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해안 가까이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컨테이너선이 드론 공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호르무즈해협에서의 철수 작전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화물선은 오만 다히트항에서 남동쪽으로 7.5해리 떨어진 곳에서 우현을 발사체에 맞았다고 신고했다고 밝혔다.함교에 파손이 있으나 인명 피해나 환경 피해는 없으며 관계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UKMTO는 덧붙였다.해상 안보 소식통은 로이터 통신에 누가 공격한 것인지 분명하지 않지만, 드론이 이 선박을 표적으로 삼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영국 해양 위기관리 업체 뱅가드와
서울 장위뉴타운에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과 초등학교를 가까이 둔 1931세대 대단지가 공급된다.대우건설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원에 조성하는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은 장위재정비촉진지구 10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23개 동, 총 1931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114㎡ 1032세대를 일반분양한다.일반분양 물량은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전용 39㎡A 71세대, 39㎡B 26세대, 46㎡ 7세대, 51㎡A 1세대, 51㎡C 5세대가 공급된다. 전용 59㎡는 5개 타입 402세대다. 전용 74㎡는 105세대, 전용 84㎡는
건설업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DL이앤씨가 1조 원대 순현금과 80%대 부채비율을 바탕으로 업계 상위권 신용도를 유지했다.DL이앤씨는 나이스신용평가 정기 신용등급 평가에서 'AA-(안정적)' 등급을 유지했다고 25일 밝혔다. DL이앤씨는 2019년 이후 8년 연속 같은 등급을 이어가고 있다.나이스신용평가는 DL이앤씨의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사업경쟁력,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등급 유지 근거로 제시했다. 주택 부문 원가율 개선으로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도 평가에 반영했다. 원활한 현금창출력과 재무안정성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재무지표도 안정적인 수준을 보였다. DL이앤씨는 올해 1분기 말 기준 순현금 1조2802억 원을 기
미국이 이란의 경제적 숨통을 조이던 원유 관련 제재를 호르무츠해협 개방기간인 60일간 면제해 주기로 했다.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월스트리트저널(WSJ)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게시글을 통해 "스위스에서의 생산적 회담의 일환으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롭고 개방된 통항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의 재입국 수용을 약속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재무부는 이란산 원유의 생산, 인도, 판매를 허용하는 60일짜리의 임시 일반면허를 발급했다"고 베선트 장관은 밝혔다.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스위스에서 진행된 첫 후속 협상에서 IAEA 사찰을 허용하고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협상에 돌입했으나 첫날부터 작지 않은 파열음이 나고 있다.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 협상팀은 이날 스위스 루체른 호숫가 뷔르겐슈토크 리조트에서 만났다.미국에선 JD 밴스 미 부통령을 대표로 하는 협상팀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이끄는 이란 협상팀이 마주 앉은 것이다.밴스 부통령은 이날 "최근 몇 시간 동안 이미 큰 진전이 있었고 앞으로 몇 시간 안에 추가 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며칠간 레바논 휴전 유지에 큰 진전이 있었다고도 했다.그러나 비슷한 시간 트럼프 미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레바논의 친이란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는 18일(현지시간) 종전 양해각서(MOU)에 따라 향후 60일간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상선에 대해 통항료를 전면 면제한다고 발표했다.이란 국영 IRIB 방송 등에 따르면, SNSC는 성명을 통해 "양해각서 제5조에 따라 향후 60일간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신청하는 선박에 어떠한 수수료도 부과하지 않을 것이며, 모든 비용은 이란 이슬람 공화국 정부가 전액 부담한다"고 밝혔다.성명은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희망하는 상선은 페르시아만해협청(PGSA)을 통해 사전에 통항 요청서를 제출해야 한다"며 "양해각서의 취지를 살리고 목표를 신속히 달성하기 위해 접수된 통항 요청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방침"이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이날 오후 5시30분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이슬람공화국과의 합의가 지금 마무리됐다"며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없는 개방을 전적으로 승인한다"고 말했다.이어 "동시에 미 해군의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즉시 해제할 것을 승인한다"며 "세계의 선박들은 엔진을 가동해서 석유가 흐르도록 하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미국과 이란은 지난 2월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연합공격을 통해 시작된 이란전쟁을 106일만에 끝내는 사실상의 종전 합의에 도달했다.중재국인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
코람코자산신탁이 SK디앤디와 서울 강남역 인근에 총사업비 1조 원 규모의 프라임오피스 개발을 추진한다.코람코자산신탁은 12일 서울 서초동 1323번지 일원에서 '강남역 L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지는 강남역과 가까운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2구역에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업무·상업 복합시설을 개발할 계획이다.대상 구역면적은 약 5300㎡다. 연면적은 약 2만 평 규모로 계획됐다. 건물은 지하 6층~지상 23층으로 조성된다. 기준층 전용면적은 약 500평이다. 층고는 4.5m, 천정고는 3m 수준으로 설계된다. 대형 로비와 편의시설, 약 390대 규모 주차장도 계획에 포함됐다.강남역 일대는 테헤란로 업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종전 제안에 대해 이란의 답변이 "수용불가능한 내용"이라고 밝혔다.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방금 이란의 이른바 '대표들'로부터 온 답변을 읽었다"며 "나는 이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완전히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부터 지속되고 있는 이란과의 협상이 좌초될 위기에 봉착한 양상이다.이와 관련,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지난 6일 양국이 1쪽짜리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에 근접했다는 보도를 내놓았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에는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나는 아마도 오늘밤 서한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
호르무츠 해협을 통한 해상 교통량이 거의 중단된 상태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이란간 2차 협상이 불확실한 가운데 이란이나 미국이나 어느 쪽도 호르무츠 해협 통행의 정상화를 위한 어떠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전했다.이같은 영향으로 뉴욕증시 3대 지수 선물지수가 일제히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양측의 휴전 협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측 협상단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파견하려던 계획을 철회한 이후 현재 교착상태에 빠진 상태라는 게 많은 전문가들의 지적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은 많은 것을 제안했지만 충분하지는 않다"고 밝혔다.이란의 마수드 페제쉬키안 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오만을 방문한 뒤 하루 만에 다시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로 돌아갔다고 이란 관영 매체들이 보도했다.26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이날 아라그치 장관은 오만에서 하이삼 빈 타리크 알 사이드 술탄을 예방한 뒤 곧바로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돌아갔다.하루 만에 파키스탄에 다시 온 아라그치 장관은 아심 무니르 군 총사령관 등을 면담했다.이와 관련, 타스님 통신은 아라그치 장관이 종전 협상을 위한 구체적인 조건을 전달했다고 전했다.통신은 "아라그치 장관은 파키스탄 당국자들과의 추가 협의를 위해 이슬라마바드로 복귀했다. 이번 재방문은 단순한 양자 관계 논의를 넘어, 중재
백악관은 미국의 대이란 협상팀인 스티브 윗코프 대통령 중동특사와 재러드 쿠슈너(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맏사위)가 이란과의 협상을 위해 오는 25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로 간다고 밝혔다.하지만 이란 국영방송은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순방에 나서지만 미국 대표단을 만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혀 2차 협상이 이뤄질 지는 여전히 미지수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윗코프 특사와 쿠슈너가 내일(25일) 아침 다시 파키스탄으로 떠나 파키스탄의 중재 아래 이란 대표단과 직접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레빗 대변인은 이란이 미국에 먼저 대면 회담을 요청해왔다고 설명했다.그러면
미국 국방부는 호르무즈 해협에 부설된 기뢰를 완전히 제거하는 데 6개월이 걸릴 수 있으며 제거 작전은 이란 전쟁이 끝날 때까지 시행되기 어렵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22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복수의 당국자를 인용,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가 이날 하원 군사위원회 비공개 브리핑에서 이같은 전망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브리핑에서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과 주변에 20개 이상의 기뢰를 설치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기뢰는 GPS 기술을 이용해 원격 부설된 탓에 미군이 탐지하기 어렵다는 분석했다.미국은 이란과 2주 휴전을 하고 협상을 진행하던 지난 11일 호르무즈 해협 기뢰제거 작전에 착수한다고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