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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알케이엔터프라이즈, '우산빗물제거기' 출시로 장마철 대비

김유진 기자

입력 2019-06-04 12:39

제이알케이엔터프라이즈, '우산빗물제거기' 출시로 장마철 대비
[비욘드포스트 김유진 기자] 최근 다수의 기업 및 단체에서 일회성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비닐사용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일어 사회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추세다.

대한민국 우산비닐커버 연간 사용량은 1억장에 이르며, 우산 비닐 한장당 대략 20원씩, 연간 사용액은 20억이 넘어가는 수준이다. 또한 우산비닐 처리 현장 인건비는 200억에 달한다.

이에 생활용품 전문 기업인 제이알케이 엔터프라이즈는 공항, 지하철, 병원, 쇼핑몰, 대형건물등에서 우산비닐커버를 대체할 ‘친환경 우산 빗물제거기 JRK-I, JRK-II’를 출시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JRK-l제품은 인체에 무해한 500여 개의 고탄성 고반발 EVA패드가 우산표면에 맺혀있는 빗물을 털어낸다. 이와 마찬가지로 JRK-ll는 JRK-l제품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여, 기존의 면 소재보다 흡수가 높은 0.5데이어 이하의 실로 이루어진 극세사 패드가 2차적으로 잔여 빗물을 제거하여 보다 많은 인원이 사용이 가능해졌다.

최근 국내는 물론 홍콩 및 일본으로 주문을 받아 수출을 완료했고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아 공공기관으로까지 진출하고있다. 기존의 우산빗물제거기의 단점인 빗물을 자주 비워줘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기기 내부에서 최대약 9L의 빗물을 수용 가능하다. 밸브 조작 한번으로 배수관을 통해 자동 배출 됨으로 편리한 배수기능을 더하여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제이알케이 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타사의 제품과 달리 고탄성 패드를 선택하여 최대한 많은 인원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 제작하였으며, 수용인원이나 공간의 특성에 따라 JRK-l 및 JRK-ll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친환경과 경제적 효율성으로 인해 여러 국내 기업 및 해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kyj@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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