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7일 밤 방송된 TV CHOSUN '부라더시스터'에서는 장소를 불문하고 '흥'과 '끼'가 넘치는 '흥 부자' 홍자네 3남매의 모습이 그려진다.오랜만에 보는 오디션에 초긴장한 상태인 아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최복순 여사는 극약처방으로 “내도 아들 오디션 따라 갈란다!”라고 폭탄 발언을 하고, 조지환은 “아역배우도 아니고 누가 엄마랑 같이 오냐”며 질색했다.조지환은 오디션장으로 가는 길 내내 연기 연습을 하며 긴장감을 떨치려 하지만 긴장감은 좀처럼 가시지 않는다. 이를 본 조카 우주가 조지환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삼촌을 '들었다 놨다'하는 우주의 촌철살인 멘트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졌다.이들이 용달차를 타고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경기도 하남의 한 '아파트'였다. 홍자 오빠가 가전제품을 중고로 산 뒤 이를 옮기기 위해 여동생들을 데려온 것이었다. 동생들은 오빠의 '짐꾼'이 될 운명을 알고 난 뒤 화를 내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조지환은 배우 손예진·현빈 주연의 영화 ‘협상’의 이종석 감독의 차기작 오디션에서, 지정 연기 외에도 자유연기 3종 세트를 선보이며 자신을 어필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는 죄를 인정하고 이태경(최진혁 분)에게 사과하는 송우용(손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저스티스’와 최진혁을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종영 소감을 전했다.최진혁은 첫 방송부터 캐릭터와 혼연일체한 연기를 선보여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이태경’을 입체감 있게 그려내 ‘저스티스’의 매니아층 형성에 1등 공신으로 활약했다.이태경은 서연아에게 7년 전 사건을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송대진(김희찬 분)은 이태경에게 진심으로 사죄했다. “형이 우리 형이었으면 좋겠다고, 우리 집에 오래 드나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처음으로 우리 아버지가 누군갈 진심으로 믿고 있다고 생각했다. 용서해 달라”고 무릎 꿇기도. 이태경은 그를 일으키며 “네가 꼭 도와줘야만 할 수 있는 일이 야”라며 사건 해결을 위해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로운(SF9)이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화제이다.최근 로운(SF9)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190308 @sf9official’라는 글과 사진으로 근황을 공개했다.사진을 본 로운(SF9)의 팬들은 “핸섬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5일 영국 매체 ‘원풋볼’은 “어윈은 맨유가 성공하려면 포그바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포그바는 미드필더의 중심이다”러고 전했다.어윈은 “포그바와 비슷한 능력을 갖춘 선수는 그리 많지 않다”면서 “포그바는 양질의 패스를 뿌려줄 수 있는 선수다."고 말했다."맨유가 경기에서 주도권을 잡으려면 포그바가 필요하다. 포그바는 경기 결과를 바꿀 수 있을 만한 기회를 창출할 수 있으며 현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다”라고 강조했다.“맨유는 반전이 필요하다. 인내심을 가져야 하고 리그 2위는 아니더라도 확실히 작년보다 더 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역시 포그바는 팀에 잔류할 것이라 언급했으나, 포그바는 맨유에 헌신할 것을 맹세하게 됐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연출 민진기, 극본 노혜영 고내리, 제작 (주)이엘스토리/ 이하 ‘악마가(歌)’) 12회에서는 하립(정경호 분)이 악마에게 영혼을 회수당했다. 영혼이 사라진 하립은 루카(송강 분)에게 모진 말을 퍼부었고, 김이경(이설 분)의 영혼도 빼앗으려고 했다. 강과장(윤경호 분)이 김이경에게 영혼 계약에 관한 진실을 알려주며 하립의 계획은 어긋나기 시작했다. 방송 말미, 루카가 트럭에 치이면서 또 한 번의 충격적인 엔딩은 소름을 유발했다.루카가 이전처럼 티 없이 맑은 모습만 보여준 건 아니었다. 자신을 차갑게 밀어내는 하립에게 서운함을 느낌과 동시에 친형이기에 느껴지는 애틋한 감정이 그를 복잡하게 만든 것이다. 영혼을 회수당한 이후 냉정하게 몬테네그로로 돌아가라 말하는 하립 앞에서 애절하게 매달리는 루카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저미게 하며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시호는 매 등장마다 웃음을 유발시키며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씬스틸러로 활약해왔다. 이번 회에서는 멀어지는 하립과 서영에 대해 그 동안 시호가 느꼈을 서러운 감정들을 솔직하게 쏟아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방송 말미,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베를린에서의 두 번째 날, 태연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을 하며 남다른 유연함을 뽐냈다.태연은 스트레칭 후 식탁에 모여 앉은 폴킴과 김현우에게 버스킹으로 인한 피로와 함께 “10년 동안 힐을 신고 춤을 추는 일이 많아서 무릎에 무리가 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태연은 “그 노래 안무 진짜 어렵다”라며 칼군무를 위한 노력을 고백해 안타깝게 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어제(5일, 금)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그 동안 TL의 산업재해를 은폐해 온 최광일(모성국 역)의 최후가 그려졌다. 최광일은 박진희(도중은 역)의 딸을 인질로 잡고 자신과 거래를 하자고 제안했지만, 류현경(최민 역)이 박진희에게 “남일부지로 가라”고 문자를 보내며 협상에 실패했다. 가까스로 딸의 목숨을 살려낸 박진희는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교도소에 수감된 모성국은 류현경에게 "저 여기서 빼내는 데 얼마나 걸리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쉽게 버릴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살아서 TL을 나가선 안 되는 사람입니다"라며 그를 협박했다. 류현경은 오히려 여유로운 웃음을 지으며 "도구가 주인을 찌르시겠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는데 말씀 잘 새겨듣겠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해당 사건을 해결한 뒤 UDC는 또 다른 산재 피해자를 만났다. 회사에서는 개인 질병으로 몰고 갔지만 알고 보니 그는 사무직이었음에도 사무실의 더운 창고에서 쪽잠을 자다 열사병이 왔던 것. 도중은과 허민기(봉태규 분)는 이를 찾아냈고 결국 산재 처리가 가능해졌다. 자신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환자에게 허민기는 "네 탓 아니다. 일 때문에 그런 거다. 널 너무 부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선 고주원 김보미, 천명훈 조희경, 이재황 유다솜 커플의 이야기가 공개됐다.5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시즌2(이하 ‘연애의 맛’ 시즌2) 15회에서는 오창석, 고주원, 천명훈, 이재황은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서라면 이벤트 장인이 되는, 초 단위 감동 물결의 순간들을 선사했다.조희경은 천명훈이 일어나자 불안해했다. 천명훈은 “노래를 하나 준비했습니다”라며 “제목은 ‘보고파’, 부제는 ‘경이가 너무나 보고플 때 부르는 노래’입니다”라고 했다.고주원은 “내 머릿속의 남은 너의 모습들. 그 모습들을 가지고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씩 너의 모습을 찾아서. 내겐 그 순간들이 남아 있다”라며 지극한 마음을 전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오늘(7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전라남도순회 투어’를 주제로 ‘예능사제’ 붐-김환이 여행설계자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전라남도 담양-영광-함평-무안을 순회하며 맛, 재미, 힐링을 모두 담은 여행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낸다.둘째 날 여행설계자로 나선 김환은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전라남도 각 지역의 특산물로 꽉 채워진 풀타임 먹방데이를 설계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김환은 보리굴비-굴비구이-고추장굴비까지 입맛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 영광 굴비정식에 공깃밥 두 공기를 뚝딱 해치우는 복스러운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김환은 이에 그치지 않고 쫀쫀한 식감이 예술인 함평 한우육회비빔밥, 산낙지-낙지호롱꼬치-연포탕-낙지초무침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무안 낙지코스요리까지 삽시간에 순삭하는 3연타 먹방을 이어갔다고. 더욱이 잠시 산책을 즐긴 후 김환은 “슬슬 배고프지 않아?”라며 짚불에 딱 1분간 구운 짚불삼겹살에 칠게장-양파김치를 곁들여 먹는 무안 삼합까지 놓치지 않는 모습으로 ‘신흥 먹신’의 위엄을 과시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고조된다.더욱이 전망대에 올라 연꽃밭의 중심에 선 붐-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셀럽파이브(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가 어쩌다FC 응원단으로 합류했다.날 방송에서 이들은 셀럽파이브의 신곡 ‘안 본 눈 삽니다’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어쩌다FC 멤버들은 신곡 제목을 제대로 듣지 못해 셀럽파이브를 곤혹스럽게 했다.신봉선은 “그마나 예뻐 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다 나오게 됐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찰 99억원을 움켜쥔 여자(조여정)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영재는 강태우(김강우)가 관리하는 PC방 아르바이트생 김석 역을 맡는다.평범해 보이지만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해킹으로 이름을 날리던 '컴퓨터 덕후' 캐릭터를 연기했다.첫 연기 도전작인 웹드라마 '김슬기천재'에서 주인공 천차돌 역을 맡아 개성 있는 캐릭터 소화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정극 출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서는 한예슬을 비롯한 한혜연, 차홍, 이사배, 조세호, 홍현희, 이준영이 손연재를 메이크 오버했다.손님으로 방문한 손연재는 이날 "은퇴한 지 3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저의 스타일을 찾지 못하고 방황 중"이라며 메이크오버를 의뢰했다.한예슬은 "어렸을 떼 체조선수가 되고 싶었다. 미국에 이민 가서 스포츠 채널을 틀면 항상 체조 채널을 틀었다. 여기서 아무도 나를 봐주지 않을 때 하루 아침에 짠하고 나타나서 체조를 하면 사람들이 '너무 멋있다'고 바라보는 걸 상상했다. 혼자만의 판타지였다"고 과거 자신의 꿈을 밝혔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6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 출연해 가수가 되기까지 큰 도움을 준 최연송 사장님은 김혜연 뿐만 아니라 그의 83세의 노모도 꼭 만나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했다.그는 유년시절 가족들과 따로 살며, 동네 할머니의 손에 자랐던 사실을 고백했다.김혜연의 가족은 90년도에 처음으로 인천의 두 칸짜리 월세방에 온 가족이 모여 살게 됐지만, 여전히 어려웠던 가정형편 때문에 알바를 하며 레슨비와 생활비를 혼자 충당해야 했다.그녀는 최연송 사장님이 운영하던 황태자 수제화 점에서 1년간 일하며 가수를 준비하던 시절, 사장님께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가정형편과 자신의 꿈에 대해 털어놓으며 친 가족 만큼 각별한 사이가 됐다. 김혜연은 트로트 가수 데뷔 직후 첫 앨범을 들고 제일 먼저 달려가 선물했을 정도로 최연송 사장님을 은인으로 생각했고, 그 이후에도 어머니를 모시고 찾아가 수제화를 맞췄다.김혜연은 2010년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을 하면서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니 인생의 은인인 최연송 사장님 생각이 간절히 났다며, 지금이라도 찾아 뵙고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