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세끼하우스를 찾아온 남주혁은 “불쑥 찾아와서 죄송하다”고 다짜고짜 사과했다.
남주혁, 염정아, 박소담은 “아니다”며 손사래를 쳤다.
티 타임을 마친 세 사람은 아침 식사 준비를 시작했다.
메뉴는 계란 프라이를 올린 카레밥이었다.
염정아는 야채를 볶는 대신 카레 가루를 푼 물에 뭉근하게 끓이는 방식을 택했다.
남주혁은 당황하면서도 “또 어떤 걸 도와드리면 되느냐”고 연신 물어가며 열심히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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