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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트(AIET)x바우라움, 펫타버스(Pet-Metabus) MOU협약 체결

입력 2022-12-02 09:45

아이트(AIET)x바우라움, 펫타버스(Pet-Metabus) MOU협약 체결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주)아이트(대표 우광제)가 중견 교육출판 및 에너지그룹 ‘미래엔 (MiraeN)에서 출자한 펫 케어 전문회사인 ㈜바우라움(대표 이영훈)과 펫타버스(Pet-Metabus)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MOU 및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반려동물 생애주기를 고려한 양육 체험형 메타버스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사가 구축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사용자는 가상의 공간에서 반려견을 분양받고, 사후의 반려동물을 생전의 모습으로 복제하여 다시키우는 등 기존에 없던 개념을 경험할 수 있다.

메타버스 내 가상의 반려동물은 AI를 바탕으로 학습된 반려동물의 행동습관을 통해 펫 통역 기능을 체계화하여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반려동물과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이처럼 메타버스와 펫 산업이 결합된 펫타버스(Pet-Metabus)를 통해 반려견의 종합 생활주기는 물론 사후의 활동을 견주가 함께 체험하여 교감할 수 있는 결합형 AR-VR 종합 시스템을 선보이겠다는 것이 양사 MOU의 배경이다.

바우라움 이영훈 대표는 "바우라움은 그동안 반려견 전용 서비스 및 전문병원, 종합플랫폼 운영을 이끌어오며, 바우라움 아카데미를 통한 반려견 관련사업 고도화 및 인력 전문화를 추진해 오고 있었다."고 전하며 "이번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가능성을 보았다."면서 " 반려견 교육, 놀이, 미용 등 기존 관리 차원을 넘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미래형 종합 생활 솔루션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아이트 우광제 대표는 "반려동물 관리 체계 및 서비스의 기술 구축으로 대형 종합 플랫폼이 등장한다면 반려동물 복지증진은 물론 산업 전반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아이트가 그동안 이뤄온 기술개발의 성과와 노하우를 통해서 더욱 고도화되고 확장된 반려동물 산업의 사업영역을 바라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트는 기술개발 성과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동물복지 차원의 비접촉, 비강압적 방식의 인증 등록 방법을 통해 반려동물 바이오 인증 체계에 대한 실효성을 증명하여 사업성을 가시화하는데 성공했다.

아이트 관계자는 이에 관해 그간 축적한 기술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B2C, B2B는 물론 B2G사업 영역에서의 판로를 확대하고 반려동물 선진국인 미국, 유럽, 일본으로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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