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비타민 ‘8일미백앰플’로 잘 알려진 뷰티 브랜드 ‘베리홉’이 일본과 중동 시장에 잇달아 진출하며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베리홉을 운영하는 (주)라이트하우스코스메틱(대표 윤한수)은 최근 ‘비타에이징’ 리뉴얼 라인으로 일본과 중동에서 대형 공급 계약을 체결,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베리홉의 ‘비타에이징’ 리뉴얼 라인은 올해 6월 출시된 업그레이드 버전 제품으로, 기존 순수 비타민C의 고효능은 유지하면서 에이징 케어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일본에서는 아마존재팬 운영사와 36억 원 규모의 3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빠른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는 베리홉의 글로벌 성장 잠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내에 위치한 프리미엄 와인샵 ‘에노테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이 ‘창고대방출 럭키 딜’ 행사를 8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행사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개점 15주년을 기념하며 오랜 성원에 보답하고자 준비된 감사 이벤트다. ‘창고대방출’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동안 한정 수량으로만 보관되어 온 희귀 와인과 단종 와인, 라벨 불량 상품 등을 특별 할인가로 선보인다.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불가능하다.특히 행사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하면 전문 와인 어드바이저가 개인 취향과 예산에 맞춘 와인을 추천해주며,
‘믿고 듣는 감성 발라더’ 송하예가 오는 8월 17일(일) 열리는 단독 콘서트 〈우린 SOLO〉를 티켓 오픈 후 빠르게 매진시키며, 변함없는 티켓 파워와 뜨거운 팬덤을 입증했다. 이번 매진 소식에 “돈을 주고도 볼 수 없는 단 하루의 무대”라는 타이틀이 붙으며, 대중의 관심과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우린 SOLO〉는 송하예가 데뷔 11년만에 처음 선보이는 ‘컨셉츄얼 콘서트’로, 솔로들의 솔직한 감정과 공감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이 특징이다. 공연은 1부·2부·3부로 구성되며, 사랑과 이별, 그리고 새로운 시작이라는 감정의 흐름을 따라 관객이 함께 몰입하도록 연출됐다. 이번 무대에 함께할 관객들은 ‘1기’로 불리며, 앞으로
(주)프로브랜드의 창립멤버 김영헌 부사장을 중심으로 대기업과 협력 및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낸다.김영헌 부사장은 브랜드의 태동부터 지금까지 프로브랜드의 실질적 운영을 책임지며 조직 내부의 체계 정립과 사업 전략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해왔다.김 부사장은 조직을 하나의 완성도 높은 시스템으로 바라본다. 그는 누구나 실패하지 않고 요리할 수 있는 분말 키트를 만들 듯 업무 역시 누구나 실수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설계했다. 효율성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각 팀의 역량과 과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설계하며 스타트업 특유의 유연성과 실행력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했다.외식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 역시 김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이 북미기계딜러협회(NAEDA, North American Equipment Dealers Association)가 주관하는 ‘2025 북미 딜러스 초이스 어워드(Dealer’s Choice Award)’ 트랙터 부문에서 종합만족도 1위를 달성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NAEDA는 미국 49개 주와 캐나다 10개 주에 약 4,000여 개의 회원 딜러를 보유한 북미 최대 규모의 농기계 유통 네트워크이다. 매년 회원 딜러들이 제조사를 대상으로 △풀라인(트랙터·건설장비 등 종합 제조사), △트랙터, △숏라인(로터리, 제초기 등 소형 작업기 전문 브랜드), △가드닝 장비(정원용 소형기계와 장비 브랜드) 등 총 4개 부문에 대해 제
부장검사 출신의 20년 베테랑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법무법인 LKB평산의 정태원 대표 변호사가 ‘법률 웹툰 작가’로 변신했다고 밝혔다.정태원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33기를 거쳐서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 부부장검사, 대검 특별감찰팀장, 광주/제주/청주지검 부장검사, 공정거래위원회 법률자문관 등의 직무를 수행하고 17년 만인 지난해 법무법인 LKB평산으로 자리를 옮겼다.정태원 변호사는 2010년 검찰업무유공 검찰총장 표창을 비롯해서 2023년 대검찰청 상반기 우수공판부장 등을 수상하며, 소위 잘나가는 베테랑 부장검사로 활동하다, 지난 2024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며 의뢰인들을 위한 다양한 법률지식에 대한 내용을 고민해 왔다.그러
금호리조트(대표 김성일)가 8월 중순 이후 여유로운 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늦캉스 상품을 선보인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고물가로 인해 7말 8초 성수기를 지나 늦여름·가을 휴가를 선호하는 ‘늦캉스족’이 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금호리조트는 여유로운 휴가를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겨냥한 할인 혜택은 물론, 선선해진 늦여름 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먼저 금호리조트는 휴가 문화가 다양화되는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들이 현명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얼리버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8월 1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국 4개(제주·설악·통영·화순) 리조트 객실을 회원과 비회원
여름방학이 막바지를 향해가는 가운데,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실내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실내 전시관으로 이어지고 있다.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 ‘하루의 틈: 세상 끝으로의 여행’이 가족 단위는 물론 연인 관람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여름철 실내 여행지로 주목받는다.이번 전시는 움직임과 손짓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기술을 기반으로 일상과 상상의 경계를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다. 전시는 총 4개 구역(A~D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몰입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획됐다.C존 ‘작가의 작업실’에서는 관람객이 컴퓨터에 입력
NKCL바이오그룹(이하 NKCL)은 지난 2023년 1인용 NK세포 자동배양기 ‘RK-NKTM ACS-I’을 출시한 이래 만 2년만에 다인용(현재 최대 16인용까지) NK세포 자동배양기 ‘RK-NKTM ACS-II (이하 ACS-II)’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NKCL 신동화 회장은 ‘완전 자동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NK세포 1인용 자동배양기의 고도화 전략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기존 1인용, 1회용 기반의 시스템을 모듈화하여 2인용, 4인용, 6인용, 9인용, 최대 16인용까지 사용자의 니즈에 맞춰 생산성을 확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이것은 단순한 시스템의 고도화를 넘어서는 성과이다. 현재 국내외에 개발되어있는 모든 세포배양기는 1인용에 국한 되어있다. 하지만 NKCL
인공지능 전문기업 넥스브이가 ‘위로미’ 글로벌 버전을 공식 발표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 솔루션은 다국어 지원과 해외 문화권 특화 알고리즘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영미권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전략적으로 준비된 제품이다.AI 심리상담 ‘위로미’ 글로벌 버전 개발은 서울시 산학연 협력 사업인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넥스브이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박상찬·박가영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외국인 대상 영문 버전의 유효성·사용성 검증 실증을 수행했다.검증 결과, 적합성·적절성 등 4개 항목에서 총 95점(100점 만점 기준)을 기록하며(GOMS 모델 기반 정량 분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여름에도 중·장거리 등산을 즐기는 남성을 위한 고기능 아웃도어룩을 제안한다. 레드페이스가 제안하는 이번 상품들은 뛰어난 속건 기능과 통기성으로 무더운 여름철에도 아웃도어 활동을 보다 쾌적하게 돕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아웃도어 활동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아이템은 베이스레이어인 ‘티셔츠’다. 특히, 여름철엔 땀을 흡수해서 빠르게 말리는 기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BM 써플 라운드 하프 티셔츠는 브랜드 자체 개발 소재인 이엑스 드라이 소재를 활용해 우수한 흡습·속건 기능을 갖췄다. 덕분에 여름철 산행에서도 체온 유지에 탁월하다. 심플하고 베이직한 기본 라운드 디자인으로
스포츠 브랜드 ‘호카(HOKA)’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조이웍스가 ㈜오하임앤컴퍼니 인수를 통해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와 물류 인프라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 조이웍스는 지난해 매출 820억 원, 영업이익 183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이번 인수를 계기로 수도권에 집중돼 있던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지난 30일, 오하임앤컴퍼니의 최대주주는 기존 오하임투자조합에서 조이웍스로 변경됐다. 조이웍스는 9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해 319만 358주(지분율 13.03%)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확보했다. 이번 인수 과정에서 특히 주목되는 점은 재무적 투자자(FI)들이 구주를 시장가
이미 이혼을 결심한 상황이라면 되도록 빨리 서류 정리가 되길 바란다. 특히 협의한 상황이라면 1개월, 3개월이나 걸리는 숙려기간을 피하고 싶은 게 사실이다. 이럴 때는 조정이혼을 통해서 빠른 서류 정리가 이뤄질 수 있다. 협의가 이뤄지지 않거나 재판으로 가기에는 갈등이 크지 않은 상황이라면 선택하게 되는 게 바로 조정이혼이다. 이는 법원에 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조정기일이 잡히면 법원에 출석, 조정위원과 함께 이혼에 관한 조건을 협상하게 된다. 법원 측에서 중재를 해주는 만큼 양측 의견이 다르더라도 빠르게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대체로 양육권, 양육비, 위자료, 재산분할처럼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