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모빌리티 브랜드 ‘올보르’가 휴대용 유모차 ‘올보르 앨빈 트라이크’의 리뉴얼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캐노피·가드·안전벨트 버클 등 주요 외관 및 편의 파트의 디자인과 완성도를 강화했다. 기존 메쉬 통풍창에는 마그네틱 커버가 추가돼 햇빛·바람·시야 조절이 더욱 유연해졌으며, 중앙 로고 포인트를 적용한 가드를 통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구현했다. 마그네틱 안전벨트 버클 역시 디자인을 통일해 전체적인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였다. 올보르 앨빈 트라이크는 △5점식 마그네틱 안전벨트 △UV 차단 풀 차양 캐노피(최대 5단 조절) △3단 각도 조절 리클라이닝(최대 175°) △성장 맞춤형 어깨 벨트 △T바 안전 가드 △원
‘귀여운 몬스터와 대형 트리, 그리고 화려한 일루미네이션으로 단장한 시몬스 테라스에서 열리는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콘서트’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시몬스 테라스 2층 ‘바스킷볼 코트’에서 6일·13일·20일·24일 총 4일에 걸쳐 열린다. 6일·13일·20일에는 오후 4시와 6시 두 차례, 24일에는 오후 4시 한 차례가 진행된다. 시몬스 테라스를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해 지역 주민은 물론 가족·친구·연인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오후 4시에 열리는 1부 공연에는 클래식과 재
서울·경기 지역에서 스몰웨딩 전문 공간으로 자리 잡은 플로렌스 파티하우스가 2026년 1월부터 5월 사이 진행되는 예식의 잔여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2025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상담 및 계약을 완료한 고객에게 적용되며, 식대 5천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상담 당일 계약까지 마칠 경우 추가 혜택도 마련되어 있어 예비 신랑·신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최근 웨딩 트렌드가 대규모 예식보다 소규모·프라이빗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플로렌스를 찾는 20~40대 고객층이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2026년 하반기 예식 예약 문의가 빠르게 증가해 스몰웨딩 수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
막창·삼겹살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불막열삼이 12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제26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불막열삼이 5년 연속 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쾌거로,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내에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수상 배경으로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한 직접 생산·가공 품질, 교육 시스템, 1:1 가맹점 마케팅, 프랜차이즈 시스템 상호 이해 등 그동안 지속 가능성을 높인 비즈니스 가맹 정책 체계가 높이 평가됐다.불막열삼은 육질 본연의 식감과 맛을 살린 ‘48시간 숙성 생막창’과 ‘1.4cm 두께의 국내산 생삼
영국 왕실 프리미엄 브랜드 실버크로스(Silver Cross)가 지난 1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새롭게 입점하며, 국내 프리미엄 육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실버크로스는 1877년 설립된 전 세계 최초의 유모차 브랜드로 서스펜션 기술력과 장인 정신, 제품의 높은 품질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영국 왕실 인증(로열 워런트, Royal Warrant)을 수여받은 유일한 유모차 브랜드이다. 148년의 전통을 지닌 실버크로스는 현재까지도 그 명성을 유지하며 전 세계 부모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롯데백화점 잠실점 입점을 통해 실버크로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양대면 폴딩 기능을 갖춘 디럭스 유모차 ‘리프2(REEF2)’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는 12월 4일 본관 5층 중회의실에서 ‘2025 RISE 창업 페스티벌: 창업, 캠퍼스를 물들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혁신적인 창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아이디어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13개 팀의 학생 (예비)창업자가 미니 피칭 형식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학생들의 창업 도전을 격려하고 축제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다수의 팀에게 시상품을 수여하고 재미있는 상명을 부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고 상인 '왕이될 상'은 동물생명공학 전공 최민석 학생의 “절단 응급처치 통합 키트"에게 돌아갔다. 이어 2등상인 '가보자 정 상'은 예술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사장 임훈, 이하 후지필름 코리아)가 고성능 콤팩트 미러리스 카메라 ‘X-T30 III’의 정식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후지필름 코리아는 내년 1월 31일까지 X-T30 III 구매 후 2월 6일까지 정품 등록 및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정품 배터리(NP-W126S)와 함께 여권 케이스, 러기지택으로 구성된 트래블 세트를 증정한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제공되며 프로모션 종료 후 4주 이내에 순차 발송 예정이다.지난 10월 전격 공개된 X-T30 III는 전작인 X-T30 II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성능을 한층 높인 미러리스 디지털카메라로 콤팩트한 크기(가로 118.4mm
저동중학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4일, 5일 디지털 기반 인공지능 활용 체험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캠프 - 코스웨어탐사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 동안 활동지를 중심으로 실시해 왔던 것과 차별화 되는 디지털캠프 형태로 진행되었다. 학교에 배치된 디지털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실습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한 복합형 미래교육 콘텐츠로 구성되었다.저동중학교는 학생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통한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을 중점과제로 운영되고 있는만큼 교육과정 내에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중요한 학습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 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동일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특히
AI 기반 블록체인 보안 플랫폼 AgentLISA(에이전트리사)가 2025년 IEEE/ACM 국제 자동소프트웨어공학 학회(ASE 2025)에서 3편의 연구 논문을 동시에 채택됐다. 채택률 약 20% 내외의 ASE는 소프트웨어 공학 분야 최상위 국제 학회로, Web3·크립토 기업이 단일 학회에서 3편을 동시에 채택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성과는 AgentLISA가 연구와 제품 개발을 통합하는 전략을 지속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학계 연구 성과를 상용 보안 도구에 신속히 반영할 수 있는 기술력을 입증한 사례”라고 설명했다.이번에 채택된 논문 3편은 Web3 생태계의 구조적 보안 문제를 다뤘다. OpenZeppelin 라이브러리의 구조적 취약점을 분석한 연
한국메디칼푸드(대표이사 장동한)는 12월 4일(목)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사랑 나눔의 場’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제17차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2026년도 돌봄·지원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함이다.한국메디칼푸드는 지난 2014년 보건복지부와 처음 협약을 체결한 이후, 12년 동안 독거노인 보호를 위한 영양 지원활동과 돌봄 협력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민간 차원의 사회적 돌봄망 구축에 기여해 왔다.협약 이후 한국메디칼푸드는 ‘착한바람 캠페인’, ‘희망열기 캠페인’, ‘효효효 캠페인’ 등 독거노인종합지원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정용욱, 이하 재단)은 <예술인 권리보호 교육> 누적 수료 인원이 25만 명(2015년~2025년)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예술인이 스스로의 법적 권리를 알고 피해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예술인 권리보호 교육>은 예술 분야별 계약 교육과 성희롱·성폭력 예방, 예술인 권리보장법 전반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15년 교육이 시작된 이후 참여가 꾸준히 늘어난 이번 성과는 예술계 전반에서 권리보호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교육의 효과성이 현장에 안착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2015년부터 10년간 총 251,088명의 예술인이 권리보호 교육을
‘2025 문화예술 매칭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문화재단, 주식회사 프롬에이스의 후원으로 진행된 교육극단안의 불편한 연극 ‘화’편-‘화가났어(토론극)’ 공연이 지난 11월 26일에 괴산 문광초등학교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교육극단안의 불편한 연극은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불편한 상황, 감정, 관계 중 하나의 테마를 정해 불편함을 느끼는 순간을 연극으로 바라보고 우리는 그 순간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는 토론극이다. 이번 ‘화가났어’는 그 첫 번째 이야기로 불편한 감정 ‘화’를 소재로 했다. 주변인과의 관계에서 화가 난 주인공 소피의 상황을 지켜본 뒤 관객들은 소피가 문제를 해결하기
이혼소송에서 가장 예민한 금전적 쟁점 중 하나가 바로 위자료다. 많은 이들이 재산분할과 혼동하지만, 위자료는 재산 나눔이 아니라 정신적 피해에 대한 ‘책임의 평가’에 가깝다. 즉, 혼인 파탄에 누가 더 큰 원인을 제공했는지, 그러한 행위가 상대방에게 어떤 상처를 남겼는지에 대한 법적 판단이 핵심이다. 위자료 산정은 감정의 크기를 재는 것이 아니라 잘못의 정도를 비교하는 과정이다. 억울했던 마음을 풀기 위해 금액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유책 여부를 어떻게 입증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위자료가 인정되는 대표적인 사례는 외도·폭행·악의적 유기 등 혼인관계를 명백히 침해한 경우다. 그러나 단순한 불만,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