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극본 노혜영 고내리/연출 민진기)에서는 영혼의 연결고리로 묶인 정경호, 박성웅, 이설, 이엘의 얽히고설킨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그려지고 있다. 괴테의 고전 명작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적 설정 위에 현실적인 이야기를 녹여내며 매 회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는 것. 수많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디테일한 연기로 몰입부터 공감까지 세심한 완급조절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이설이 극의 중심에서 활약하였다.하립의 뮤즈 `켈리`로 데뷔하며 쏟아지는 악성 댓글에 직접 기자간담회를 연 김이경. 그러나 소년범 출신인 김이경을 향한 기자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그녀가 하립의 가사도우미였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기자들은 두 사람이 어떤 관계냐며 질문 세례를 퍼부었다. 김이경이 곤욕을 겪는 와중, 기자간담회에 하립이 등장했다. 하립은 "저 역시 가정폭력 피해자였습니다. 어렸을 때 아버지한테 맞다가 죽을 것 같아서 아버지를 땅에 거꾸로 메다꽂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법적 처벌을 받지 않고 이 자리에 있죠. 가해자와 피해자를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친구의 미래를 망친 이는 폭력을 행사한 사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고지용이 아들 승재의 여권사진을 내놓았다.고지용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재의 여권 사진"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에는 '슈돌' 출연 당시 보다 훌쩍 큰 승재의 모습이 보인다.엄마와 아빠를 골고루 빼닮은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 분)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위대한 쇼’에서 송승헌은 국회의원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아빠 코스프레를 결심한 속물 ‘전’ 국회의원 위대한 역을 맡았다. 최연소 나이의 청년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 빠른 두뇌 회전과 청산유수의 언변, 넉살 좋은 성격, 전 국민을 매료시킬 퍼펙트 비주얼까지 갖춘 정치 신인. 하지만 부친의 고독사를 방치했다는 이유로 국민 패륜아 딱지가 붙은 그는 낙선 이후 대리운전기사를 뛰며 국회 재입성을 꿈꾸는 야망가다.송승헌이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캐릭터 변주로 ‘위대한 쇼’에 풍성한 재미를 더했다. 자신의 인생에 넝쿨째 굴러온 사남매와 함께 할 때는 부성애라고는 1도 없지만 좌충우돌 초보 아빠의 유쾌한 모습을 보여준다.‘위대한 쇼’ 제작진은 “송승헌이 또 다시 인생 캐릭터를 갱신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송승헌만의 매력과 송승헌이어서 가능한 연기력이 폭발한다”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송승헌의 모습을 8월 26일 ‘위대한 쇼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 특별 MC였던 개그우먼 홍현희에 이어 ‘돼지들의 여왕’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등장한 노사연의 모습을 담은 예고 영상을 23일 공개했다.‘돼지들의 여왕’ 노사연은 특유의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악한 것은 차마 보지 못하고, 선한 것에는 돼지들과 함께 웃는’ 흥겨운 진행을 보여줬다. 흥이 폭발한 강호동 이상민과 어깨 춤을 추며 “나를 따르라”라고 외쳐, ‘여왕님’다운 포스를 과시했다.‘아이콘택트’ MC라면 피해갈 수 없는 ‘눈물 폭탄’ 역시 노사연에게 떨어졌다. 강호동은 또 한 번 손수건을 꺼내 들고 눈물을 닦고, 이상민 역시 고개를 숙이고 흐느꼈다.노사연도 눈물을 흘렸지만, 그의 손에 든 반쪽짜리 과자에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은 슬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웃음을 안겼다.‘돼지들의 여왕’ 노사연이 스페셜 MC로 강호동 이상민과 합을 맞출 ‘아이콘택트’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말 없이 오직 서로의 눈맞춤을 통해 말보다 더 깊은 대화를 나누게 해 주는 ‘침묵 예능’ 프로그램이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급성 및 만성 골수성 백혈병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2003년 1,070명에서 2011년 1,311명으로 늘었고, 만성 골수성 백혈병도 2003년 322명에서 2011년에는 478명으로 증가했다.2000년대 초반 글리벡 개발 후 장기 생존율이 90% 이상일 정도로 치료율이 높아졌다. 글리벡 외에도 다사티닙과 닐로티닙 등의 약물을 이용해 치료한다. 또, 조혈모세포이식방법도 있다.골수성 백혈병이, 어린이에게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 많이 발병한다.백혈병은 혈액세포 중 백혈구 계통에 생기는 암으로, 비정상적인 백혈구가 과도하게 증식해 정상 백혈구뿐만 아니라 적혈구, 혈소판 등 혈액세포의 생성을 억제한다. 악화 속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암세포 발생 계열에 따라 골수성과 림프구성으로 나뉜다. 급성 골수성·림프구성 백혈병, 만성 골수성·림프구성 백혈병 등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대부분 발열, 급격한 체중 감소, 야간 발한 등으로 병원을 찾다가 병을 발견한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골수가 혈액을 제대로 만들지 못해 무기력감, 운동 시 호흡 곤란, 어지럼증 등이 생길 수 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4일 방송된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연출 원승연)에서는 정세진 아나운서, 육아박사 노규식과 함께 배우 서권순이 새롭게 코멘테이터로 출연해 김구라, 서장훈, 특별 등하원 도우미 강경준과 함께 생생한 육아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지난해 강경준은 배우 장신영과 결혼해 스타 배우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이와 동시에 아들이 된 정안에게 애틋한 부성애를 보이며 친구 같은 아빠로 다가서는 등의 모습을 뽐냈다.시어머니 전문 배우 서권순은 “이따위로 키울 거면 왜 애를 낳아서”라는 강한 멘트와 함께 자신을 소개해 시작부터 심상치 않을 녹화를 예고했다. 서권순은 극중 캐릭터와 다르다며 자신의 온화한 면모를 강조했지만, 틈틈이 돌직구를 던져 출연진들을 진땀나게 만들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23일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3’에서 패밀리밴드와 김고은, 정해인이 ‘당신의 BGM이 되어드립니다’라는 버스킹 주제에 맞춰 각자 의미가 담긴 곡을 선곡해 버스킹을 펼친다.김고은, 정해인과 함께한 첫 만남에서 선곡을 마친 출연진은 이후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 연습하고 합주를 맞춰보며 버스킹을 준비했다.한껏 긴장한 두 사람에게 패밀리밴드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헨리는 긴장한 두 사람에게 “나도 버스킹 처음 할 때 손이 많이 떨렸다”라고 공감했다. 김필은 “버스킹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전우애가 생길 것”이라며 긴장한 정해인과 김고은에게 든든한 위로를 보태주었다. 하림 역시 “버스킹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자신감을 북돋아 주었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3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성민,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정형돈과 장성규의 '무덤 TV'에 전 농구선수이자 '한국의 자이언트' 하승진이 등장해 다양한 현피 대결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다.유일하게 아이돌들과 함께했던 정형돈, 장성규가 이번에는 저택을 벗어나 빅 사이즈의 하승진과 함께한다. 이들은 첫 만남에서 어색해 하던 모습과 달리 이내 티격태격하며 현피 대결을 펼치는 모습으로 꿀잼 폭탄을 선사했다.하승진은 모두를 꼬꼬마로 만드는 덩치와 정반대의 '쭈굴 매력'을 선보인다. 예상과 달리 패배율을 상승시켜 정형돈을 버럭 하게 만들었는데, 이내 받은 그대로 반격할 것으로 알려져 티격태격하는 케미를 폭발시켰다.협동을 통한 훈훈 폭발 기부금 모으기를 이어나가고 있는 ‘마리텔 V2’는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 방송들로 매주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3일 오후 방송된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지)에서는 슈스스 한혜연과 치명핏 화사가 찰떡궁합 패션 데이를 보낸다.한혜연은 스타일 조언을 얻고 싶어 하는 화사에게 특별한 스타일 컨설팅을 해주며 이목을 끌 예정이다. 직접 자신의 집까지 초대해 동대문 부자재 상가에서 산 액세서리를 함께 만드는 정성을 쏟는다고. 초 집중하며 손재주를 부리던 그녀는 돋보기까지 소환하며 집중하지만 잘되지 않자 결국 대폭발하며 갑자기 화사를 향한 분노(?)의 농담을 해 웃음을 선사한다.이들은 박나래의 강력 추천으로 팀명을 ‘DJ불나방’으로 짓는다고. 그녀는 팀명에 만족해하며 색깔에 맞는 ‘불’과 ‘나방’에 관련된 황당한 퍼포먼스 아이디어를 내 성훈이 고개를 젓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이들의 팀명이 ‘DJ불나방’으로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였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9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아들과 딸'로 호흡을 맞춘 백일섭과 곽진영이 여수 데이트를 즐겼다.26년 만에 ‘부녀상봉’한 백일섭과 곽진영은 레일바이크, 배낚시 등을 함께 하며 회포를 풀었다. 방송에서는 ‘종말이’ 곽진영이 어머니, 오빠 가족과 모여 사는 여수 집으로 백일섭을 초대해, 제철 음식을 손수 대접하는 특급 효심을 발휘한다.여수 특산품인 갓김치를 넣은 정어리 조림, 배낚시에서 잡은 쏨뱅이를 넣은 맑은 탕 등을 내놓아 백일섭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는 것.신인이었던 곽진영이 안타까웠던 백일섭과 지나간 시간이 그저 야속한 곽진영이었다.방황 끝에 고등학생 때 친모가 있는 서울로 떠났다는 백일섭은 “예전에 어머니 납골묘를 알아보다가 그 옆자리에 내 것도 마련했다. 죽어서라도 같이 있으려고”라며 효심을 드러내 ‘모던 패밀리’ 출연진 모두를 찡하게 만들었다.‘종말이표’ 효심 가득한 저녁밥을 맛있게 비운 백일섭은, 포장마차로 옮겨 곽진영과 속 깊은 이야기를 이어간다.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인 곽진영은 1977년 영화 '진짜 진짜 좋아해'로 데뷔해 '대원군'에 첫 출연하며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했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장성규의 놀이공원 아르바이트 체험현장이 펼쳐졌다.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빨간색 선글라스와 화려한 아마존 탐험가 의상을 입고 무아지경으로 몸을 흔들고 있다. 이는 해당 놀이기구 줄을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한 퍼포먼스. 장성규는 폭염의 날씨에 굴하지 않는 댄스 열정을 불태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라며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인사하며 안전을 챙기던 중 롤러코스터를 혼자 타게 된 초등학생 손님을 발견, 옆자리에 동승하게 됐다고. 이에 롤러코스터의 아찔함에 영혼이 가출한 듯 울기 직전인 그의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가운데 장성규 매니저는 몸 사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장성규에게 시선을 떼지 않는 것은 물론 주위 촬영 스태프들에게 선풍기 바람을 쐬어주는 등 현장 구석구석을 살뜰하게 챙겼다는 후문이어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먼저 고시원 302호의 유기혁(이현욱)은 세 명의 타인들 중 가장 멀끔한 외향과 매너 있는 언행을 사용하는 인물. 하지만 한여름에도 긴 소매만을 입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묘한 공포감을 불러일으켰다. 303호에 새로 입주하게 된 윤종우(임시완)에게 먼저 다가서는 이 남자의 서늘한 미소 뒤에 가려진 진짜 얼굴은 무엇일까. 유기혁에 대해 “표정이 거의 없는 차가운 인상을 지닌 냉소적 인물”이라고 설명한 이현욱은 “평소 제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들어맞는 부분이 있다.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작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임시완과 이동욱은 낯선 장소와 사람들 사이에서 타인을 향한 경계심이 곤두선 윤종우, 뛰어난 화술과 예술적 감성을 지닌 치과의사로 원작을 재해석, 재탄생돼 베일에 싸인 정체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서문조로 만나 단 한 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는 최고의 케미를 안방극장에 선사할 예정. 파격적인 스토리가 예상되는 ‘타인은 지옥이다’를 이끌어갈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배우 송윤아의 세월을 잊은 미모가 이목을 집중시킨다.송윤아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이 좋아서..?"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햇살을 맞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송윤아의 모습이 담겨있다.나이를 잊은 동안 외모가 시선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