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HOME  >  경제

‘마이웨이’ 박미선은 그때 조혜련이 이혼을 고민하길래...

입력 2019-08-04 01:56

사진=TV조선인생다큐마이웨이
사진=TV조선인생다큐마이웨이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31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방송인 홍석천이 이사한 집과 입양한 아들딸부터 커밍아웃 후 힘들었던 시기, 사업상 어려움 등 속에 담아둔 이야기를 공개했다.


방송에서는 배우 이광기와 코미디언 박미선, 이성미가 조혜련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카를 입양한 부분에 대해서는 "처음엔 아이들이 싫어했다"며 "성이 바뀌면 주변에 친구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고 가족의 비밀을 들키는 게 민감한 부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석천은 "연예인 중에 17년째 외식업체를 꾸려나가는 사람 몇 없다. 힘든 일을 오랜 시간동안 성심성의껏, 정열을 다해 하고 있는 사람 중 하나다. 위기도 생기는 거고 또 다른 기회도 찾는 거다. 사업이란 게 그런 것 같다"며 연예계 대표 사업가다운 자부심을 보였다.


조혜련은 이혼 당시 힘들었을 때 지금의 인연들이 큰 의지가 됐다고 언급했다.


박미선은 "그때 조혜련이 이혼을 고민하길래 바로 '해, 얼른 해'라고 답해줬다. 이혼하고 나서 괜찮냐니까 되레 부럽냐고 묻더라. 차마 대답 못 했다"고 언급했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