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에서 만나는 현대미술의 과거와 현재...박서보·이불 등 거장 30점 총출동
- 관악문화재단-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3월 3일부터 소장품전 개최
- 박서보·구본창·김종학 등 거장부터 이불·김수자등 유망 작가까지 한국 미술의 흐름 조망
- 일상 공간서 마주하는 고품격 현대미술…지역 예술가 및 주민 위한 무료 전시

이번 전시는 오는 3월 3일부터 4월 26일까지 55일간 관악아트홀 전시실과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에 소개될 작품들은 미술은행 소장품을 활용해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부터 현재 조망받고 있는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 30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전시 공간별로 각기 다른 주제의 작품이 배치되어 현대미술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조망한다.
‘관악아트홀 전시실’에서는 회화와 사진 등 한국 현대미술의 기초가 된 정통 예술 작품 20점이 전시된다.
단색화 거장 박서보를 비롯해 김종학, 윤명로, 구본창 등 한국 미술사의 흐름을 관통하는 거장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작년 미술시장에서 주목받은 지희킴, 박노완, 홍세진 등 유망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내걸려 우리 미술의 계보를 확인하게 한다.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는 예술의 범위를 일상과 매체로 확장한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 10점이 소개된다.
'보따리' 소재로 유명한 김수자, 사회비판적 메시지를 담아내는 이불, 일상의 사물을 재탄생시키는 최정화, 장르를 넘나드는 백현진 등 오늘날 한국 미술의 역동성과 실험성을 보여주는 작가들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악아트홀에서는 4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편현주 도슨트의 특별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S1472에서는 현대미술의 이해를 돕는 미술 교육 프로그램이 총 2회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협력하여 작품 무상 대여 및 운송비 등을 지원받아 기획되었으며,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료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관악아트홀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10:00~18:00), S1472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화~토 10:00~21:00 / 일 10:00~18:00) 운영되며, 두 곳 모두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일정과 교육 신청 방법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