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참숯 직화 바비큐 치킨 프랜차이즈 훌랄라참숯치킨이 경북 경산시에 신규 가맹점 경산하양점을 신규 오픈하며 영남권 상권 공략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산하양점 출점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 개통 이후 변화하는 지역 상권의 성장 잠재력을 활용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훌랄라참숯치킨 경산하양점은 1000도 고온의 백탄 참숯을 이용한 직화 바비큐 조리 방식을 도입, 국내산 신선육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숯불 바비큐의 깊은 풍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전통적인 조리법은 훌랄라참숯치킨의 핵심 경쟁력으로 알려져 있다.매장이 위치한 금락리 일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역 개통 이후 역세
클라우드 및 가상화 전문기업 ㈜틸론은 디지털 콘텐츠 보호 기술 기업 스냅태그㈜와 ‘AI·클라우드 차세대 디지털보안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비가시성 워터마크가 탑재된 VDI 제품을 내년 1분기부터 시장에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틸론의 VDI·DaaS 기반 가상화 보안 기술과 스냅태그의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을 결합해 공공·금융·교육 등 다양한 산업군에 대응 가능한 통합 보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보안 기능 탑재를 넘어,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반 원격 근무 환경 확산으로 인한 보안 수요 급증에 대응하는 전략적 조치다. 양사는 틸론의 GPU 기반 VDI 기술과 스냅태그의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잠시드 호자예프 우즈베키스탄 부총리를 비롯한 사절단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금융 협력 및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사절단은 한국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 확대와 양국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이번 방한을 추진했다. 특히 이날 오전 개최된 ‘한-우즈벡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석해 한국무역협회장, 기획재정부 제1차관 및 현지 진출 기업 관계자들과 다양한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진옥동 회장은 지난 4월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의 금융당국 관계자들과 만나 현지 금융산업 발전 방향을 청취한 데
주방용품 기업 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의 테이블웨어 코렐(Corelle)이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글로벌 인기 캐릭터 '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코렐 산리오캐릭터즈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홀리데이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렐 산리오캐릭터즈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등 산리오캐릭터즈의 가장 사랑받는 4가지 캐릭터를 크리스마스 테마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레드와 그린을 포인트 컬러로 활용해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시즌을 더욱 특별하게 연출했으며, 코렐 고유의 화이트 3중 압착 비트렐(Vitrelle™) 유리에는 산리오캐릭터즈의 사랑스러운 표정과 크리스마스 장식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이하 국제앰네스티)는 세계인권선언 기념일(12월 10일)을 맞이하여 국제앰네스티 인권교육 자문위원회가 선정한 ‘2025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추천 인권도서’(이하 ‘인권도서’)를 오늘 공개했다.올해 선정된 인권도서는 총 15개의 주제로 46권을 선정했다. 연령대와 관심사의 폭을 넓혀 다양한 독자가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책은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많은 사람들이 지식과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매개체이다. 국제앰네스티는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인권의 가치를 친숙하게 이해하고, 더 깊이 있는 논의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인권도서를 선정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인권교육 자문위
포스코엠텍(사장 김진보)은 지난 9일, 포항시청에서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2025년 사회공헌활동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에는 김진보 포스코엠텍 사장, 이홍렬 초록우산 홍보대사,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 편준 포항시청 복지국장, 이덕희 포항시시설관리공단 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전달식은 포스코엠텍이 2025년 한 해 동안 미래세대 지원을 위해 마련한 총 1억4,500만원의 후원금과 함께, 포항시 아동놀이공간인 아이조아플라자의 시청각장비 개선을 위해 추가 지원하는 2,000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포스코엠텍의 후원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
농심켈로그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결식 우려 아동을 돕기 위해 총 120만 인분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9년간 누적 기부량은 820만 인분을 넘어섰다. 농심켈로그는 글로벌 사회공헌 비전 ‘더 나은 내일(Better Days)’을 아래, 영양·정서·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왔다. 특히,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식사와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핵심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하트 앤 소울 플레이(Heart & Soul Play)’ 프로젝트는 6년째 이어지며, 전국 9개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에게 심리치료 프로그램과
소방용품 및 전기차 화재 대응시스템 전문 제조 기업 육송㈜(대표이사 박세훈)은 올해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 총 200여 대를 국내에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기차 화재 시스템은 2025년 들어 전국적으로 시범사업과 지원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최근에는 관공서, 대기업, 리조트, 공공기관, 아파트 단지 등으로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육송은 올해 LG사이언스파크 내 LG전자 및 LG생활건강 건물(47대)을 비롯해 오티에르 반포, 대구 어나드범어 등 재개발/재건축 단지(54대), KT 광화문 본사 WEST 빌딩(10대) 등에 새롭게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은 전기차 화재 발생시 불꽃감지기, 바닥의 열(온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부영이 강동구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5천 4백만 원 상당의 의류와 가방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부영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기부된 의류는 강동구 내 저소득 가정의 겨울철 의복 부담을 덜기 위해, 가방은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동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부영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
밀크티 브랜드 공차코리아(Gong cha Korea)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연말 분위기를 담은 ‘고흥 유자 화이트 티 뱅쇼’와 ‘머쉬룸 수프’ 등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겨울철 따뜻한 음료와 든든한 간식을 찾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기획됐다. 공차는 한국인에게 익숙한 유자차의 풍미를 공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고흥 유자 화이트 티 뱅쇼’와 양송이버섯의 포근한 풍미가 돋보이는 ‘머쉬룸 수프’를 선보였다. 먼저, ‘고흥 유자 화이트 티 뱅쇼’는 고흥 유자의 상큼함에 자스민티의 풍미를 더한 겨울 한정 티 음료다. 은은하게 퍼지는 자스민티의 향과 함께 고흥 유자의 새콤달콤함이 입안을 산뜻하게 깨
유진그룹 계열 유진이엔티(대표이사 강희석)가 연말을 맞아 시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문화 접근권 향상을 위해 한국장애인재단에 기부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시각장애인 당사자가 참여하는 화면해설 모니터 양성 교육(2026년 예정)에 사용되며, 양성된 시각장애 모니터는 화면해설 및 음성해설 모니터링에 직접 참여하여 배리어프리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재단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문화 접근권 향상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주신 유진이엔티에 감사하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우리 사회의 더 많은 관심이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한부모가정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함께채움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방한용품과 친환경 위생용품을 150세대에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셰플러코리아 여의도 사무소에서 국내 NGO 단체 ‘(사)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진행된 봉사활동은, 겨울철 필수 생활용품 등 계절성 지출이 늘어나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주로 생활폐기물 플라스틱으로 구성된 위생·구강용품은 비용 부담으로 친환경 제품 구입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셰플러코리아 임직원이 직접 제작하여 천연비누와 친환경 칫솔·치약, 방한용품 등을 제공했다. 생활폐기물의
국순당이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순당은 이를 위해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기반 사회공헌 플랫폼 '위퍼블릭'과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은 지난 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위메이드 사옥에서 국순당 차승민 경영혁신본부장과 위메이드 김원상 체인사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및 위탁가정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가 되어 독립해야 하는 청년을 말한다.국순당은 사회 구성원으로 충분한 역할 및 높은 자립 가능성이 있으나 법적 보호 기간 종료 후 자립 이전 공백기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절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