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장 내부는 블랙 톤을 기조로 설계됐다. 브랜드 이니셜인 ‘VA’를 형상화한 전용 집기를 배치했다. 브랜드 정체성을 공간 구성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진열 선반 상단에는 사선 거울이 설치됐다. 모자 착용 시 정면과 측면 실루엣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헤드웨어 선택 시 필요한 시각적 정보를 제공한다.
매장 구성 품목은 바잘의 캡 라인업과 사만사베가의 가방 컬렉션이다. 두 브랜드의 아이템을 동일한 공간에 배치하여 품목 간 스타일 조합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이번 우메다 에스트점은 바잘이 일본 현지에서 운영하는 첫 번째 협업 매장이다. 브랜드의 실루엣과 제품군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경험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바잘은 사만사베가와 공동 상품 개발을 진행 중이며, 해당 협업 스토어를 일본 주요 지역에 순차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매장에서는 기존 라인업과 더불어 두 브랜드의 협업 아이템도 함께 판매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만사베가의 ‘SV’와 바잘의 ‘VZ’를 결합한 신규 로고 마크가 공개되었다. 해당 로고는 양 브랜드의 정체성을 통합한 상징적 디자인으로 협업 제품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바잘 x 사만사베가 우메다 에스트점은 오사카부 오사카시 기타구 우메다 에스트 1층에 위치해 있다.
바잘은 향후 일본 내 주요 유통 채널과의 협력을 통해 오프라인 접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