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휴먼다큐사람이좋다’ 사람이 옆에 계속 있었으면 했다...

입력 2019-08-03 02:33

MBC
MBC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30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김지우 레이먼킴 부부의 7년차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중견 배우이자 아내, 엄마로 살아가는 김지우는 언제나 열정이 넘쳤다.


17살 나이에 데뷔했지만 불러주는 작품이 없어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던 그녀는 뮤지컬배우로 인정받기 위해 여전히 열심히 연습중이었다.


“방송에 나오던 사람이 왜 뮤지컬에?”라는 반응을 이겨내기 위해 여전히 노래 레슨을 받고 있었던 것.


레이먼킴은 추락 사고를 당해 누워있을 때 김지우의 소중함을 느끼게 됐다고. 그는 "전치 8주가 나왔는데 3주 만에 일어났다. (김지우가) 입원했던 3주를 매일 매일 와줬다"라며 "뭐라고 설명 못한다.


사람이 옆에 계속 있었으면 했다"고 말했다.하지만 김지우는 레이먼킴에게 두 번이나 퇴짜를 맞았다고 당시를 떠올렸고, 레이먼 킴은 “그럴 수밖에 없었다.


한번은 일이었고, 또 한번은 수도가 터졌다”고 해명했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