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족 시설방문부터 가평 전통시장 민생행보, 유권자의 날 메시지까지
추 후보, “당당한 경기·든든한 내일”...‘복지·지역경제·민주주의 가치’ 전면에

추 후보는 이날 한부모가족 보호시설 방문과 가평 전통시장·구리시장 민생행보, 유권자의 날 메시지를 잇달아 내놓으며 “단 한명의 도민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행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 생활 밀착형 정책을 앞세워 민생 중심 행보를 이어가면서 중도층과 생활 밀착형 표심까지 폭넓게 끌어안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부모 가족 지원,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추 후보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은 가장 축복 받아야 할 일이지만, 혼자 임신과 출산, 양육까지 감당해야 하는 현실은 너무나 무겁다”며 “같은 여성으로서 엄마로서 그 마음의 무게를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개인의 희생과 용기에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며 “숙식과 상담, 출산·양육 지원, 의료서비스, 부모교육, 자립 준비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단 한명의 엄마도, 단 한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모든 정성을 다하겠다”며 복지정책 확대 의지를 분명히 했다.
정치권에서는 추 후보가 여성·돌봄·복지 의제를 전면에 내세우며 가족 정책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주요 공약 축으로 부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가평 전통시장 찾아 “지역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장날을 맞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설명했다.
특히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임광현 경기도의원이 탈당 후 민주당에 입당하며 김경호 가평군수 후보 지지를 선언한 점을 언급하며 “가평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가평은 수도권 2600만 시민의 식수를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희생해 왔다”며 “이제는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과 지역상권을 함께 살려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호명산과 호명호수, 자라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도 머물 수 있도록 연계 관광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했다.
또 “추미애의 추진력과 김경호 후보의 현장 경험이 결합하면 가평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투표 참여 호소

추 후보는 “민주주의가 위기에 놓였을 때 끝내 나라를 바로 세운 힘은 국민이었다”며 “국민이 헌법을 지켰고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고 밝혔다.
또한 “한 표 한 표는 권력을 국민의 자리로 되돌려놓는 힘”이라며 “정치가 민생을 향하도록 만드는 가장 분명한 명령이 바로 투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미래는 투표장을 향하는 국민 한분 한분의 발걸음에서 시작된다”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추 후보는 끝으로 “도민의 한 표 한 표를 무겁게 받들겠다”며 “당당한 경기, 든든한 내일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