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HOME  >  산업

홍라희,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 처분…약 2조원 규모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1-18 23:02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오른쪽)./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오른쪽)./뉴시스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 등을 목적으로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주식 1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맺었다. 계약일 종가(13만9000원) 기준 2조850억원 규모다.

이번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분납 중인 상속세의 마지막 납부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해석된다.

삼성 일가는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6회에 걸쳐 연부연납 방식으로 세금을 내고 있으며, 마지막 상속세 납부는 오는 4월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