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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어떨까 생각했다고 이유를~

입력 2019-09-15 16:24

사진=MBN최고의한방
사진=MBN최고의한방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0일 방송된 ‘최고의 한방’ 9회에서는 학자금 대출에 허덕이는 대학생들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김수미와 세 아들이 일일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김수미는 파스타의 재료로 묵은지를 꺼내들었고 그는 “제가 유난히 한식 체질이라 양식 먹을 때마다 총각김치를 하나 먹어야 속이 가라앉거든요. 그래서 묵은지를 넣어보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김수미는 자신만의 레시피로 묵은지 파스타를 완성했다.


먼저 김수미는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묵은지를 넣은 뒤 새우와 다진고기를 더했다.


조개를 추가하고 소금과 통후추를 뿌려줬다.


정산 타임이 되자 레스토랑 사장님은 “시급 대신 약간의 기부금을 드리겠다”며 얇은 봉투를 전했다.


봉투 속 금액은 1000만 원이었다.


솔비는 “아무래도 선생님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라고 물었고 장동민과 탁재훈은 이구동성으로 “아니야. 엄마도 파스타는 서양식은 약해. 퓨전이 어려워”라고 이야기했다. 


김수미는 "한국 이태리 합작이다. 나는 우리 묵은지를 양식에 넣고 싶다"면서 어필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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