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산천 횡단도로 현장서 출마 기자회견
이 후보, “성과 기반으로 중단없는 도시 도약”

이 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더 큰 오산, 일 잘하는 시장을 선택해달라”며 민선 8기에서 추진해온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의 도약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시민과 언론인,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회견 장소로 선택된 횡단도로 공사현장은 과거 10년 넘게 지연됐던 시민 숙원사업이 민선 8기 들어 속도를 내며 착공된 상징적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 후보 측은 해당 사업이 신속 추진 체계로 전환되고 재원 확보까지 이뤄지며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산, 결정적 전환점…경제시장 필요”
이 후보는 “오산은 지금 제2의 도약기를 맞이한 중요한 시점”이라며 “경기남부 중심의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할 것인지, 인접 대도시에 의존하는 도시로 남을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이 후보는 이어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이 시기에 필요한 것은 추진력과 실행력을 갖춘 경제시장”이라며 “성과를 만들어 본 경험으로 오산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4년은 변화의 기반을 만든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그 성과를 완성하는 단계가 될 것”이라며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책임을 맡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교통·개발·생활환경 전반 성과 강조

세교3신도시 재지정과 세교터미널 부지 확보, 복합상업시설 조성 협의, 운암뜰 AI시티 프로젝트 추진 등 굵직한 개발사업이 본격화됐다는 설명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경부선 횡단도로 착공을 비롯해 도심 주요 도로망 개선과 광역버스 노선 확대, 공항버스 도입 등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무엇보다 GTX-C 노선 연장 확정은 오산의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성과로 꼽았다.
또한 오산천 정비와 경관 개선, 둘레길 조성, 저수지와 공원 환경 개선 등 시민 휴식공간이 확충됐으며 계절형 축제와 문화행사를 통해 도시 활력도 높였다는 평가다.
여기에 출산·교육 지원 확대, 청년 주거 정책, 취약계층 돌봄 강화 등 복지 정책도 병행 추진됐다.
◇“반도체·AI 기반 미래도시 구축”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과 해외 연구시설 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첨단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세교 신도시를 중심으로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세부 공약으로는 광역교통망 추가 확충,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대학병원 유치, 청년·신혼부부 공공주택 공급 확대 등이 포함됐다.
그러면서 복합쇼핑몰 유치와 e스포츠 AI 트레이닝센터 건립 등을 통해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이권재 후보는 “지금까지의 변화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일머리를 알고 끝까지 해내는 추진력으로 오산의 미래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후보는 끝으로 “더 낮은 자세와 더 큰 책임감으로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사업과 새로운 과제를 끝까지 추진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더 큰 오산을 만들어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