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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호르무즈 재봉쇄에도 강보합 출발…6200선 사수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4-20 09:37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한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한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코스피 지수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와 미국과 종전 협상 난항에도 강보합 출발하며 6200선을 지키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0.22포인트(0.17%) 오른 6202.14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22.00포인트(0.36%) 상승한 6213.92에 개장 후 소폭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1.04%), 현대차(-1.86%), 삼성바이오로직스(-0.56%)은 약세를, SK하이닉스(1.42%), LG에너지솔루션(0.84%),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2%), 두산에너빌리티(2.86%) 등은 오르고 있다.

이는 주말 동안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재봉쇄 하고 미국이 이란 선박을 나포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란은 이에 대응해 미 군함을 드론으로 보복 타격하며 국제유가 급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에 대한 양 국가의 의견이 갈리는 점도 투자 심리를 위축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국 대표단이 이란과의 협상을 위해 파키스탄으로 향하고 있다면서 이란이 합의하지 않으면 핵심 인프라 시설을 파괴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란 국영매체 IRNA 통신은 같은날 미국이 종전 협상을 가로막고 있다며 2차 협상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확정 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83.5원)보다 4원 내린 1479.5원에 개장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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