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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네철학관’ 안내상은 테스트 문항이 나올 때마다...

입력 2019-08-04 16:06

개똥이네철학관
개똥이네철학관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개똥이네 철학관’에서는 배우 안내상, 우현, 김광식 등이 출연해 ‘반백살의 철학’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안내상은 “나이 세는 걸 하지 않는다. 그 전에는 불안한 마음으로 48, 49를 세고 있었다. 막상 50세가 된 후부터는 세지 않는다. 실제로 나이를 모른다”고 말했다.


안내상은 테스트 문항이 나올 때마다 매번 "나는 아니다"를 외치며 꼰대가 아님을 극구 강조, 보다 못한 김광식과 우현은 안내상의 주장을 부정하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방송에서는 반백 살 남자의 철학을 탐구하던 중 "역시 남자는 힘!"을 외치며 난데 없는 허벅지 씨름과 팔씨름 대결을 벌이는 것은 물론, 철학자 팀 VS 고수 팀의 족구 대결까지 자존심을 건 승부도 펼쳐져 시선을 끈다.30일 오후 8시 10분 방송.


“(당시 우현이) 교수님인 줄 알고 정말 예의바르게 인사했다. 근데 알고 보니 친구라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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