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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국민참여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 실시

입력 2024-06-14 08:54

온라인상 넘쳐나는 자살유발정보, 보건복지부‧경찰청이 국민과 함께 찾아 삭제
6월 17~28일까지 우수자 9인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재단이사장상, 상금 수여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국민참여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 실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보건복지부·경찰청과 함께 ‘2024년 국민참여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이하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은 온라인상에 넘쳐나는 자살 유발 ‧유해정보를 2주간 집중적으로 차단하는 활동으로,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미디어 자살정보 모니터링 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활동방법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면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이 가능하다. 집중클리닝 우수활동자(5인)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재단 이사장상 및 상금이 수여된다.

더불어, 7월 1일부터 19일까지는 자살유발정보 집중클리닝 활동 참여자들 대상으로‘집중클리닝 활동 수기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수작(4편)을 선정해 보건복지부장관상·재단 이사장상 및 상금을 수여하며, 미디어 자살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게시판에 게시하여 국민들이 온라인상의 자살유발정보의 문제점을 인식하도록 이끌 예정이다.

재단 황태연 이사장은 “자살유발정보는 자살을 적극적으로 부추기거나 자살행위를 유도하는 정보들로, 온라인상에 만연하고 있다.”며, “자살유발정보의 심각성과 위해성을 인지하고, 차단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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