 마음에 촉촉한 사랑이 찾아오는 것처럼, 시청자분들도 기분 좋은 설렘을 함께 느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임했다"며 특히 신경 썼던 연기 포인트를 짚었다.뻔하지 않은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로 긴장감을 이어가고 있는 ‘멜로가 체질’은 종영까지 단 1회를 남겨두고 있다. 천우희는 임진주라는 인생 캐릭터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천우희의 저력을 입증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캐릭터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천우희는 이번에도 역시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과 연기력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까지 색다른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는 ‘멜로가 체질’과 천우희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안재홍은 “천우희라는 최고의 배우와 함께 작품에 임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했다. 많은 장면 중에서 4회 오프닝을 장식했던 ‘만취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대한민국 최악의 미제사건이었던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 경찰의 최신 DNA 판독기술에 의해 특정되었다. 범인으로 지목된 이춘재가 자신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상황. 공소시효가 지난 지금, 사건의 진실을 어떻게 규명할 수 있을까?9월 19일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가 특정됐다는 소식은 충격적이었다. 총 10건의 사건 중 3건의 사건에서 발견된 DNA와 일치된다는 그 이름. 1994년 1월 청주의 한 철물점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범인은 여성의 형부였다. 1986년 9월부터 당시 화성에서 일어났던 4년 동안의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고 있다.밤 방송된 1부에서는 과거 방송을 통해 축적된 그것이 알고싶다만의 단독 자료와 데이터를 활용해서 경찰이 특정한 범인 이춘재와 당시 그것이 알고싶다가 예측했던 범인의 모습이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살펴본다. 범인 특정의 계기가 되었던 첨단 DNA 기법은 무엇인지, 현재까지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이춘재의 혐의가 입증될 수 있을지 살펴본다.2부(10/5 방송 예정)에서는 이춘재가 경찰에 체포된 사건이었던 ‘처제 성폭행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범인 이춘재는 어떤 인물인지를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만일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정우성은 2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태풍 피해 농업인을 위한 과일주스차 기부 인증샷을 게시했다.공유된 과일주스차에는 '태풍으로 어려운 농업인을 위한 캠페인. 우리 과일의 건강 한 잔! 정우성이 쏩니다'라는 플랜카드가 걸렸다.한편 정우성은 지난 6월 발간된 에세이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 인세 전액을 유엔난민기구에 기부하기도 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타인은 지옥이다'(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의 에덴 고시원에서 수상한 타인들과 위험한 동거를 하고 있는 윤종우(임시완 분). 실제로는 살인마인 타인들의 정체를 확신하지는 못했지만, 그들이 선사하는 공포에 사로잡혀 매일 조금씩 무너져가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는 에덴 고시원에 새로운 입주자가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살인마들이 모여 살고 있는 지옥에 새롭게 등장한 석윤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기대를 높이는 바. 28일 방송될 7화의 예고 영상에서 석윤에게 “혹시 나 없을 때 누가 내 방에 들어가려고 한다거나, 문 열려고 하면 사진 좀 찍어줄 수 있어?”라고 부탁하는 종우와 휴대폰 화면을 꽉 채우는 홍남복(이중옥)의 사진, 바닥에 쓰러져 살려 달라 애원하는 석윤이 포착돼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만든다.극 중 정화는 숨 막히는 긴장감과 숨통을 조이는 전개 속 한 줄기 빛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간다. 때로는 홀로 에덴 고시원의 실체를 파헤치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하고, 때로는 그들의 실체를 알아냄에 있어 종우에게 도움을 주는 조력자로서 활약하며 보는 이들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0월 4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극본 채승대/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전문유한회사) 측이 서휘(양세종), 남선호(우도환) 한재희(김설현)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그동안 숱하게 다뤄왔던 격변의 시대를 밀도 높은 서사와 역동적인 묘사로 차원이 다른 사극의 문을 연다.공개된 사진에는 ‘나의 나라’를 찾아가며 필연적 인연을 그려가게 될 서휘, 남선호, 한희재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이 담겼다. 서휘와 남선호 사이에 남장을 한 한희재가 끼어들면서 세 사람의 운명은 얽히게 된다. 어딘지 비밀스러운 한희재 덕분에 영문도 모른 채 금오위에 쫓기는 신세가 된 서휘와 남선호. 이어진 사진에는 금오위를 피해 숨어든 서휘, 한희재와 막다른 길에서 대치를 벌이는 남선호의 날 선 모습이 궁금증을 높였다. 금오위의 눈길을 피해 숨소리도 내지 못하고 밀착한 서휘와 한희재 사이에는 긴장과 떨림이 가득하다. 두 사람이 자아내는 미묘한 공기가 더해지면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7일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정복동(김병철 분)은 앞서 천리마 마트의 본사인 DM그룹에 빅똥을 선사하겠다는 선전포고를 이행하듯 출입문을 바꾸고 노조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미친짓에 돌입, 코믹부터 휴먼드라마까지 김병철의 팔색조 연기 향연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정복동(김병철 분)은 직원 중에서 노조위원장을 선출하겠다고 밝혔다. 선출된 노조위원장에게는 캐시미어 깃발 겸 망토와 순금으로 장식된 전용벨트를 수여하겠다고 덧붙이기도. 이 자리에는 오인배(강홍석 분)와 빠야족이 지원했고, 두 사람은 결투를 벌였다. 그 결과 빠야족의 족장 피엘레꾸가 오인배의 급소를 공격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피엘레꾸는 그에게 빠야족의 뿔을 선물하며 사과와 고마움을 전했다."엄마는 우리 석구가 대마 그룹처럼 큰 대기업에 취직하면 정말 행복할 거 같아"라며 이야기했고, 문석구는 엄마의 바람처럼 양복에 넥타이 차림에 천리마 마트의 직원으로 일하는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DM그룹에 복수를 계획하며 웃음과 의외의 감동은 물론 인간미까지 더하며 변화하는 정복동을 그린 김병철의 폭 넓은 연기가 빛을 발한 가운데, 마지막에는 정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노르웨이는 자연이 만든 피오르의 나라로, 수도 오슬로에는 왕궁과 바이킹 역사의 흔적이 있다. 노르웨이 극작가 헨리크 입센이 예술을 꽃피웠던 곳이기도 하다.리투아니아 관광객 리따 씨는 “여기는 정말 아름답다. 노르웨이는 아름다운 나라다. 우리는 남쪽으로 100km 정도 떨어진 곳을 여행하고 왔는데 이곳 풍경은 남쪽과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해발 650m에 위치한 스테가스테인 전망대에서 노르웨이 가장 긴 송네 피오르도 감상할 수 있다.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26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중인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이시영은 브라탑에 검은 운동복을 입고 근력 운동을 하였다.한편 이시영은 KBS2 예능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에 출연 중이다.
[비욘드포스트 장덕수 기자] 26일 방송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웨일스 삼형제의 한국 여행 넷째 날이 그려졌다.웨일스 삼형제는 존&맥과 함께 아침을 맞이했다.앨리슨은 아이들에게 돈을 건네주며 프리맘 선언에 나섰다.앨리슨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의 친한 친구를 볼 수 있다는 게 좋다. 조지나와 저는 우리만의 시간을 보낼 거다. 남자애들끼리 한국을 탐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아이들은 약 3만 원에 세상을 다 가진 듯 기뻐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9월 30일(월)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측이 첫 방송을 이틀 앞둔 28일, 첫 만남부터 꼬여버린 녹두(장동윤 분)와 남장을 한 동주(김소현 분)의 파란만장한 ‘단짠’ 하루를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공개된 사진 속 옥에 갇힌 녹두와 동주의 티격태격 앙숙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슨 일인지 남장을 한 동주. 잔뜩 화가 나 녹두의 멱살을 움켜쥔 당찬 모습이 흥미롭다. 정작 이유를 모르겠다는 듯 토끼 눈을 한 녹두의 ‘동공 지진’은 두 사람이 옥에 갇히게 된 사연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모두가 잠든 틈을 타 좁은 나무 창살 틈 사이로 머리를 내밀고 필사의 탈출을 하려는 동주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사진에서는 하룻밤 사이 한층 가까워진 듯한 녹두와 동주가 포착됐다. 친우의 연을 맺은 건 한쪽뿐인 듯, 은근슬쩍 어깨동무하는 녹두를 하찮게 바라보는 동주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과부로 변장해 금남(禁男)의 구역 과부촌에 입성하게 되는 녹두는 동주와 인연을 맺으면서 예상치 못한 운명과 마주한다.말할 수 없는 비밀을 지니고 살아온 세상 까칠한 만년 기생 연습생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8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요즘 애들이 떠나는 중국 여행지’를 주제로 차오루-김민규와 청하-주결경이 여행설계자로, 오마이걸 효정이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두 팀은 각각 쿤밍과 광저우로 떠난 가운데, 금주 방송에서는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였던 청하-주결경의 ‘청결한 광저우 투어’가 공개될 예정이다.주결경은 젊은이들의 성지인 광저우 시내부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스팟은 물론, 다채로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코스까지 완벽한 여행을 선보일 예정. 특히 여행 이후 청하는 “여행 내내 결경이가 너무 멋있어 보였다”며 하트 눈빛을 발산하는 모습으로 주결경 표 광저우 투어에 대한 만족감을 표출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공개된 스틸 속에는 하늘에서 강림한 선녀 같은 청하-주결경의 아름다운 비주얼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하늘하늘한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청초하게 단장한 청하-주결경의 자태가 황홀하다. 더욱이 두 사람의 얼굴에 꽃처럼 피어난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다. 평소 독보적인 걸크러시 매력을 뿜어내던 청하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반전 청순미가 시선을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유플래쉬’에서는 귀호강 케미 3인방 폴킴, 헤이즈, 픽보이의 녹음 현장이 공개된다. ‘유플래쉬’는 단 3시간 만에 완성한 ‘지니어스 드러머’ 유재석의 드럼 비트가 ‘릴레이 카메라’ 형식으로 다양한 뮤지션에게 전달되고 이에 맞춰 각 뮤지션이 만든 새로운 소스가 블록처럼 쌓여 색다른 음악들로 확장돼 나가는 과정을 담는 프로젝트다.윤석철 신스베이스, 한상원 기타, 이상민 드럼에 이어 소스를 전달받은 수민이 소스에 살을 붙였다. 영상이 끝난 후 UV 영상이 등장했다.유재석은 “정말 좋다”면서 “녹음에 방해될까봐 내가 녹음실에서 나갔다”고 설명했다.유재석이 폴킴, 헤이즈에 이어 픽보이까지 참여한 음악을 듣고는 “이거 음원 내면 돼!”라며 박수와 환호를 쏟아내며 감탄하는 모습도 포착돼 이날 공개된 음악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8일(토) 오후 11시 5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로서 도약을 준비하는 유재환의 모습이 소개된다.유재환은 최근 파격적인 체중 감량으로 샤프한 외모를 갖게 된 만큼, '가수' 유재환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싶었다고 밝힌다. 신곡 뮤직비디오 연출을 장항준 감독에게 부탁한다. 아울러 박보영에게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달라는 러브콜을 보냈고, 두 사람이 유재환의 요청에 응할지 궁금증을 높인다.제작진은 "아이돌을 연상케 하는 파격적인 헤어 컬러에 도전했다"며 "자신의 패션 롤모델에게 스타일 변신에 관한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