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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남녀’ 조이 무속인 밝혔지만 실망스러운 전개 “다른 비밀, 비밀같지 않아”

입력 2022-10-05 17:56

‘비밀남녀’ 조이 무속인 밝혔지만 실망스러운 전개 “다른 비밀, 비밀같지 않아”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비밀남녀’의 조이가 무속인이라는 비밀을 밝힌 이후 네티즌들의 반응이 눈길을 모은다. 비밀이 밝혀진 이후로 프로그램이 실망적인 전개로 원성을 사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비밀남녀' 10회에서는 데이빗, 미켈, 브래드, 조이, 라미, 존, 썸머, 티나, 헤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회에서는 출연자들 가운데 조이가 무속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출연자 조이는 “저는 신이 아닌 똑같은 사람이다. 똑같이 지낼 수 있고 똑같이 얘기할 수 있고,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알려주고 싶었다”라며“나를 무서워하더라. 직업을 알게 되어도 사랑을 찾을 수 있는지 궁금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네티즌 반응에 의하면 “미켈 광주에서 1년간 사진기사 해야 됨. 아님 장거리 연애해서 1년간 영통한 듯(14년째첼시팬)”, “8년 연애가 딱히 비밀인가 싶다. 부정적인 시선은 아닌데 오히려 플러스 아닌가?(남주)”, “브래드는 트레이너.모델.대학생.유튜버입니다.그래서 문어발(토토)” 등 비밀을 유추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실망감을 표현했다. “이 프로는 비밀의 정도가 승패의 열쇠인데...(스포츠는보고잡다)”, “조이가 다른 사람들 비밀 알면 뭐라 생각할까 진심..(seo)”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밀남녀'는 일반인 출연자가 일주일간 조건 없이 진실한 사랑을 찾기 위해 '거짓말'이라는 장치를 포함한 연애 리얼리티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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