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채은은 "누가 그린 거에요?"라며 추궁했다.
오창석은 당황한 듯 머뭇거리더니 "과거 동거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을 같이 한 티아라 지연이라는 친구가 그려줬다"고 실토했다.
이채은은 "같이 동거한거에요? 같이 잠도 자고?"라고 물으며 싸늘해지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다.
오창석은 "작가들도 같이 자고 멜로 느낌이 드는 프로그램이 아니었다. 그냥 다른 생활 패턴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사는 모습을 그린 프로그램"이라며 해명했다.
‘연애의 맛2’에서 이채은은 오창석의 집에서 그의 어린 시절 앨범을 구경했다.
사진을 보던 이채은은 “오빠는 어린 시절에도 눈이 예뻤다. 내가 좋아하는 눈이다. 인기 진짜 많았을 것 같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어색해졌고 이채은은 분위기를 풀기 위해 오창석에게 어릴 적 사진을 보여달라고 제안했다.
오창석은 과거 사진들을 이채은에게 보여줬고 이채은은 "역시 잘생겼다. 오빠만 보인다"며 오창석의 비주얼을 극찬했다.
요트 데이트 후 이형철은 신주리만을 위한 핫도그를 만들어 설렘을 유발했다.
간식을 먹은 후 둘은 게임을 즐겼다.
신주리는 게임에서 진 벌칙으로 애교를 부리자 이형철은 "왜 애교를 부리냐?"며 흐뭇한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둘은 요트 위에서 둘 만의 시간을 만끽했다.
"너의 애정이 파고들어 온다"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둘은 저녁을 먹으면서 진솔한 대화로 서로에게 더 가까워졌다.
신주리는 "나중에 무슨 상황이든 내가 부르면 언제든 와주기"라며 이형철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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