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아 특별 도장한 엑스포 랩핑 항공기가 지구 74바퀴에 달하는 298만km를 운항하며 전 세계에 엑스포 부산유치 홍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에어부산은 지난해 9월 에어부산의 A321neo 차세대 항공기 동체 외부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이미지를 국내 항공사 최초로 랩핑하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사격에 나섰다. 에어부산은 세계적으로 부산세계박람회를 각인시키고 성공적인 유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 랩핑 항공기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현재까지 이 랩핑 항공기는 약 10개월 간 총 298만km를 운항했으며, 지구둘레(4만75km) 약 74바퀴 이
에어부산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에어부산 국제선 각 노선별 한국 출발 탑승객들을 세대별로 구분하여 비율을 집계한 결과, 일본 지역에서 2030 MZ세대 비중이 가장 높았다고 21일 밝혔다.현재 에어부산의 한국발 일본행 전체 항공편의 MZ세대 탑승 비율은 49%로 탑승객 중 절반을 차지했다. 세부 노선별 MZ 세대 탑승 비율을 보더라도 젊고 역동적인 세대 특성상 휴양지보다는 도심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또 엔저 현상으로 인해 경제적인 부담은 줄이면서도 짧은 비행시간과 다양한 먹거리, 즐길 거리를 갖춰 편의성이 높다는 점에서 기성세대에 비해 주머니가 가벼운 MZ 세대의 ‘원픽’ 해외여행 국가로 꼽히고 있다는 분
에어부산은 고객과의 소통을 활발하게 이어 나가기 위해 개설한 공식 유튜브 구독자 수가 7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에어부산 유튜브 채널은 현재까지 7만 7000여명의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다 조회 영상의 조회수는 378만회로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높은 구독자 수와 조회 수를 기록했다. 에어부산의 유튜브 콘텐츠는 시청자가 항공사에 가지는 호기심이나 접하기 어려운 항공상식 및 항공사 전반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에어부산은 분석했다. 올해 업로드된 에어부산 유튜브 콘텐츠 중 ‘기장은 비행 중에 어떻게 밥을 먹을까?’ 영상은 업로드 2주 만에 100만 조회수를 달성한 후 현재 조회수 140만
에어부산은 지난 4일 부산에서 마카오로 향하는 BX381편 기내에서 신상 위스키인 ‘아일레이 미스트’ 시음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아일레이 미스트와 독점 계약을 맺고 업계 단독으로 기내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날 기내 시음회는 게릴라성 이벤트로 해당편 탑승객들에게 탑승 당일 SMS를 통해 안내됐다. 시음을 원하는 탑승객에게 시음 주류와 초콜릿을 제공했으며 대부분의 탑승객이 시음을 요청해 위스키를 즐겼다고 에어부산 관계자는 전했다. 현장에서 아일레이 미스트를 구매한 탑승객에게는 에어부산 모형항공기 등 추가 증정품도 제공됐다.이번 시음회에서 선보인 아일레이 미스트는 일본 유명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어부산은 전자 도서 대출 서비스 ‘하늘책방’의 전체 대출 권수가 1만권을 기록하며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고 31일 전했다.에어부산은 국적 항공사 최초로 개시한 하늘책방에서 지난해 6월 개시일부터 약 1년간 총 1만400여 권이 대출됐다고 밝혔다. 하늘책방은 에어부산 회원이라면 탑승과 관계없이 누구나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무료로 전자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전자도서 서비스며, 대출 기간은 14일로 월 최대 10권까지 대여 가능하다.현재까지 하늘책방 누계 접속자 수는 3만7000명이 넘었으며, 이는 하루에 약 100여 명이 하늘책방을 이용한다는 뜻이다. 하늘책방에는 △전자책 △오디오북 △학술논문 등 3가지 분야에 총
에어부산은 지난해 5월 부산-후쿠오카 노선 운항 재개를 시작으로 일본 노선 본격 재운항 이후, 일본 노선 운항 1년간의 실적 집계 결과 일본 국적 관광객 약 11만8000여 명이 에어부산을 이용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코로나19 이후 줄어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신규 취항 및 임시증편 투입을 통해 공급석을 늘렸다. 현재 부산과 인천에서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나리타) △삿포로 노선을 각각 운항 중이다. 각 노선별로 부산과 인천에 각각 5만8933명, 5만9775명의 일본인 관광객이 에어부산을 이용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중 일본인 탑승객이 가장 많은 노선은 인천-도쿄(나리타)노선으로 3만3439명의 일본인이 에어부산을 이
에어부산은 지난 20일 본사 사옥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ESG 경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회적 가치 창조’를 미션으로 삼고, 공식 슬로건으로 ‘FLY TO ZERO’를 선정했다. 슬로건은 지역 거점 항공사로서의 비상 ‘FLY’와 △탄소 배출 ‘ZERO’ △산업 재해 ‘ZERO’ △보안 사고 ‘ZERO’ △이해관계자와의 장애물 ‘ZERO’ 달성을 위한 전 임직원의 동참 의지를 담았다.또 대표이사를 의장으로 사무국 및 18개 부문별 담당팀으로 조직된 ‘ESG 경영 협의회’를 신설하고 ESG 경영에 대한 정례적인 소통 채널도 운영한다. 이사회 보고를 거친 후 연말경 이사회 산
에어부산은 오는 20일 부산-방콕, 인천-방콕 두 노선의 취항 1주년을 맞이한다고 19일 밝혔다.취항 1주년 성적은 고무적이다. 부산-방콕 노선은 취항 이후 1년간 총 10만8459명을 수송했고 평균 탑승률은 84%를 기록했다. 취항 원년 기존 운항사들과의 점유율 경쟁이 치열했으나, 올해 들어서는 줄곧 우위를 보이며 36%대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에어부산 인천-방콕 노선은 지난 1년간 총 11만3089명을 수송했고, 86%의 평균 탑승률을 기록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7월 20일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에서 각각 방콕 노선을 동시에 신규 취항한 바 있다. 완전한 회복세가 아니었던 당시 에어부산의 국제선 운항 노선은 부산발 3개 노선, 인천
에어부산은 부산-마쓰야마 부정기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13일 밝혔다.에어부산은 이번 마쓰야마 부정기편을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주 3회(화·금·일) 운항한다. 운항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해 마쓰야마 공항에 오후 5시 40분에 도착하며,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6시 4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7시 50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10분 소요되며, 220석 규모의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운항기간과 요일에 따라 출발 시간은 상이하며 상세 운항 스케줄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마쓰야마는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지역으로
에어부산은 지난 5월 말 시행했던 ‘얼리바캉스’ 프로모션에 이어 부산발·인천발 국제선 총 11개 노선을 대상으로 ‘늦캉스’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전격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프로모션 항공권 운임은 김해공항 출발 노선 기준 △가오슝 8만9900원 △타이베이 9만9900원 △클락 9만9900원 △방콕 12만9900원 △다낭 13만3400원 △나트랑 17만3400원부터 판매하며, 인천공항 출발 노선 기준 △오사카 7만9800원 △다낭 11만8500원 △방콕 12만4400원 △삿포로 13만4400원 △나트랑 14만7500원부터 판매해, 노선에 따라 정상가 대비 최대 80% 수준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각
에어부산은 하이엔드 위스키 브랜드 ‘더 글렌그란트’와 독점 계약을 맺은 가운데 국내항공사 최초로 기내 시음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에어부산은 지난 6일 부산-방콕 노선의 BX725편에서 기내 탑승객 대상으로 ‘더 글렌그란트’ 위스키 2종을 시음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기내 시음회는 에어부산이 더 글렌그란트와 독점 계약 및 기내 판매 개시를 기념해 개최했으며, 캐빈승무원이 시음을 원하는 손님께 시음 주류와 초콜릿을 함께 서비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상 주류 서비스가 아닌 하늘에서 열린 주류 시음회는 전례에 없던 이벤트라는 점에서 기내 반응이 뜨거웠다고 에어부산 관계자는 전했다.이날 시음 주류
에어부산은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 개강이 시작된 가운데, 실습생들이 뜻깊은 나눔의 봉사활동 현장을 찾았다고 7일 밝혔다.지난 6일 대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은 지난 3일 개강한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 실습생 9명이 참석하였으며, 소음대책 지역 주민들에 나눠드릴 반찬을 손수 만드는 나눔 활동을 하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실습생들 모두 항공업 종사를 희망하는 예비 항공인들로 김해공항 소음대책 지역을 직접 방문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뜻깊다.에어부산은 지난해 연말 전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으로 진행했던 사내 송년 바자회 ‘에나바다’를 통해 모은 수익
에어부산은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했던 ‘에어부산 SNS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에어부산은 기업 상징 심볼인 ‘갈매기’ 활용하여 부산의 매력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확산하고자 이번 공모전들 진행하였으며, 누구나 쉽게 응모할 수 있도록 SNS 콘텐츠 게시 방식으로 진행해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했다.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모든 작품은 1차 예비 심사 및 2차 전문가 심사와 대중 투표를 거쳐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총 16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2차 심사 중 대중 투표는 온라인을 통해 총 666명이 참여하여 우수작을 직접 선정했다. 전문가 심사 50%와 대중 투표 5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