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AI시대 보건산업론](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31218092008196018ef25b590220867377.jpg&nmt=30)
AI 폰, AI PC, AI 비서, AI 로봇, AI 휴머노이드 등이 전 산업에 구현되면서, 보건산업 역시 AI를 핵심 성장동력으로 받아들이는 패러다임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AI는 신약 후보물질 발굴, 임상시험 설계, 바이오마커 탐색, 약물 상호작용 예측 등 제약·바이오 R&D 전 과정에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 생성형 AI, 에이전틱 AI, 대형 언어모델, 피지컬 AI 등 첨단 기술이 신약 타깃 선정부터 분자구조 설계, 규제 문서 작성까지 자동화를 고도화하고 있다.
그 결과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은 개발 기간을 30~50% 단축하고 비용을 25~50% 절감하는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빅데이터 통합과 바이오 인포메틱스의 발전은 유전체·임상·실세계 데이터(RWD) 분석을 가능케 해 정밀의료와 맞춤형 치료의 현실화를 앞당기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글로벌 무대에서도 확인된다. 올해 초 열린 'CES 2026'의 핵심 테마는 AI·로보틱스·디지털헬스·양자기술이었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의 최대 화두 역시 피지컬 AI와 빅테크·빅파마(대형 제약사) 융합이었다. 양자기술의 진보가 AI 발전과 맞물리면서 보건산업의 혁신 속도는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AI시대 보건산업론>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는 종합 교재로, 총 3장으로 구성됐다.
1장 '보건산업의 이해'에서는 보건산업의 정의와 주요 특징, 4차 산업혁명과 보건산업의 변화, 헬스케어 경제를 선도하는 보건산업 발전 성과, 글로벌 보건산업 시장의 잠재력과 전망을 다뤘다. 미국·일본·중국 등 주요국의 보건산업 전략과 정책, 그리고 혁신 엔진으로 부상하는 미국·유럽·아시아·한국의 보건산업 클러스터 사례도 상세히 분석했다.
2장 '주요 보건산업들'에서는 의료서비스·제약·바이오헬스·의료기기·화장품·시니어케어 등 6대 핵심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글로벌 기업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최근 급성장한 바이오의약품의 개요와 잠재력, K-뷰티로 대표되는 한류 기반 화장품산업의 글로벌 확장, 고령화 사회의 핵심 산업으로 부상한 시니어케어산업의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을 집중 분석했다.
3장 'AI시대 보건산업'은 이 책의 핵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와 AI 헬스케어 산업의 생태계와 산업구조를 심층 분석했다. 피지컬 AI인 AI 헬스케어 로봇, 빅테크 기업의 AI 헬스케어 혁신 사례, 사회적·경제적 기대 효과까지 망라했다. 기존 보건산업 교재가 다루지 않았던 K-뷰티·시니어케어·디지털 헬스케어·AI 헬스케어 산업을 포함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저자는 WHO, 맥킨지, 가트너, JP모건, BCG,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생명공학연구소, 한국바이오협회 등 국내외 주요 기관의 최신 자료를 토대로 집필했다. 보건학·제약·의공학·생명공학·AI 분야 전공 대학생과 대학원생, 병원·기업 실무자, 보건산업 관련 정책 입안자와 공무원 등 산·학·연·관·병 전문가를 두루 독자층으로 삼고 있다.
한종훈 기자 hjh@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