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교차로는 8차선 중앙대로와 6차선 월드컵대로를 비롯해 고분로와 반송로가 교차하는 부산의 주요 교통 거점이다. 부산도시철도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자리해 시청과 서면, 동래 등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최근에는 병·의원과 스포츠센터 등 주거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도시정비사업이 잇따르면서 지역의 주거 환경도 달라지고 있다. 도시철도 1호선을 이용하면 연산역에서 교대역과 시청역까지 각각 한 정거장이다. 3호선을 통해 거제역과 사직역으로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부산교대와 대형마트를 갖춘 교대·거제역 생활권, 부산시청·시의회·경찰청·연제구청이 자리한 시청역 생활권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사직역 주변의 부산의료원과 사직야구장, 종합운동장 등 의료·문화체육시설 접근성도 확보했다.
연산동에서는 연산10·11·12·13·14구역 재개발사업이 단계별로 진행되고 있다. 연산15구역은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밟고 있으며 연산5·6구역 재건축을 비롯한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소규모 재개발·재건축도 곳곳에서 추진 중이다. 각 사업이 완료되면 연산교차로 주변에 신규 주거단지가 연이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주택 공급도 예정됐다. GS건설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원에 '연제갤러리자이'를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에서 자이 브랜드를 소개해온 자이갤러리 부지를 아파트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 총 499가구로 구성된다. 최고 43층 규모로 계획됐으며 연산역과 교대역, 거제역을 이용할 수 있다. 연산교차로와도 가까워 시청과 서면, 동래, 해운대 등 부산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상업·행정·의료시설이 밀집한 연산동의 기존 생활 기반을 이용할 수 있고 거제동 주거지역과도 인접한다. 연산동과 거제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주변 주거 기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교보문고와 협업한 북라운지와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이 계획돼 있다. 고층부 '클럽클라우드'에는 자쿠지를 갖춘 게스트하우스와 사운드챔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주요 생활권을 연결하는 교통 여건과 기존 생활 인프라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단지"라며 "자이갤러리 부지에 들어서는 만큼 지역 수요자들에게 상징성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