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전설 임창정 특집 2부에선 노라조, 포레스텔라, 송가인, 사우스클럽 등이 대결했다. 송가인은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한 소감에 관해 "무명시절에 혼자 집에서 연습하면서 꼭 저 프로그램에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품고 있었다. 이렇게 기회가 와서 출연하게 됐는데, 너무 떨린다"고 고백했했다.하지만 무대에 오른 송가인은 폭풍 가창력과 특유의 감성으로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을 불렀다. 문희준은 "트로트 창법이 아닌 발라드 창법으로 불렀는데, 정말 잘한다. 원래 가진 허스키한 목소리가 이 노래의 슬픔을 극대화한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1부 우승을 차지했던 허각은 송가인이 1부에 출연했다면 우승했을 것 같다고 봤다.전설 임창정은 "이 시대의 가장 큰 '꾼'이 아닌가 싶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송가인 씨의 팬이 아닌 사람이 어디 있겠냐"라며 듀엣을 제안하는 모습도 보였다.무대 후 송가인은 "노래를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꿈을 꾼 것 같다. 더 큰 무대도 서 봤는데 제일 떨렸다"라며 목 상태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지만 임창정은 "그게 정말 신기했다. 처음에 목소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주호가 나은, 건후와 포항 호미곶을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세 사람은 포항의 한 횟집을 찾아 대게 요리와 물회 등을 주문했다.라나블리와 아빠주호는 포항에서 1박 2일을 보냈다. 포항의 랜드마크 호미곶의 '상생의 손'을 본 건후는 장딴지와 무발목을 드러내며 뛰기 시작했다. 라나블리와 주호는 식당에서 대게와 물회를 먹기 시작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득남 소감을 밝혔다. 김동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9/8 12:36 20년 뒤 UFC챔피언이 될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세살부터 레슬링 시작하자. 아가야. #아가 #태명매미 #장군탄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동현은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품에 안은 아들을 바라보고 있다. 소속사 본부이엔티에 따르면 김동현의 아내 송하율 씨는 이날 오후 12시36분 건강한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소속사는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며 "김동현이 '고생한 아내에게 고맙고,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든든한 아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현은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JTBC '뭉쳐야 찬다' 등 각종 예능에서 맹활약 중이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복면가왕’ 송편의 정체가 배우 김정현으로 밝혀졌다.황재근은 혹부리 영감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일부러 남자다운 목소리를 내려고 했는데 속이긴 속였다”고 말했다.MC 김성주는 “특별한 분이 ‘복면가왕’ 출연을 권유했다고 들었다”고 묻자 “김정현은 “9연승했던 음악대장 하현우 씨가 ‘형 목소리 좋은데 나가봐도 될 것 같다’라고 해서 나왔는데 괜히 나왔다”고 말했다.복면가왕’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못난이라고 생각했다. 그만두고 싶은 순간이 많았다”라며 “가면이라는 걸 통해서 옷으로 펼칠 수 없었던 걸 펼쳤다. 무대에 오를 때마다 너무나 큰 감동이었다. 나같은 못난이도 할 수 있다는 걸 보는 사람도 느끼길 바란다”고 눈물을 보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7일 XtvN '최신유행프로그램 시즌2‘가 첫 방송됐다. 가장 시의성 있는 최신 트렌드와 유행 코드를 다채로운 코너에 담아 시청자들의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내는 하이브리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권혁수, 김민교, 예원, 이세영, 문빈, 박규남, 지예은에 새로운 인물로 정이랑, 강윤, 아린, 김은정, 강율, 이홍렬이 출연했다.새롭게 등장한 시트콤 코너 ‘스타트-엇!?’은 정체불명의 스타트업 회사 ‘코코아’에 경력 입사한 예원의 요절복통 입사 첫날이 그려졌다. 말은 잘하지만 은근 허술한 대표 권혁수부터 어딘가 좀 부족해 보이는 이사 김민교, 예원을 경계하는 듯한 경리 이세영, 힙해도 너무 힙한 막내 사원 지예은은 1회부터 강렬한 잔상을 남겼다. 판교 스타트업 회사를 배경으로 한 청춘들의 창업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주요 소재로 다루며 신선함을 더했다. 이직 면접 자리에서 집요하게 연봉을 묻는 예원은 이직을 고민하는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겪어봤을 에피소드로 깊은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설혁수의 VJ특공대 방송이 이어졌다. 불매운동 전문가 설혁수로 분한 권혁수는 “불매운동 전문가 설혁수입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불매운동이 매우 거세지고 있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송해 씨는 가수 유지나 씨와도 특별한 인연이 있다. 8일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해 듀엣곡을 부르며 서로를 아빠와 딸로 불렀기 때문이다. 송해 씨는 “내게 숨겨놓은 딸이 있다. 바로 유지나 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지나 씨가 세상을 떠나신 아버님을 그리며 꼭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 아버지가 세상에 계시지 않았다.방송의 촬영지는 전라남도 여수시이며 가수 태진아, 박구윤, 금잔디, 류기진, 이조아 등이 초대 가수로 출연했다. 두 번째 무대는 ’사랑탑’의 가수 금잔디가 장식했다. 올해 나이 41세인 금잔디는 오라버니, 동산에서, 음향, 고목나무, 권태기, 몹쓸사랑, 사랑껌, 신사랑고개 등 수많은 히트곡을 열창했다. 전국노래자랑에서 털털한 성격을 보이며 화제를 끌자 최근에는 각종 예능에도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화제가 됐던 미스트롯의 애청자로도 밝히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마지막 무대는 가요계의 감초 태진아 씨의 ‘최고의 사랑’이 장식했다. 올해 나이 67세인 태진아 씨는 ‘사랑은 아무나 하나’, ‘동반자’ 같은 히트곡 외에도 ‘독집’, ‘쇼쇼쇼’, ‘전속기념관’ 등 독보적인 앨범도 내놓았다. 그 외에도 태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10회’에서 지난 방송에서 진주(천우희)와 범수(안재홍)는 대형 제작사 SD의 제안을 거절하고 한주(한지은)의 제작사 '흥미유발'을 선택하고 작업실을 개업하게 됐다. 대본 ‘서른 되면 괜찮아져요’가 편성 보류 위기해 처했을 때도, 위기가 기회로 바뀌어 두 곳의 제작사에서 계약 제안이 들어왔을 때도 그저 진주를 보며 그녀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의 멜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시작 됐는지도 모른다.임진주 작가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손범수는 자신에게 “대본 수정하기로 하셨나요?”라는 김환동의 질문에 “수정했으면 좋겠다. 너와 작가님 추억을 내가 찍고 있자면 질투가 난다”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임진주 작가를 좋아하냐는 김환동의 질문이 이어졌다. 손범수는 “응. 자꾸 사람 웃게 해. 사람 자꾸 착해지게 만들어”라고 임진주를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범수는 환동 앞에 앉으며 “스텝 다 뺏어갔으면서 작가까지 노리냐?”라고 물었고 환동은 범수와 진주 사이에 흐르는 기류로 느꼈다. 환동은 진주가 화장실에 간 사이에 범수에게 “진주 좋아하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했고 범수는 “임작가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마렌 모리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일상을 공개했다.8일 마렌 모리스는 “Pebbles Flintstone all grown up.”라며 사진을 공개 했는데, 이를 본 마렌 모리스의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한편 마렌 모리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개함으로써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7일 방송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테이가 배우와 매니저를 겸업 중인 조찬형 매니저와 첫 출연했다. 현재 테이는 소속사 없이 개인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방송에서는 오대환과 매니저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오대환 매니저는 둘이서 밥 한 공기만 주문하며 "대신 생선 큰 걸 달라"고 전해 큰 웃음을 전했다. 오대환과 매니저는 밥 반공기에 놀라운 생선 먹방을 선보였다. "둘은 음식이 너무 맛있다"며 투정했다. 오대환은 계속해서 "짜지 않냐"며 누룽지로 유혹했지만 매니저는 "우리 둘이 있을 때는 무조건 둘이 한 공기 먹자"고 강력하게 의지를 피력했다.주연배우로서 프로페셔널하게 극을 이끄는 테이와 그의 모습을 객석에서 지켜보며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는 조찬형의 모습이 관심을 집중시켰다. 무대를 다 본 조찬형은 이날 테이의 연기에 대해 100점 만점의 90점을 주며 흐뭇해했다.다이어트를 위해 이틀간 공복을 유지한 테이는 "너무 배고프다"며 고통스러워 했다. 뮤지컬을 하기 전에도 "비주얼을 위해"라며 식사를 하지 않은 채 무대에 올랐다.오대환은 공개적으로 "태훈이(매니저)가 가진게 하나 없다"며 그래도 "마음이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8일 방송된KBS 2TV 일요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원희룡 지사의 아내와 제주 자택이 최초로 공개된다.방송에서는 원희룡 지사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자택 공개와 함께 대학 때 만난 같은 제주 출신의 아내 강윤형씨가 처음으로 등장했다.심영순은 네 사람에게 "절이 익숙해질 때까지 해야 한다. 큰절 10번씩 해라"라고 말하며 스파르타 교육을 시켰다.전현무가 “수능 앞둔 아들같다”고 비유할 정도로 아내의 말에 원희룡 지사가 고개가 떨어질 듯 세찬 ‘헤드 뱅잉’으로 응답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할 전망이다.“집으로 향할 때부터 저는 영원한 을”이라는 원희룡 지사는 스스로를 애처가가 아닌 ‘경처가’라고 자칭, 심영순으로부터 “최고의 남편”이라고 극찬을 받았다고 해 집안과 밖에서 180도 다른 원희룡 지사의 깜짝 반전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8일 오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서핑하우스'에서는 조여정, 래퍼 지투가 바다를 바라보며 대화를 나눴다.조여정, 송재림, 김슬기, 전성우는 김완수, 정성수 부부를 위한 리마인드 웨딩 프로젝트에 함께 했다. 김슬기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류현정에게 부탁해 신부 화장을 아름답게 완성할 수 있도록 이끌었고, 전성우는 일일 포토그래퍼로 활약했다. 김완수, 정성수 부부는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멤버들 역시 뿌듯해했다.조여정은 "DJ, 래퍼 다 있으니 날씨 좋으면 루프탑에서 파티를 열자"라고 말했고, 스태프들은 물론 손님들은 환호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조선 시대로 타임 슬립한 박성광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장군으로 변신한 송영길과 그의 부하로 다시 태어난 박성광의 모습이 그려진다.박성광의 메인 코너 ‘주간 박성광’에서는 숲 속 사냥을 나온 송영길과 이를 보좌하는 박성광과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들은 사냥감을 물색하던 중, 깜찍함을 자랑하는 아기사슴(?)을 잡기위해 체력적 한계에 도전하는 몸 개그를 선보여 상상도 못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방송에서는 계속되는 귀염뽀짝한 동물로 변신한 출연진의 활약과 이들을 잡기위한 박성광의 열연이 펼쳐지며 웃음을 선사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최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그룹 코요태의 이야기가 안방을 찾아갔다.신지는 2008년 생방송 중 수전증을 보였던 무대를 다시 봤고, "제가 손과 몸이 바들바들 떨릴 거라고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스스로 놀랐다. 무대 끝나고 계단에 내려오자마자 실신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갑작스러운 음향사고가 났다. 세 사람은 20년차 베테랑답게 침착하게 이 상황을 모면하고 끝까지 마무리를 지었다. 펜션에 도착한 이들은 늦은 저녁식사를 했다. 신지는 제가 여자다보니까 좀 더 예민한 것들도 있고. 성격이 워낙에 정확한 게 있어서 할 말은 해야 하는 편이다"라고 언급했다.이에 빽가는 담아두고 있으면 힘들지라며 오히려 신지의 성격이 좋다고 칭찬했고. 김종민 역시 말을 해줘야 알지. 계속 꿍하면 언젠가는 터진다니까라고 덧붙였다. 빽가는 "워낙 신지가 당차고 할 말 다해서 세보이지만 여리고 눈물도 많은 성격이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