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는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 웹툰 ‘N번째 연애’가 대만 현지 제작사를 통해 드라마 시리즈 기획, 개발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만 드라마 시리즈 기획·개발 소식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2023 대만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페스티벌’을 통해 알려졌다. 대만 드라마 ‘N번째 연애’ 현지 제작을 맡은 제작사 인디즈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국의 인기 IP인 ‘N번째 연애’를 영상화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디즈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86년 설립된 대만 최대, 최고(最古) 제작사 트랜스월드 텔레비전 프로덕션 컴퍼니의 자회사로, ‘N번째 연애’ 대만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는 자사 IP 밸류체인 ‘사내 맞선’이 오는 27일 홍콩 현지 드라마로 제작돼 Viu(뷰)TV를 통해 방영된다고 8일 밝혔다.이는 홍콩 현지 시간으로 지난 7일 열린 ViuTV의 드라마 ‘사내 맞선(社內相親)’ 제작발표회에서 공식화됐다. 카카오엔터는 홍콩 인기 아이돌 Mirror(미러) 멤버 두 명이 주연에 캐스팅돼 작품 인기에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사내 맞선’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스토리-미디어-뮤직 IP밸류체인 시너지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카카오페이지 오리지널 웹소설 ‘사내 맞선’을 원작으로 하며 노블코믹스 된 웹툰, 카카오엔터가 직접 기획을 맡아 산하 제작사와 함께 드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는 지난 26일 일본 민영 방송사 후지TV와 일본 현지서 열린 ‘2023 후지TV 글로벌 사업 전략 발표회’에서 웹툰 IP개발 및 확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와 동시에 업무 협약에 따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카카오엔터 웹툰 ‘아쿠아맨’을 후지TV와 일본 현지 드라마로 공동 제작해 후지TV에서 방영한다고 공식화했다.이날 행사에는 카카오엔터 외에 ‘워킹데드’ IP로 유명한 미국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 중국 빌리빌리가 참석해 후지 TV와 각각 IP 개발 및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에 따라 카카오엔터와 후지TV는 양사의 IP를 웹툰 혹은 영상물로 공동으로 개발하고, 2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는 자사 IP(지식재산권) ‘호형호제’가 글로벌 OTT 플랫폼 ‘아이치이’를 통해 드라마화 돼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포함한 세계 180여개국에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작품은 매주 1회씩 공개되며, 분량은 본편 8회와 특별편 1회를 포함해 총 9회다.‘호형호제’는 ‘결혼 장사’, ‘장르를 바꿔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 단장님! 나의 단장님’ 등을 히트시킨 KEN 작가의 웹소설을 웹툰화한 노블코믹스 작품이다. 마음 속 상처를 품은 주인공 상화가 온라인 게임을 통해 또 다른 주인공 이금을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성장하고 변화하는 이야기를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그려냈다. 웹툰은 현재 1000만여회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오는 12월 2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The 15th Melon Music Awards(멜론뮤직어워드), MMA2023’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MMA2023은 인천 영종도에 최초의 K-POP 전용 아레나로 개장하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며, 국내 음악팬은 물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해외의 K-POP 팬들까지 모두 수월하게 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특히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처음 열리는 시상식 겸 페스티벌로 그동안 국내의 부족한 공연 인프라로 아쉬움이 많았던 음악팬들에게 대형 K-POP 전용 아레나에서의 첫 관람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MA2023의 슬로건은 ‘K-POP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는 JTBC 토일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의 스핀오프 웹툰 ‘힘쎈여자 황금주’를 제작해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영상 원작 IP를 웹툰과 연계하는 한편, 앞서 선보였던 ‘킹더랜드’ 사례처럼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로 스토리에 차별화를 꾀하고 웹툰과 드라마를 동시에 선보여 IP 인기에 화력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JTBC에서 지난 7일 첫방영된 토일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코믹범죄맞짱극이다.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돌아온 시리즈이자, ‘힘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는 지난 해부터 농아인협회, 한국장애인재단, 성남시 저소득층 청소년 등 문화 취약 계층 대상으로 현재까지 85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이와 더불어 연내 저소득층 청소년 등에 추가 후원을 진행할 예정으로, 지원금은 2년 간 1억 3000만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먼저 카카오엔터는 농인(聾人)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없이 즐길수 있는 콘텐츠인 웹툰, 웹소설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카카오페이지 기프트카드를 농아인 협회에 2년 연속 후원했다. 지난 해에 서울시 농아인 협회, 올해는 서울시 농아인협회와 경기도 농아인협회에 후원이 이루어졌다.농아인협회를 통해 청소년이 있는 농인 가정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웹툰 ‘무빙’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무빙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강풀 유니버스’ 웹툰들이 조회수 및 매출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10여년간 이어진 ‘아파트’, ‘타이밍’, ‘어게인’, ‘조명가게’, ‘무빙’, ‘브릿지’ 등 강풀 세계관을 향한 호응에 힘입어, 이번달에도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된다.카카오웹툰 ‘무빙’은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평범한 인물들의 영웅적 활약을 한국의 역사적 배경 안에 녹여낸 한국형 히어로물로, 국내 누적 조회 수 2억회를 기록한 히트작이다. 특히 지난달 9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선보인 후, 미국 Hulu에서 한국 오리
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는 원작 IP를 기반으로 영상화 된 작품들의 흥행이 거센 가운데, 원작 웹툰의 조회수와 매출이 몇 십배수 증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디즈니플러스 국내 서비스작 중 공개 첫 주 최다 시청 시간 1위 등 진기록을 세우고 있는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원작은 동명의 카카오웹툰 ‘무빙’이다. 지난 2015년에 종영한 웹툰 ‘무빙’은 영상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역주행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9일 영상 공개와 동시에 카카오페이지 조회수 1위를 꿰차며 원작 웹툰 정주행을 하려는 이용자들이 몰려들었고, 방영 전 대비 일평균 매출도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각 12배, 8배 가량 대폭 상승했다. 넷플릭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창작자 정산 확인 사이트 ‘파트너 포털’에 작품 세부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신설한다고 29일 밝혔다. ‘파트너 포털’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창작자는 파트너포털에서 정산 정보는 물론 회차별 조회수와 주간 조회수, 월간 성·연령 지표 등을 살펴볼 수 있다.파트너 포털에 새로 마련된 ‘통계’ 카테고리에서 CP사와 작가 등 콘텐츠 창작자는 작품의 회차별 조회수와 전주부터 최근 3개월 간의 주간 총 조회수, 전월부터 지난 3개월 간 월별 열람자의 성별 및 연령대를 파악할 수 있다. 주간 조회수와 월간 성·연령 통계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 각각의 지표를 제공하며, 회차별 조회수는 카카오페이지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웹툰 원작을 각색한 디즈니+ ‘무빙’ 공개에 맞춰 독자적 뷰잉 기술이 접목된 무빙 얼라이브(ALIVE) 영상을 카카오웹툰에서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0년 SF 웹툰 ‘승리호’ 얼라이브 영상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얼라이브 영상으로, 웹툰 독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얼라이브 뷰어는 2D 웹툰에 깊이감과 화면 전환 등 다양한 입체 효과를 담아내는 기술로, 독자의 웹툰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이다. 앞선 2020년 영화와 웹툰을 동시 개발한 ‘승리호’ 론칭 때 첫 얼라이브 영상이 선보였으며, 영상은 남다른 생동감과 입체감으로 화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엔터 IP들이 올해 하반기에도 유수의 제작사들을 통해 영상화 돼 팬들을 만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50여개 작품의 영상화 판권을 판매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 흐름을 이어 경쟁력 있는 영상 제작 스튜디오와 영상화 협업 역시 강화하고 글로벌 타깃 영상화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올 하반기 가장 기대를 모으는 작품 중 하나는 다음달 9일 디즈니플러스(디즈니+)에서 선보이는 ‘무빙’이다. 국내 웹툰사를 연 강풀 작가의 ‘무빙’은 조회 수만 약 2억회를 올린 웹툰이다. ‘아파트’, ‘타이밍’, ‘어게인’, ‘조명가게’, ‘브릿지’ 등 13년 간 이어진 강풀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스마일게이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 IP를 활용해 제작된 웹소설 ‘사관학교의 슈트입는 영웅님’을 카카오페이지 ‘3시간마다 무료(3다무)’ 서비스로 정식 연재한다고 13일 밝혔다.웹소설 ‘사관학교의 슈트입는 영웅님(글 연우솔)’은 게임 방송 스트리머인 주인공 진세진이 게임 ‘에픽세븐’ 세계관을 배경으로 직접 집필했던 소설 속에 빙의하면서 펼쳐지는 게임 판타지물이다. 실존하는 ‘에픽세븐’ 게임을 세계관으로 한다는 점에서 기존 게임 판타지 작품 대비 생생함과 친숙함으로 이용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는 중이다.모바일 RPG ‘에픽세븐’은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