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문화재단(이사장 조민구)은 산하 중화문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학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5년 개관한 중화문학도서관은 문학 중심의 장서 구성과 창작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운영하는 등 문학 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탄탄하게 구축해 왔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상주작가 프로그램을 총 45회 운영하여 1,339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훌륭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사회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도서관 공간을 '살아있는 창작 플랫폼'으로 적극 확장할 예정이다.
올해는 상주작가와 함께 ▲북큐레이션 ▲독서모임 글▲쓰기 창작 워크숍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형식의 문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관련 프로그램은 2026년 상반기 중 작가 매칭을 완료한 후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세부 일정은 향후 중화문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조민구 중랑문화재단 이사장은 "문학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2년 연속 선정은 중화문학도서관이 지역 문학의 거점으로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상주작가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을 읽고, 쓰고, 나누는 경험을 끊임없이 확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문학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학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창작 활동과 시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 기반 문학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상주작가는 매년 공개 매칭 절차를 통해 선정된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