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22일 국회를 방문해 2026년도 정부예산에 지역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군은 올해 역시 생활밀착형 민생사업 중심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중앙부처 및 국회와의 협력 체계 강화에 집중하고자 한다.지난해 옥천군은 2,010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며 2년 연속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해 군정 사상 최초로 ‘정부예산 2,000억 원 시대’를 열었다.이번 방문은 정부예산 국회 심의를 앞두고 옥천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을 직접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위한 전략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황 군수는 국회 이광희 의원실과 박덕흠 의원실을 방문해 총 14건의 주요
당진시에 기록적인 폭우가 2년 연속으로 발생하며, 시민들의 일상 전반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농경지, 도로, 하천 등을 포함해 생활 공간인 주택까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다.시는 평소 집중호우에 대비해 당진천에 차수벽을 설치하고, 양수기와 차수 매트를 구입해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하는 등 대응 체계를 구축해 왔다. 실제 폭우 발생 시에는 해당 장비를 즉각 활용해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시간당 100mm 내외의 폭우가 쏟아지는 이상 기후 상황에서는 기존 대응 체계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이에 시는 도시침수 예방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읍내동 일원의 도시침수 피해와
제주시는 2025년 상반기 공공사업 계약심사를 통해 총 10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공사와 용역 등 총 390건·556억 규모의 사업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했으며, 그 결과 공사 분야에서 9억 8천만 원, 용역 등의 분야에서 7천만 원의 예산을 아꼈다. 계약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 등의 입찰 계약 전 사업금액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다. 제주시는 ‘계약심사 업무처리 지침’ 개정에 따라 2024년 1월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심사 항목은 원가계산 작성 방식, 설계서 간 불일치 여부, 표준품셈 등 대가 산정기준의 적정 적용 여부 등으로, 이를 통해 설계 단계부터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오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을 직접 찾아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를 독려하기 위해서라고 강 대변인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산청읍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통합지원본부를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부군수로부터 피해 및 복구 상황을 보고 받은 후 구호 지원 등을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무사히 돌아오길 기다리는 가족들을 위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주민들이 빗속에서 급히 대피하느라 신발과 속옷 등 물품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국민 눈높이에서 실질적인 피
국내 G건설사의 조합원 접대 의혹이 불거졌다.G건설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이하 성수1지구)에서 시공사 입찰을 앞두고 조합 집행부를 대상으로 접대한 정황이 포착됐다. 18일 국민신문고 공식 민원과 복수의 조합원에 따르면 지난 9일 저녁, 조합장 황모 씨를 포함한 임원 8명과 G건설 관계자 7명이 서울 마장로의 고급 한우 전문점에서 식사 자리를 가졌다. 해당 식당은 1인분 가격이 4만8000원에 이르는 고가 음식점이다. 조합 간담회 직후 조합 임원들이 G건설 측 차량에 동승해 식당으로 이동했다는 목격담까지 이어졌다. 국민신문고 게시글은 서울시와 성동구청 홈페이지까지 게재됐다.조합 단체 채팅방에는 이에 대한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과 대형 개발 사업이 맞물리며, 부산 부동산 시장에 반등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공급절벽 속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 집중이 예상된다. 북항 재개발·범천 정비창 개발 등이 지역 부동산 회복의 주요 동력으로 주목된다. 부산 부동산 시장이 대형 개발호재와 공급 부족 국면을 맞아 상승 기류에 접어들고 있다. 대표적인 개발로는 북항 재개발과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복합개발이 꼽힌다. 북항 재개발 1단계는 국제여객터미널과 친수공원 조성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2단계는 올해 2월부터 사업계획 수립에 돌입했다. 해당 사업은 총 20조원 규모로 부산항 일대의 정비와 마이스(MICE), 상업·주거 시설 등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울주군 언양메가마트 및 서울주문화센터 등 5개소를 현장지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7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집중 관리기간 동안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이연재 서울주소방서장 및 직원 등 10여 명이 관내 대형판매시설 1, 대형 공연장 2, 실내휴양시설 2개소를 각각 둘러본다. 중점 지도 내용은 ▲소방시설 화재안전조사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침수피해 소방대상물의 유지관리 당부 ▲대국민 화재예방 홍보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이용객의 대피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서울지방조달청사에서 임기근 기재부 2차관과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김영록 지사는 “새 정부의 민생안정과 경기회복 정책에 적극 공감하고 도 자체 대책도 추진하고 있지만 지역 형편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SOC 확충 등 근본적인 현안 해결을 통해 지역 여건이 개선되도록 내년도 국고예산의 적극적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특히 지역의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호남권 미래 SOC 확충과 관련해선 “전남의 도로·철도 환경은 전국 어느 지역보다 열악하다” 며 “차질 없는 SOC 사업이 추진돼 지역 균형발전의 큰 역할을 하도록 충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7일 본부 청사에서 공공기관 최초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서울형 차세대 소방안전지도시스템’ 의 정식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시스템 구축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에서 전담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구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정보시스템 서비스 개선 및 운영환경 전환 ▲공간 제약 극복 3A(Anytime, Anywhere, Anything)모바일 플랫폼 구현 ▲재난관리자원통합관리시스템(KRMS) 등 타 시스템 간 정보연계 기능 강화 등이다. ‘소방안전지도’는 서울소방의 재난대응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시스템으로 소방차량 가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사회적 참사 유가족 200여 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기억과 위로, 치유의 대화' 간담회를 가졌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참사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에 대한 국가 차원의 위로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를 대표해 공식 사과했다. 이 자리에는 4·16 세월호 참사, 10·29 이태원 참사, 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이 참석했으며, 각 부처의 추모지원단에서 직접 전국의 유가족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인솔했다. 유가족의 요청에 대한 정부의 책임 있는 답변을 위해 정부 측에서는 강희업 국토부 제2차관,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성범 해수부
지속되는 내수 부진, 미국발 관세 인상 등 복합적인 경제 압력이 지속되면서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 지난해 전국 폐업 신고 건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 건을 넘어서는 등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157만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장사하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 하반기 지원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서울시는 이번 하반기 정책은 금융지원에 더해 경영, 투자, 사회안전망까지 아우르는 현장 체감형 종합 대책을 추진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돌파구를 찾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매출 비중이 높은 배달앱 이용에 대한 소상공인과 소비자 혜택을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16일 오후 경주에서 개최된 「제48회 대한상의 하계포럼」 개회식에 참석하여, 각 지역을 대표하는 상공회의소 참석자 및 기업인·경제인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기조강연을 했다.김 총리는 기조강연을 통해 제2의 IMF라 할 구조적이고 복합적인 현재 경제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범국가적 에너지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서 ‘슈퍼 복합 넛크래커’라 부를 만큼 복잡하고 어려운 세계질서 변화에 대응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민생회복 지원, ABCDEF 성장정책 등 장·단기 전략을 제시했다.또한 이러한 국가전략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이긴밀히 소통하고
제주특별자치도는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고용해 사회진출을 돕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도는 민선8기 출범 3주년 ‘민생로드’ 8번째 현장으로 16일 오후 서귀포시 토평동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에코소랑’을 방문해 장애인 재활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시설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코소랑은 화장지류와 각종 차(茶)류를 생산·판매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중증 장애로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고용해 운영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화장지 및 커피 생산 작업장을 찾아 장애인 근로자들의 근로 여건을 살피고 격려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