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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일흔 아홉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입력 2019-08-12 08:00

사진=SBS
사진=SBS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날, 김종국 아버지는 자신의 여행 로망인 낚시의 꿈을 이루게 돼 여행 내내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종국 아버지의 즐거움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둘 만의 평화로운 시간도 잠시, 배 위에서 김종국 아버지의 뜻밖의 청문회가 펼쳐졌기 때문인 것.


아버지의 지나친 절약정신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섭섭한 마음을 묵혀 뒀던 김종국은 낚시 도중 "아버지, 그때 왜 그러셨어요...?" 라며 섭섭함을 내비쳤다.


당황한 종국 아버지는 의외의 반응을 보여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아들의 질문 세례로 진땀을 뺀 종국 아버지가 이번엔 야밤에 제대로 땀을 빼는 일이 벌어졌다.


바로 반전의 상남자 몸매를 과시하며 폭풍 운동을 선보인 것.


일흔 아홉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건강美 넘치는 종국 아버지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와! 저 연세에!” 라며 감탄하는가 하면, 종국 어머니는 “우리 아들이 나 닮은 줄 알았는데 아빠 닮았네!” 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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