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윤영길(구본웅 분)의 죽음의 배후를 둘러싼 치열한 추적이 시작됐다.죽음 직전 윤영길과 대화를 나누던 남주완을 목격한 장윤은 그를 의심하며 “사람이 둘이나 죽었는데 어떻게 아무렇지 않을 수 있냐? 이안이를 죽여 놓고 어떻게 그렇게 태연하냐, 소름끼친다”고 비난했다. 시종일관 대꾸할 가치도 없다는 듯 침묵하던 남주완도 이번엔 정말 참기 힘들었는 듯 붉어진 눈시울로 “장윤 씨. 아무것도 모르면서 말 좀 함부로 하지 마. 김이안은 나한테도 소중한 후배였어. 거의 10년을 알고 지낸 내 유일한 친구이기도 했다. 내가 그런 애를 어떻게 죽여?”라며 억울함과 슬픔을 드러냈다.윤영길이 죽던 그 날 밤, 마지막 대화를 나눈 남주완, 연주회 도중 울리는 전화를 손에 쥐고 황급히 자리를 떴던 강교수, 두 결정적인 용의자가 살인을 부정하며 과연 윤영길을 죽인 범인이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홍이영(김세정)은 1년 전 창고 안에 같이 있던 사람이 남주완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1일 오전 기준 여전히 차트 1위를 유지하며 최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수록곡 또한 음원 차트 100위권 내에 진입했을 뿐만 아니라 상위권에 안착하는 저력을 보였다.팬들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볼빨간사춘기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기존의 귀여운 소녀 이미지에서 사회 초년생의 성숙함을 닮은 시크한 무드로 분위기를 변화했기 때문이다.타이틀곡 '워커홀릭'은 세상에 부딪히는 정도가 남들보다 더 잦은, 지친 워커홀릭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곡. 다양한 사운드와 보다 강렬해진 보컬로 색다른 느낌을 안겼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타짜'가 세 번째 시리즈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제작 싸이더스, 이하 '타짜3')을 내놓았다. 2006년 호평을 받았던 '타짜1'의 명성이 이어질지 영화계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개봉일인 9월 11일(수) 오후 2시 생방송 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두시탈출 컬투쇼’는 ‘타짜: 원 아이드 잭’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박정민, 최유화, 이광수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세 배우는 영화 소개뿐 아니라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었던 연기 호흡,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이어지는 스틸에서는 컷마다 자신이 연기한 모습을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다음 컷을 준비하는 박정민, 임지현, 최유화, 이광수 등의 프로 근성도 엿볼 수 있다. 더 좋은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기 위해 현장에서 한시도 쉬지 않고 인생을 걸고 연기했던 배우들, 진정한 타짜들의 탄생이라는 여러 호평이 그들의 노력에 화답하였다.허영만 화백 만화 원작인 '타짜' 시리즈는 2006년 조승우, 김혜수 주연의 영화로 처음 개봉해 500만 명을 불러모으며 그해 추석 극장가에 돌풍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018년에는 여럿에서 ‘혼자’하는 걸 추구하는 나홀로족이 늘어나면서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코인 노래방의 인기가 높아졌다. ‘리와인드’에서는 나홀로족의 소확행인 ‘코인 노래방 운영 라운드’가 펼쳐졌다.상권에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인 만큼 이번 대결은 원룸촌, 학세권, 아파트촌, 번화가 네 곳의 후보 중 매출이 가장 높을 것 같은 지역에 투자해 수익을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인 노래방의 수요가 높은 지역을 예측하는 것이기에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박명수, 이지혜조차도 자신 없는 모습을 보여 쉽지 않은 투자 전쟁을 예고한다.노래방 대결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팀은 코인 노래방 네 곳의 하루 매출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동전 자루 힌트가 주어진다. 일 매출이 담긴 500원짜리 동전 자루를 얻은 출연자들은 어마어마한 양의 동전을 확인하고 “코인 노래방 운영할 만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가수 펀치가 컴백한다.10일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가수 펀치가 18일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컴백한다고 밝혔다.소속사는 "펀치의 색깔과 감성을 담은 노래로, 가을 감성을 촉촉히 적실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펀치는 밤 3부작으로 일컬어지는 '밤이 되니까', '오늘밤도', '이 밤의 끝'을 비롯해 '헤어지는 중'으로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오랫동안 차트인하며 솔로 가수로서 자리매김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2일 방송되는 JTBC 추석 파일럿 예능 ‘괴팍한5형제’에서는 마이클 조던, 타이거 우즈, 효도르, 리오넬 메시, 우사인 볼트 5인의 스포츠 스타를 최고의 순서대로 줄 세우기 위해 깐깐하고 독특한 방법으로 논쟁을 펼친다.최근 진행된 ‘괴팍한5형제’ 녹화에서 맏형 박준형은 천재적 싱어송라이터 ‘프레디 머큐리’의 공연과 세계적인 농구 스타 ‘마이클 조던’의 경기를 직접 봤던 경험을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준형은 ‘마이클 조던’의 1등을 강력히 주장하며 “아직도 조던이 내 눈앞에서 덩크 슛하던 모습을 잊을 수 없다. 난 조던의 상대편 팬이었지만 그날 경기를 보고 조던에게 반해 버렸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막내 백현은 맏형 박준형의 생생한 증언에 "조던의 경기를 직접 본 것처럼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준형은 "난 프레디 머큐리의 공연도 실제로 봤다"고 고백해 형제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김용명이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가족으로 특별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함소원의 형부 이서방이 마중나왔고, 진화는 20살 많은 이서방과 어색한 대면을 했다.김용명은 “엄연히 가족이 있는데 희쓴네 가족으로 왔는지 모르겠다”며 “2015년 결혼 결혼 4년차. 아이가 다음달에 돌이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9월 20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드라마. 가족도, 소속도,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액션멜로로 장장 1년 여 간의 제작기간 동안 모로코와 포르투칼을 오가는 해외 로케 촬영을 진행하며 완성시킨 초대형 프로젝트다.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배수지 분), 국정원 감찰팀장 기태웅(신성록 분), 무기 로비스트 제시카 리(문정희 분)와 에드워드 박(이경영 분), 국무총리 홍순조(문성근 분), 민정수석 윤한기(김민종 분) 등이 빠르게 전환되는 컷에 차례로 담기며 저마다 강렬한 이미지를 남긴 가운데, "이건 단순히 FX 사업 문제가 아니라, 진실과 거짓 선과 악의 싸움이에요"라는 의미심장한 대사가 흐르며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영상 말미, 귓가를 울리는 한 발의 총성과 함께 "명심해라, 국가의 명령이다"라는 강력한 대사가 영상의 대미를 장식한다.4차 티저 영상은 ‘대한민국 청와대’ 로고 앞에 선 대통령 정국표(백윤식)의 대국민 담화 장면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배다해가 본인의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11일 배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 2006 연세대 졸업연주 - 배다해 . . 저세상 텐션 음질 .................... . 'Ah! Je Veux Vivre' (ARIA - 줄리엣의 왈츠 ) From Romeo Et Juliette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 . .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를 본 팬들은 “광팬입니다 ㅋ ^^”, “미모는 그대로~~”, “추석잘보내세요^^”, “와....이때부터였나요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의 신세경이 사극 여신의 위엄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대중의 높은 신뢰를 받아온 신세경은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 조선을 배경으로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팩션 사극으로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 분)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이다.명실공히 사극여신 신세경과 차세대 주연배우 차은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빛내온 박기웅의 조합으로 안방극장에 등장하자마자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를 잡고 있는 ‘신입사관 구해령’. 특히,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는 신세경의 연기는 단연 주목할 만하다. 양반집 규수인 구해령은 혼인을 걷어차고 당당히 별시를 통해 조선 최초의 여사가 되어 권력과 암투로 어지러운 궁내에서 당당히 사관으로서의 정도를 걷는 것은 물론, 사랑에서도 적극적인 인물이다. 이렇듯 신세경은 보편적인 가치에 부응하며 사는 것이 아닌 오로지 자신의 선택과 의지로 삶을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방영 이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가(家)’의 세 번째 OST ‘Return (Prod.Takers)’이 11일(오늘) 낮 12시에 공개된다.'우아한가(家)'의 세 번째 OST ‘Return (Prod.Takers)’은 주인공 모석희(임수향 분)의 포부와 당당함 속에 감춰진 쓸쓸함을 천단비만의 감성이 담긴 목소리로 잘 표현해낸 곡이다. 지난달 21일 공개된 임정희의 'Black Diamond'를 작업한 프로듀서 테이커스 양경석의 곡으로, 최근 많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예 프로듀싱팀 골드피그와 함께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OST 제작사 KG컴퍼니 측은 “그동안 천단비가 선보이지 않았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줄 곡이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으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이유영은 이번 드라마에서 명망 높은 국회의원 막내딸 김서희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만난다. 극중 온실 속에서만 살아왔던 서희지만, 절대적인 사랑을 줬던 아버지가 갑작스레 죽고 남편까지 실종되면서 인생이 180도 달라진다.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의문의 상자 하나를 받은 그가 아버지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남편을 찾기 위해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2, 13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연출 최민근)에서는 1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신설된 종목 E스포츠에서 아이돌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결을 선보였다.‘아육대’ E스포츠는 게임 전문 해설위원 전용준을 비롯해 이홍기, 딘딘, 오하영까지 평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즐겨 하는 스타들이 중계위원으로 나선다. 이들은 중계 도중 전문 용어를 남발하며 ‘저세상 텐션’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여포’는 적을 찾아 적극적으로 교전하는 플레이어나 전략을 칭하는 말로 개인전에서 한 아이돌은 같은 그룹의 멤버에게도 거침없이 돌진해 ‘팀킬’을 시전하는 ‘여포’의 면모를 보여 중계석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