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사람은 부부 뺨치는 맛깔난 대사 핑퐁으로 안방극장을 빵 터트렸다.
5회 한밤중 도로에서 사비나(오지은)과 최준기(이태성)을 만나고 돌아가는 차 안, 은동주가 두 사람을 수상해 하자 차필승은 "용의자로 잡혀서 경찰한테 끌려가면서 왠 오지랖이 그렇게 넓어요!"라며 호통을 쳤다.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오지은과 차화연이 대면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지은은 살갑게 미소 지으며 차화연을 바라보고 있다.
오지은은 이태성의 문지윤 교통사고라는 키를 쥐고 있는 바, 그의 표정에서 여유로움까지 느껴진다.
jbd@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