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이 정통 오페라극장을 전시공간으로 새롭게 해석한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낯섦’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이달 17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펼쳐지는 ‘낯섦’은 디지털 영상과 이머시브 사운드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다. 디지털 기술 융복합으로 장르와 형식을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가 가속화되고 있는 최근의 흐름과 요구를 담아 공간을 재해석하고 경계를 확장했다본 전시는 YMAP(Your Media Arts Project)의 새로운 작품이다. YMAP은 영국 에든버러 국제페스티벌 초청작 ‘마담 프리덤’의 김효진 대표가 이끄는 미디어아트 기반 콘텐츠 창작 네트워크 그룹이다. 예
호주 내추럴 비건 스낵 ’DJ&A’가 이달 25일 현대백화점 전 지점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점 예정인 제품은 ‘DJ&A’ 비건스낵 6종인 △브로콜리 크리스프 △머쉬룸 크리스프 △포테이토 웨지 △포테이토 스윗칠리 △베지터블 믹스 △머쉬룸 갈릭 칠리 등이다. DJ&A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들은 저온 가공 공법을 사용한 원물 함량 75% 이상 순수 야채 스낵으로써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할랄 인증을 받은 식품이라고 한다.DJ&A 관계자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비거니즘(veganism)이 확산 되면서 비건 식품은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편의점이나 백화점에서도 점차 선보여지고 있다.”면서 “비거니즘이란 육류·어류·달걀·유제품
인디텍스 그룹의 자라(ZARA)가 세계적인 패션 스타일리스트 ‘칼 템플러(Karl Templer)’와의 협업으로 ‘2021 가을 스튜디오 컬렉션’을 14일 출시했다.스튜디오 컬렉션은 자라만의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패션을 연 2회 선보이는 프리미엄 컬렉션으로, 올가을에는 칼 템플러를 비롯해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Steven Meisel)’, 아트 디렉터 ‘파비앙 바론(Fabien Baron)’ 등의 거장들과 함께했다. ‘2021 가을 스튜디오 컬렉션’의 여성복은 90년대 그런지 무드를 재해석해 탄생했다. 시퀸 소재와 트위드, 벨벳 등 익숙한 소재를 새롭게 조합하고, 블랙과 그레이 등 저채도 컬러에 골드 포인트를 더해 익숙함 속의 작은 변주가 주는 위트를
광교의 라이프스타일 빌리지 '앨리웨이 광교'가 할로윈을 맞이해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죽은자의 날’을 컨셉으로 다양한 즐길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하는 할로윈 축제 '고스트 그라운드 파티(Ghost Ground Party)'를 진행한다. 앨리웨이 광교는 멕시코 축제인 '죽은 자의 날(Day of the Dead)'을 컨셉으로 오싹한 해골 캐릭터를 활용해 앨리웨이 전체 공간을 구성했다. 이번 축제는 ▲유쾌한 소품으로 가득한 ‘구경거리’ ▲’마블’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 타로카드 체험, 할로윈 포토존 등 풍부한 ‘즐길거리’ ▲앙증맞은 디저트를 선보이는 ‘먹을거리’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쇼핑거리’ 등 4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축제
서울시의 중소기업과 콘텐츠 창작자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서울의 이야기와 다양한 모습들을 영상으로 담는 ‘2021 서울메이드 1인 미디어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2021 서울메이드 1인 미디어 영상공모전’은 서울을 주제로 한 동영상 공모전으로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참여할 수 있다.공모주제는 서울 “스토리”, 서울 “가게이야기”, 서울 “명동재미로”로 총 세 가지로 구성된다. 지원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서울 “스토리” 분야는 ‘서울의 서울만의 스토리, 스타일
남양주 비영리 청년 단체 ‘소소’가 경기문화재단의 생활문화플랫폼 사업에 선정되어 '미밋위밋 2021'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미밋위밋(me meet, we meet)은 ‘나를 만나 우리가 된다’는 슬로건을 담고 시작한 사업으로 나를 알아보는 활동을 함께 하며, 공동체가 되어가는 것을 목표로 실제로 ‘나 브랜딩, 우리피크닉’ 2가지 테마의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나브랜딩’은 MBTI를 비롯해 SYMBOL, ESSAY, DRAWING, EPILOGUE로 구성되어 나를 알아보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우리피크닉’은 FADE OUT, DRAWING, COOKING, RELAXING, EPILOGUE로 구성되어 현재 7회차까지 진행됐다.한편 소소의 브랜드 네임은 ‘소중한 사람들의 소중한 모
DFD 그룹(대표 박근식)의 정통 유러피안 슈즈 브랜드 닥스 슈즈(DAKS SHOES)는 ‘닥스 슈즈 하이엔드 라인’ 신제품을 출시했다. 닥스 슈즈는 이번 하이엔드 라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한층 차별화된 고품질의 럭셔리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닥스는 유럽 대표 브랜드로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컴포트 라인과 캐쥬얼 라인 등을 공개해왔다.기존 중장년층 고객에서 30~40대 젊은 고객까지 아우르는 슈즈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한편 클래식과 정통성을 지향하는 젊은층에게 반응이 좋은 하이엔드 라인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닥스 슈즈의 ‘하이엔드 라인’은 숙련된 장인의 손길을 더해 수제화 제작에 사용되는 ‘굿
국내 모빌리티 대표 브랜드 디앤에이모터스(DNA Motors 구 대림오토바이)의 전기삼륜전동차 ‘e 시티컴 카고(e CITICOM CARGO)’가 실버층을 위한 새로운 이동 수단이다.이러한 가운데, 최근 디앤에이모터스는 실제 ‘e 시티컴 카고’를 이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만족도에 대해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유튜브 채널(채널명 디앤에이모터스)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신문배달업에 종사하는 62세 K씨는 “나이가 있어서 무엇보다 안정감이 제일 중요하다. 신문의 무게가 나가다보니 일반 이륜오토바이는 커브 길 주행 시 위험한 경우가 종종 있었다” 며 “‘e 시티컴 카고’는 안정감이 있어서 좋다. 키 브레이크를 넣고 시동을 걸게 되면 전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2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근로 시장도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매출이 줄어들며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이 많은 타격을 입었고 그로 인해 근로자들의 고용 불안정성이 심화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는 것이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구조조정이나 휴업 등 여러 방안을 강구하는 사용자도 적지 않으나 자칫 잘못하면 근로기준법 등 노동법 위반이 될 수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특히 근로자에게 불이익한 처분을 할 때에는, 사용자가 처벌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노무상담의 필요성이 크다.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휴업수당이다.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사회적
글로벌 내추럴 보디빌딩 피트니스 대회인 '2021 머렐 위드 인바코리아 아시안 챔피언십(MERRELL WITH INBA KOREA ASIAN Championship)'이 최근 인천 라마다송도 호텔에서 성황리 막을 내렸다.인바코리아 명세영 프로모터 총회장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 INBA KOREA 대회는 전 세계 올림픽 경기에서도 시행하지 못한 WADA In-competition Panel Doping Test (와다 인컴피티션 올림픽 기준 391가지의 약물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이 '인바코리아'를 언급하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명예총재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원의 축사하며 자리를 빛냈다. 내추럴 보디빌딩 인바코리아 프로전은 헤드저지 숀리의 공정하고 냉정한
통합 디지털마케팅컴퍼니 ‘디지털다임(대표 임종현)’은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와 한국광고 공식 리셀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자로 체결된 계약에 따라, 디지털다임을 통한 트립어드바이저 광고마케팅 이용이 가능해졌다. 앞서 기존에 트립어드바이저를 통해 광고마케팅 진행 시 미국 본사와의 직접 협의 및 계약을 진행해야 했던 것과 달리, 디지털다임의 한국인 전문가를 통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190여 개국, 28개 언어로 운영되는 트립어드바이저는 월간 사용자가 4억 9천만 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정보 플랫폼 기업이다. 미주와 유럽 지역 거주자들이 주 이용
한양대학교 ERICA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단(이하 SW중심대학사업단)은 ‘사회적•보편적 문제를 SW 기술로 해결하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SW 역량 교육 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전국 대학생 대상 ‘2021 전국 대학생 SW 창업 아이디어톤(On-line)’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그 결과, 선박 계류 작업 시 계류삭(홋줄) 파단으로 인한 사고 방지용 간이 알람 장치 ‘MOORTAD’를 제안한 한양대학교 ERICA 학생들로 구성된 ‘FF(더블에프)’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대회를 처음 개최함에 이어, 이번 아이디어톤 역시 화상 회의 플랫
길온(대표이사 김남선)이 스마트인솔을 이용한 보행분석기반 4종의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길온에서 출시한 솔루션 4종은 보행분석 및 이를 통한 보행 건강위험도 평가/훈련이 가능한 I-SOL Care, 올바른 보행 및 운동을 통한 건강증진 솔루션인 I-SOL Smart, 보행 데이터의 수집/분석/평가 및 전문 보행 평가 프로토콜 수행이 가능한 전문가(치료사/코치 등)용 시스템인 GDCA(Gilon gait Data Collector & Analyzer), 그리고 스마트인솔 및 보행분석 솔루션을 활용하여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도록 제공하는 I-SOL SDK(Software Development Kit)로 구성돼 있다.먼저 I-SOL Care 및 I-SOL Smart는 길온의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쇼핑몰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