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주, 테슬라 4% 급등한 반면 대부분 약세 마감...구글 2.6% 하락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주가는 1.96% 오르며 지난달 27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6% 상승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론은 6.5% 급등하며 시총을 9000억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인텔도 애플과 새 반도체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에 3.6% 상승 마감했다. 반면 대만 TSMC는 애플과 인텔의 칩 협력 강화라는 악재로 전거래일보다 1.73% 하락했다.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인 아이셰어즈 반도체 ETF(SOXX)는 12.46달러(2.39%) 올랐다.
빅테크주들은 테슬라가 3.9% 급등한 것을 제외하며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2.6% 하락한 것을 비롯해 애플이 0.2%, 마이크로소프트(MS) 0.58%, 아마존 1.35% 각 각 떨어졌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오른 가운데 S&P500과 나스닥은 이틀째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95.31p(0.19%) 상승한 4만9704.47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은 13.91p(0.19%) 상승한 7412.8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7.05p(0.10%) 오른 2만6274.13을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이 이란과의 휴전 상황에 관해 묻자 "믿을 수 없이 약하고, 가장 약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휴전이 대대적으로 생명연장장치에 의존하고 있고 의사가 들어와서 약 1%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상황이다"고 부연 설명했다.
UBS 최고투자책임자인 마크 하펠레는 "합의는 여전히 불투명하며 위험도 높은 상태"라며 "양측 모두 거래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