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의사 요한’ 이세영과 이규형의 경계경보 발령 장면은...

입력 2019-08-04 08:16

SBS
SBS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극본 김지운, 연출 조수원 김영환)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국내 최초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굳건히 하면서 금토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이세영과 이규형의 ‘경계경보 발령’ 장면은 지난 5월 서울시 강서구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이 장면에서 드라마 촬영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던 상태. 리허설에 돌입한 후자신의 대사를 되뇌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 두 사람은 절제된 감정선 속에서 건네고 주고받는 대사의 텐션을 완벽하게 처리하는, 남다른 연기합을 이뤄냈다.


제작진은 "이규형이 이세영 앞에 등장하면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갈등의 서막이 드리운다"라며 "3년 전 지성의 사건을 맡았던 이규형이 어떤 의도로 이세영을 만난 건지, 예측불허 반전을 거듭하며 휘몰아치게 될 이번 주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오는 2일(금) 방송될 5회분에서는 이세영과 이규형이 한세병원에서 처음으로 만나, 마주 선 채 대면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