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집밥 요리 쿠킹클래스 열어

테팔과 함께서기 쿠킹클래스는 보호기관에서 독립 후 혼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이 조리도구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고 집밥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메뉴는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식단으로 영양을 챙길 수 있는 달걀 카레라이스를 비롯해 멸치볶음, 미트볼, 샐러드 등으로 꾸렸다. 행사가 시작되자 참가자들은 어색함도 잠시, 앞치마를 서로 묶어주고 서툰 요리를 도와가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더해 테팔은 쿠킹클래스 참가자를 포함한 총 8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약 6천만 원 상당의 함께서기 키트를 전달했다. 함께서기 키트는 바쁜 일상에서 간편식을 즐겨먹는 청년들의 식습관을 고려해 에어프라이어를 포함, 인덕션 레인지와 프라이팬, 커피포트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준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