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 사이에서 최근 ‘커스터마이징 웨딩밴드’가 새로운 선택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통적인 기성 디자인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스토리를 반영한 예물 제작이 소비 트렌드로 부상한 것이다. 이 가운데 청담동에 위치한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민준주얼리’가 고도화된 맞춤 서비스와 장인 제작 방식으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차별화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것은 '민준주얼리만의 제조 인프라'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브랜드는 국가 공인 기업부설연구소와 자체 공방을 운영하며, 단가를 낮출 수 있는 기계 제작이 아닌 핸드메이드 제작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빙엑스(BingX)가 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실드 펀드(Shield Fund)’를 공식 발표하며, 사용자 보호 전략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해당 펀드는 외부 투자나 보험사에 의존하지 않고, 전액 자체 자금으로만 운용되는 독립적 보안 재원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실드 펀드는 플랫폼 내 발생 가능한 기술 오류, 해킹, 사이버 위협 등 비상 상황에 실시간 대응할 수 있는 보호 메커니즘으로 설계됐다. 24시간 즉각적 대응이 가능하며, 외부 리스크에도 흔들리지 않는 내부 자금 기반의 복원력 있는 구조를 채택했다.빙엑스(BingX)는 이 펀드를 단순한 보상 수단이 아닌, 리스크 사전관리와 플랫폼 책임성을 강화하는 핵심 전략
사케는 단순히 마시는 술을 넘어, 일본 문화의 정수를 담고 있는 예술이라 불리기도 한다. 그만큼 사케 양조는 세심한 장인정신과 오랜 역사에 뿌리를 두고 있다.이번에 추성훈이 선보인 프리미엄 사케 브랜드 ‘아키(AKI)’는 바로 그 전통의 깊이에 현대적 해석을 더한 특별한 프로젝트다. 아키 사케는 일본 이와테현에 위치한, 3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사케 양조장에서 만들어졌다. 해당 양조장은 일본 정부가 인정한 지역 대표 문화유산에 해당할 정도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수작업 중심의 제조 방식과 천연 암반수를 이용한 양조로 정평이 나 있다. 이곳에서 정미율 40%로 깎아낸 고급 쌀만을 사용해 빚은 ‘준마이 다이긴조’ 등급의
오티콘의 공식 엠버서더로 선정된 청각전문기업 더존보청기 대구 본사와 안동 센터가 8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오티콘 신제품 ‘오운(Own) SI’ AI 보청기를 현재 사전판매 프로모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오티콘 오운 (Own SI)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 청력에 맞춰 설정할 수 있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AI 심층신경망 DNN 2.0 기술로 기존 제품 대비 잡음비는 2.7dB 개선되었으며 최신 플랫폼 시리우스 (Sirius)가 탑재하여 사용자의 환경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말소리와 소음을 자동으로 분리해준다. 이외에도 브레인히어링 기술과 모어사운드 인텔리전스 3.0기술을 통해 어느 방향에서든
국내 MRO(기업운영자재) 1위 기업 서브원(대표 이국환)이 오는 8월 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경영지원(GHR, HRM, 경영관리, 교육, 법무, 전략), 구매(구매, 구매기획, 글로벌구매), 영업(영업, 영업기획), 디지털(IT기획, 보안), 물류(물류기획, 운영, 컨설팅), 서비스(운영, 운영기획, 상품정보) 등 전 부문에서 진행된다. 지원은 서브원 공식 채용 홈페이지와 잡코리아 등 채용 플랫폼에서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다.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2차·최종 면접, 건강검진을 거쳐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서울 광화문 본사
프리미엄 생과일 디저트 브랜드 요아정이 오는 7월 25일 일본 오사카에 첫 매장을 정식 개점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삼화식품 그룹의 계열 브랜드인 요아정은 한국 내에서 쌓아온 프리미엄 K디저트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트렌드가 확산 중인 일본 디저트 시장에 안착하겠다는 전략이다.정식 개점에 앞서 지난 22일 프리오픈한 오사카점은 이미 일본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요아정은 이번 오사카점에서 현지 취향을 고려한 메뉴를 선보이는 동시에, 한국적인 감성을 담은 오리지널 메뉴도 함께 구성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했다. 매장 인테리어와 마케팅 요소에는 일본 문
브랜디드라이프스타일 코리아의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행텐(HANGTEN)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열린 2025 WSL(월드 서프 리그) 시흥 코리아 오픈 대회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브랜드 정체성과 서핑 문화를 효과적으로 결합하며, 브랜딩 강화와 소비자 접점 확대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행텐’은 서핑 기술에서 유래한 브랜드명으로 이번 대회에서 브랜드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체험형 부스와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서핑 헤리티지와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각인시켰다.특히 롱보드 QS 1000 남자부에서 한국의 카노아 희재(Hee-Jae Kanoa)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현장 분위기를
‘스몰비어의 원조’ 압구정 봉구비어(이하 봉구비어)가 여름 시즌을 맞아 신메뉴 ‘바삭통통새우스틱’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바삭통통새우스틱’은 탱글한 새우살을 가볍고 바삭하게 튀겨낸 스틱형 안주로, 손에 들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과한 기름기를 줄이고 담백한 맛을 강조해, 새우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술이 없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가벼운 안주’라는 점이 특히 눈에 띈다.봉구비어 관계자는 “기존의 튀김 안주들과 달리 한 입 크기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봉구비어의 다양한 인기 메뉴들과도 조화가 잘 어울린다”며 “더운 여름철에도 손쉽게 찾을 수 있
원메딕스인더스트리(대표 한상호)가 개발한 치매예방 애플리케이션 ‘맬리(MELI)’가 고령층의 인지 기능 향상과 우울감 완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최근 한국융합기술연구학회(KSACT)에서 발간하는 KCI 등재 학술지 '아시아태평양융합연구교류논문지' 6월호에 게재됐다.이번 연구는 인천광역시 남동구보건소와의 공동 연구로 진행됐다.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약 8개월 동안 실증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그 결과 앱을 정기적으로 사용한 그룹에서 인지 능력이 향상되고 우울감은 눈에 띄게 완화되는 변화가 관찰됐다. 특히 꾸준한 사용이 인지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맬
광화문국제특허법률사무소(대표변리사 홍성훈)가 올해 상반기 50개 이상의 스타트업의 전략적 특허설계를 통해 팁스 선정 등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광화문국제특허 홍성훈 대표 변리사는 “투자 설득력과 글로벌 확장성까지 갖춘 전략이 필요한 시대에,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팁스(TIPS)에 도전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하며 “팁스 선정의 핵심은 단순한 특허 보유 여부가 아니다. 특허가 실제 시장에서 경쟁사와의 분쟁에서 방어 가능한지, 그리고 그 기술이 후속 투자나 글로벌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입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광화문국제특허는 스타트 기업들과의 콜라보 사례를 통해 그 이정표를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가 여름 시즌을 맞아 신규 스토리 캐릭터 ‘자브’와 함께 여름 채널 ‘애니멀 빌리지’ 1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콘텐츠는 라온엔터테인먼트와 블로믹스가 공동 서비스 중인 테일즈런너의 여름 정기 콘텐츠로, 신규 캐릭터와 이벤트, 맵, 아이템이 대거 추가됐다.신규 캐릭터 ‘자브’는 테일즈런너 최초의 동물형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강아지를 모티브로 한 외형과 충청도 사투리를 쓰는 말투로 개성을 드러낸다. 게임 내에서는 자브가 하울이의 수리를 도와준 대가로 런너들을 ‘애니멀 빌리지’로 초대하며, 이용자들은 이 마을에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즐기게 된다. 주
(주)이에스와이(대표 양경일)가 운영하고 있는 기능성 액티브웨어 & 양말 브랜드 ‘떰토(thumbtoe)’의 발가락 양말이 최근 TV조선 시사·생활정보 프로그램 ‘트렌드 리포트, 요즘’에 소개됐다고 밝혔다.해당 방송에서는 떰토의 대표 제품인 발가락 양말에 대해 “발가락이 5개로 분리되어 일반 양말보다 착화감이 우수하고 지면을 잘 느낄 수 있어 가볍다”고 소개했다. 특히 “귀여운 디자인에 미끄럼 방지 기능까지 갖춘 떰토 발가락 양말이 색다른 아이템을 찾는 MZ세대 여성을 중심으로 토삭스, 토슈즈 등으로 불리면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 4년간 매출이 24배 이상 성장했다”고 전했다.‘떰토’는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넘어, 진정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이 오는 9월 개강하는 미용전문학사 2학기 3차 과정을 앞두고 전 과목 수강료를 추가 인하하고 조기 수강신청 접수를 진행 중이다.이번 조기 등록 대상은 미용학개론, 피부미용학 등 총 19과목으로, 해당 교육과정은 교육부의 정식 평가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의 미용전문학사 원격 교육 프로그램이다.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 측은 기존 과목당 수강료가 6만2천 원이었으나 이번 학기부터 3만3천8백 원으로 대폭 인하해 업계 최저 수준의 수강료를 책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면 별도 조건 없이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전문대 이상 졸업자 중 타 전공자는 12과목 이수 시 미용전문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