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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포유, 유재석은 복원 보정 전문...?

입력 2019-09-19 14:49

사진=MBC
사진=MBC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그런가 하면 다음 주에는 유재석이 화려한 무대의상을 입고‘가수 유산슬’로 변신해 실제 무대에 오르는 등 트로트계 아이돌에 도전하는 ‘뽕포유’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끌어올렸다.


유재석은 복원, 보정 전문 사진관을 찾았다.


취업사진, 주민등록사진을 찍으러 온 손님을 비롯해 부모님의 오래된 사진을 복원하러 온 손님들로 가득했다.


손님들은 편안한 복장으로 앞머리를 헤어핀으로 고정하고 촬영을 했고, 이후 헤어스타일과 의상까지 변신시켜주는 마법 같은 보정 과정이 눈길을 끌었다.


태항호와 이규형은 아이 성장, 가족사진을 전문으로 찍는 사진관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백일 사진을 찍으러 온 가족과 매년 온가족이 가족사진을 찍으러 오는 이들과 만났다.


특별히 시간을 내 함께 가족사진을 찍는 이들의 훈훈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김용명도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쏟아냈고, 두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처럼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며 마음을 나눴다.


완성된 사진을 봉투에 담던 사진관 사장님은 “(사진을) 찍어주는 나보다 이걸 받는 사람의 기쁨이 더 크지”라며 사진관을 찾는 사람들과 사진을 찍는 것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뽕포유’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이 예고됐다.


유재석이 천상의 목소리로 트로트계 아이돌에 도전장을 내고, 내로라하는 트로트 가수들 앞 블라인드테스트를 거쳐 실전 무대에 오르는 모습이 살짝 공개된 것.


가수 ‘유산슬’로 무대에 오른 유재석과 트로트 대부 태진아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무대의상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하며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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