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상황에서 종합온라인여행사 웹투어(대표 홍성원)는 단거리 특가 프로모션을 강화하며 새로운 수요를 발굴하고 있다.
비용 부담이 큰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여행을 연기하거나 규모를 줄이는 흐름이 나타나는 반면, 일본·동남아시아 등 단거리 지역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하고 있다.
항공사와 여행사 간 좌석 소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특가 상품 공급이 늘어나는 것도 이 같은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
웹투어는 일본·베트남 등 주요 단거리 지역의 단기 일정 상품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항공·선박과 숙박을 묶은 실속형 자유여행 패키지와 시즌 특가를 함께 운영하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항공 좌석 공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한 상품 기획으로 소비자들이 적시에 특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웹투어의 핵심 전략 중 하나다.
업계 전문가들은 외부 변수에 따른 시장 변동성은 이어지겠지만, 단거리 여행 수요는 큰 변화 없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공급 과잉과 경쟁 심화로 인해 소비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유리한 여행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웹투어는 시장 재편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보고 합리적인 해외여행 상품 공급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bp_kmh@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