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가 AI 거품론 영향으로 2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16일 코스피지수는 강보합세로 출발했지만 외인과 기관의 동시 순매도 영향으로 오후 1시 5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51% 하락하며 4020선도 위협을 받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거래일동안 3.3% 넘게 하락하고 있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도 1.23% 하락하면서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고 대만 가권지수는 1% 가까이 떨어지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중국의 11월 생산지표 및 소매판매 지표가 부진한 영향으로 홍콩 항셍지수는 1.9%, 상하이 증시는 1.22% 떨어지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아시아 주요 증시도 본격적인 조정 국면에 돌입한
'2026년 AI 쇼핑의 시대'올해 AI 관련, 화두는 AI를 이용하는 검색의 해였다. 내년에는 쇼핑할 때 AI에게 묻고 그 추천대로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것으로 전망된다. AI 쇼핑에 필요한 기술도 갖췄다.경영 컨설팅업체인 '베인 앤 컴퍼니'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미국 소비자들이 챗GPT로부터 쇼핑 추천을 받은 비율이 16%까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월마트와 타깃의 경우 챗GPT 추천을 통한 트래픽 유입 비율이 각 각 18%, 13% 높아졌다.아마존의 AI 쇼핑 비서인 루퍼스도 이용 비율이 지난 달 말 기준 38%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마케팅업체 어도비에 따르면 AI 추천으로 들어온 소비자들이 구매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높아지기
원-달러 환율이 지난 주 1,480원에 육박하면서 서학 개미의 미국 주식 순매수세가 큰 폭으로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 개미들은 지난 6∼12일 미국 주식을 2억2828만 달러(약 3373억원) 순매수 결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0억786만 달러 순매수를 기록했던 한 주전과 비교해 77.35% 감소한 것이다.2주 전 순매수 결제액이 13억6996만 달러(약 2조244억원)였던 것과 비교하면 감소 폭은 더 두드러진다.여전히 국내 투자자가 미국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순매수세 자체는 크게 축소된 것이다.이는 최근 들어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을 하자 미국 주식 매수를 위한 환전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데다 AI 거품론
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투자심리 약화가 지속되며 2주만에 최처지로 떨어졌다.15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5시(뉴욕기준) 현재 전거래일보다 2.63% 떨어진 8만61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7% 급락하며 8만6000달러선이 무너지기도 했다.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4.5%, XRP는 5% 가까이 급락중이다.뉴욕증시가 AI 버블론이 불거지며 3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가면서 위험자산이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심리가 무너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10월 초 사상 최고가 부근에서 매수에 나섰던 투자자들의 매물이 비트코인 가격 반등 시점마다 출회되면서 가격 하락을 주도했
AI 거품론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기술주들이 2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갔다.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0.73% 상승하며 5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하지만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0.6% 하락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 1.5%, 대만 TSMC 1.47%, AMD는 1.52% 떨어지는 등 반도체주들이 엔비디아를 제외하곤 하락세를 지속했다.빅테크주 가운데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3.56%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에 근접했다. 일론 머스크 CEO는 이날 텍사스 오스틴에서 운전자없는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시범운행을 진행중이라고 확인했다. 반면 애플은 1.5% 하락한 것을 비롯해 구글 0.4%, 마이크로소프트(MS) 0.78%, 아마존 1.6%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180개가 넘는 기업들이 지난 10월이후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하면서 망연 자실하고 있다.15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스트래티지(MSTR)의 마이클 세일러 공동창업자가 2020년 부채와 채권 발행 등을 통해 비트코인을 급속도로 축적하는 방식이 유행하면서 100개가 넘는 기업들이 마이클 세일러 방식을 따라했다고 분석했다.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대표적인 가상화폐를 자산가치로 보유한 기업들은 10월 이전만해도 가상화폐 가격이 오르면서 환호했지만 지난 10월 비트코인이 전고점을 찍은 이후 가상화폐 가격들이 급락하면서 보유중인 디지털 자산을 이
국내 ETF 시장 규모가 300조원 초읽기에 돌입했다.15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달 11일 기준 국내 ETF 시장 규모는 292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말 300조원 돌파가 확실할 전망이다.지난해 말 기준 ETF 자산 총액은 173조원이었다. 올해 말 300조원에 도달할 경우 1년 사이 자산 규모 증가율이 무려 73.4% 급증한 셈이다.거래규모도 지난해 연간 849조원에서 올해 이달까지 연간으로 1251원으로 늘어나 증가율이 47%에 달했다.전 균 수석연구위원은 "올해 ETF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개인 투자자들이 ETF는 매수하면서 개벌 주식은 오히려 매도했다"는 점을 꼽았다. 개인 투자자들은 올 한해 국내 ETF를 32조원 순매수
아시아 증시가 AI 버블론이 다시 불거진데다 중국 경제 지표 부진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15일 코스피지수는 2.72% 내린 4,053.74로 개장한 뒤 낙폭을 축소하면서 오후 2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1.4% 하락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 현물시장에 8400억원을 비롯 선물시장 7300억원 등 현선물시장에서 순매도 규모를 키우고 있다 기관도 3100억원 넘게 순매도중이다.일본 니케이225지수도 1.5% 넘게, 대만 TSMC는 1.1% 가까이 떨어지고 있다. 중화권 증시 중 홍콩 증시는 1% 가까이, 상하이 증시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3% 정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2일(현지시간) 비교적 호실적을 내놓고도 실적발
당 정이 300억원 이상의 정부 자산을 매각할 경우 국회 사전동의를 거쳐야하는 법안을 추진중이다.자산 매각이 개별부처와 기관의 자체 전결로 추진하다 보니 졸속 매각이 발생할 여지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국회 동의를 거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인수자들이 매입을 꺼리는 부작용을 일으킬 소지도 적지 않다. 그렇게 될 경우 매각 타이밍을 놓쳐 자산 가치가 더 떨어지거나 불투명한 방향으로 흐를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다.기획재정부는 15일 정부(국가·공공기관) 자산의 무분별한 민영화를 방지하고, 헐값 매각 및 불투명성을 해소하기 위해 이런 내용의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자산매
원-달러 환율 상승이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자 외환당국이 주말에 긴급 회의를 열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 '긴급 경제장관 간담회'를 주재하고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기재부가 전했다.회의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하준경 대통령실 경제성장수석, 이스란 보건복지부 1차관,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이 참석했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통상의 외환·금융 당국자의 범위를 넘어 복지부·산업부까지 논의에 참여했다는 것은 외환시장의 주요 수급주체인 국민연금 해외투자
美연준 차기 의장 후보로 유력한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대통령의 목소리는 "단지 그의 의견일 뿐"이라고 말했다.해싯 위원장은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CBS 방송에 출연, '대통령의 목소리가 통화정책 투표권을 가진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과 동등한 비중을 갖게 되나'라는 질문에 "아니다. 그에게는 아무런 가중치도 주어지지 않는다"며 이같이 답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자신이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면서 "내 목소리가 경청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해싯 위원장과 케빈 워시 전 연준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비자인 H-1B 신청 수수료를 10만 달러(약 1억4000만원)로 올린 데 반발해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19개 주(州) 정부가 소송에 나섰다.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롭 본타 캘리포니아 법무장관은 기자회견을 열어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수수료를 부과할 권한이 없으며, 이는 비자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만을 징수하도록 허용한 연방법에 위배되는 것"이라며 이 같은 소송 방침을 밝혔다.소송에는 매사추세츠, 뉴욕, 애리조나, 콜로라도, 코네티컷, 델라웨어, 하와이, 일리노이, 메릴랜드, 미시간, 미네소타, 노스캐롤라이나, 뉴저지, 오리건, 로드아일랜드, 버몬트, 워싱턴, 위스콘신주가 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인 '오라클 發' AI 거품론과 브로드컴의 실적 부담이 겹치며 반도체주와 빅테크주들이 급락했다.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27% 하락했다. AI 대장주로 평가받는 엔비디아 주가는 5거래일 연속 떨어졌다.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5.1% 급락한 것을 비롯해 메모리 제조업체인 마이크론은 무려 6.7% 떨어졌다. 대만 TSMC도 4.2% 급락했다.AI 테마주로 부상중이던 브로드컴은 11.4%, 오라큰은 4.5% 급락했다.빅테크주들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애플을 비롯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이 1% 넘게 떨어졌다. 반면 테슬라는 구글의 자율주행 로보택시인 웨이모가 도심 주행 중 몇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